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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표는 G군의 가축사육 현황 분포를 파악하고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 확산 특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로 인한 민원 해결, 지역주민들과의 불신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정확한 악취 측정·분석 등 악취저감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GIS를 이용하여 가축사육 분포를 파악하였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G군의 축종별 가축사육 현황 자료를 이용하여 최소자승법과 ...

본 연구의 목표는 G군의 가축사육 현황 분포를 파악하고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 확산 특성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로 인한 민원 해결, 지역주민들과의 불신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정확한 악취 측정·분석 등 악취저감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GIS를 이용하여 가축사육 분포를 파악하였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G군의 축종별 가축사육 현황 자료를 이용하여 최소자승법과 로그함수를 적용하여 축종별로 2025년까지 사육두수를 예측하였다. 또한 가축사육 농가호수와 가축분뇨 배출량이 가장 많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G군의 한 지역을 대상(Site 9)으로 악취의 측정 및 분석을 수행하였고 악취 모델링 분석에 있어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ERMOD 모델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G군의 가축분포 현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북쪽지역에서 가축사육이 집중된 것으로 연구 되어 악취 방지시설 및 공공가축 분뇨 처리 시설의 증대와 투자가 G군의 북쪽지역에 필요하고 악취의 원인이 되는 돼지의 경우 Site 7 ~ Site 9에서 중규모 사육시설의 밀집도가 높았고 그 중 Site 9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어 악취 측정 지점을 G군의 Site 9에서 5지점을 선정하였다.
G군의 가축사육 두수를 예측한 결과 한우, 가금, 개의 사육두수는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고 젖소와 돼지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양과 사슴의 경우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축종별 사육두수를 2016년 기준으로 최소자승법과 로그함수 중 더 높게 예측된 가축사육 두수와 2025년을 비교해 보면 한우의 경우 9,983 마리가 증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젖소 22 마리, 돼지 7,683 마리, 가금 952,580 마리, 젖소는 11,567 마리가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악취 측정 결과 지점(돼지축사 인근)에 대한 복합악취가 최대 6배의 공기희석배수로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타지역 부지경계의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것으로 검출되었다. 1차 측정결과 지점 인근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가 가장 높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였고 지점을 제외한 1, 2, 3, 4차 암모니아 측정에서는 모두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로 측정되었다.
AERMOD 확산모델 결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악취물질의 확산은 동서방향보다는 남북방향으로의 확산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되었고 대상지역 중에서 축사별 암모니아 배출량은 평균적으로 돈사에서의 배출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축종별 배출계수(kg NH3/마리)는 소가 크나, 돼지의 사육두수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위와 같이 축산시설로부터 발생되는 악취의 측정·분석 및 예측을 통해 얻어진 기초 자료를 활용하여 악취저감대책 마련 및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한다면 악취민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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