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과 정보혁명은 기록학과 기록 관리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 중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기록의 ‘이용’에 관한 부분인데 최근 민간기록 관리와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록의 이용에 대한 초기의 연구들은 이용자들이 기록을 이용하는데 있어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하는데 있었다. 기록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찾고자 하는 기록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정리와 기술(arrangement and description)에 대한 업무영역이 주목을 받고도 있다. 그러나 민간기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카이브즈를 구축하면서 기록의 이용에 관한 연구도 그 범위와 깊이가 점차 확대되게 된다. 특히 기록의 이용을 기능적인 관점에서 기록의 의미를 새롭게 읽고 이해하려는 개념적인 관점으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기록 자체를 ‘물리적 실체(...
참여형 인터페이스를 통한 아카이브즈의 발전방안 모색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과 정보혁명은 기록학과 기록 관리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 중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기록의 ‘이용’에 관한 부분인데 최근 민간기록 관리와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록의 이용에 대한 초기의 연구들은 이용자들이 기록을 이용하는데 있어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하는데 있었다. 기록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찾고자 하는 기록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정리와 기술(arrangement and description)에 대한 업무영역이 주목을 받고도 있다. 그러나 민간기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카이브즈를 구축하면서 기록의 이용에 관한 연구도 그 범위와 깊이가 점차 확대되게 된다. 특히 기록의 이용을 기능적인 관점에서 기록의 의미를 새롭게 읽고 이해하려는 개념적인 관점으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기록 자체를 ‘물리적 실체(physical entities)’가 아닌 ‘개념적 구성(record as conceptual constructs)’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연구와 활동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이론을 접목하고 학제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점의 연구는 깊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아키비스트의 주된 역할이 기록의 보존과 관리에 있다는 인식도 이유지만 기록 이용에 대한 방법론의 주체가 여전히 아키비스트와 기록 그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존 연구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점의 연구를 시도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역할과 기록 이용에 대한 한층 발전적인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네 가지 시도를 하였다. 첫째, 기록의 이용이라는 행위에 있어서 아카이브즈(장소)와 이용자(대상) 사이의 접점과 소통의 양상에 주목하고 이를 각각의 시대적 흐름과 상황에 접목시켜 인터페이스로 형상화하였다. 이는 시대적 상황에 따른 아카이브즈의 주요 역할과 의미를 유추하는 것과 동시에 이용대상으로서의 기록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시대 아카이브즈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그 가치에 한 단계 더 접근할 수 있었다. 둘째, 학제적인 관점에서 기록 이용에 대한 다면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기록학에 포스트모더니즘과 푸코(Michel Foucault)의 에피스테메(episteme) 개념 그리고 기호학(semiotics)을 도입하였다. 기록에 대한 다면적 접근의 시도는 기록을 물리적 실체에서 개념적 구성물로의 인식전환을 시도하였다. 기록에 고정된 의미 하나만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새로운 의미가 끊임없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기호(sing)와 기호작용(semiosis)에 기록과 기록화 행위를 대입하여 개념적 구성물로서의 기록에 대해 서술하였다. 개념적 구성물로서의 기록은 푸코가 말한 ‘현재성’에 대한 관점에서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 한층 더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셋째, 기록의 이용에 있어 ‘기록(paper)’이 중심이 아닌 ‘사람(people)’이 중심이 되는 관점의 접근을 모색하였다. 이는 기록을 개념적 구성물로 바라보고 접근하려는 시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개념적 구성물로서의 기록은 의미 해석의 주체가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여기서 사람의 범위는 이용자와 외부 협력자, 그리고 아키비스트 등 아카이브즈의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의 모든 사람이 포함된다는 것에서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기록학 내에서 주목한 사람의 범위가 아키비스트가 주(主)였고 이후 이용자로 관점이 이동하고 있을 뿐 그 외에 관계와 사람에 대해서는 깊이 논의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근점은 공론장(public sphere)으로서의 아카이브즈 역할에 대한 고찰과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Asia Art Archive)의 학습 & 참여 프로그램(learning & Participation program)의 사례분석을 통해 논지를 전개시켜 나갔다. 마지막으로 앞의 세 가지 시도를 한데 모아 동시대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참여형 인터페이스(collaborative interface)라 정의하였다. 그리고 참여형 인터페이스의 구축을 위한 방안 4가지를 제시하였다. 4가지 요건은 아카이브즈의 다각적인 협업 시스템, 아키비스트의 교육에 대한 다각화, 기록에 대한 다면적 접근,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참여형 인터페이스의 지속성과 발전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동시대 아카이브즈가 갖는 의미와 가치를 깊게 생각해 보고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서술하였다.
참여형 인터페이스를 통한 아카이브즈의 발전방안 모색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과 정보혁명은 기록학과 기록 관리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 중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기록의 ‘이용’에 관한 부분인데 최근 민간기록 관리와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기록의 이용에 대한 초기의 연구들은 이용자들이 기록을 이용하는데 있어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하는데 있었다. 기록의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찾고자 하는 기록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정리와 기술(arrangement and description)에 대한 업무영역이 주목을 받고도 있다. 그러나 민간기록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카이브즈를 구축하면서 기록의 이용에 관한 연구도 그 범위와 깊이가 점차 확대되게 된다. 특히 기록의 이용을 기능적인 관점에서 기록의 의미를 새롭게 읽고 이해하려는 개념적인 관점으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기록 자체를 ‘물리적 실체(physical entities)’가 아닌 ‘개념적 구성(record as conceptual constructs)’으로 이해하고 접근하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그동안의 연구와 활동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이론을 접목하고 학제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관점의 연구는 깊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아키비스트의 주된 역할이 기록의 보존과 관리에 있다는 인식도 이유지만 기록 이용에 대한 방법론의 주체가 여전히 아키비스트와 기록 그 자체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존 연구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점의 연구를 시도한다. 본 연구에서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역할과 기록 이용에 대한 한층 발전적인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네 가지 시도를 하였다. 첫째, 기록의 이용이라는 행위에 있어서 아카이브즈(장소)와 이용자(대상) 사이의 접점과 소통의 양상에 주목하고 이를 각각의 시대적 흐름과 상황에 접목시켜 인터페이스로 형상화하였다. 이는 시대적 상황에 따른 아카이브즈의 주요 역할과 의미를 유추하는 것과 동시에 이용대상으로서의 기록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시대 아카이브즈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그 가치에 한 단계 더 접근할 수 있었다. 둘째, 학제적인 관점에서 기록 이용에 대한 다면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기록학에 포스트모더니즘과 푸코(Michel Foucault)의 에피스테메(episteme) 개념 그리고 기호학(semiotics)을 도입하였다. 기록에 대한 다면적 접근의 시도는 기록을 물리적 실체에서 개념적 구성물로의 인식전환을 시도하였다. 기록에 고정된 의미 하나만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새로운 의미가 끊임없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기호(sing)와 기호작용(semiosis)에 기록과 기록화 행위를 대입하여 개념적 구성물로서의 기록에 대해 서술하였다. 개념적 구성물로서의 기록은 푸코가 말한 ‘현재성’에 대한 관점에서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역할과 정체성에 대해 한층 더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셋째, 기록의 이용에 있어 ‘기록(paper)’이 중심이 아닌 ‘사람(people)’이 중심이 되는 관점의 접근을 모색하였다. 이는 기록을 개념적 구성물로 바라보고 접근하려는 시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개념적 구성물로서의 기록은 의미 해석의 주체가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여기서 사람의 범위는 이용자와 외부 협력자, 그리고 아키비스트 등 아카이브즈의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관계의 모든 사람이 포함된다는 것에서 또한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기록학 내에서 주목한 사람의 범위가 아키비스트가 주(主)였고 이후 이용자로 관점이 이동하고 있을 뿐 그 외에 관계와 사람에 대해서는 깊이 논의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근점은 공론장(public sphere)으로서의 아카이브즈 역할에 대한 고찰과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Asia Art Archive)의 학습 & 참여 프로그램(learning & Participation program)의 사례분석을 통해 논지를 전개시켜 나갔다. 마지막으로 앞의 세 가지 시도를 한데 모아 동시대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것을 ‘참여형 인터페이스(collaborative interface)라 정의하였다. 그리고 참여형 인터페이스의 구축을 위한 방안 4가지를 제시하였다. 4가지 요건은 아카이브즈의 다각적인 협업 시스템, 아키비스트의 교육에 대한 다각화, 기록에 대한 다면적 접근,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참여형 인터페이스의 지속성과 발전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동시대 아카이브즈가 갖는 의미와 가치를 깊게 생각해 보고 아카이브즈의 새로운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서술하였다.
Pursuing Methods of Improvement for Archives through Collaborative Interface
The expansion of postmodernism and information revolution brought a change in paradigm in the fields of archival science and records management. The most noticeable change is the focus on 'use' of records. With the...
Pursuing Methods of Improvement for Archives through Collaborative Interface
The expansion of postmodernism and information revolution brought a change in paradigm in the fields of archival science and records management. The most noticeable change is the focus on 'use' of records. With the increase of social interest on private records management and digital archives increase, studies on record use have also increase significantly. Early studies on record use focused mainly on providing efficient functionality to users. Strengthening search functions so that users can search records more quickly is a key example. In connection with search functions, the subjects of record arrangement and record description also received recognition. However, with the rise of social interest and the increase in archival facilities in various fields, the study of record use has expanded in scope and depth. Such changes show a shift from a functional perspective toward a conceptual perspective in trying to redefine and understand the meaning of records. It is an attempt to redefine records as not a physical but conceptual constructs. The changes are quite evident in record exhibitions of various perspectives, in the manufacturing of record contents, and various outreach programs. However, despite the effort toward change,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studies that explore new perspectives implementing a systematic theory and working in cooperation with other scholarly institutions. That is, archivists are still insistent that the role of the archivist is to preserve and manage records. Further, the focus of record use methodology still remains on archivists and records itself. Accordingly,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use of records but the studies are rather limited. The present thesis attempts to perceive the problems faced by previous studies and to introduce new perspectives. The present thesis introduces four perspectives to seek a more developed methodology in finding a new role and use of archiving which meets the demands of the times. Firstly, the present thesis focused on the common ground and communication aspect between archives (place) and users (subject), and applies each to the times and circumstances to project as an interface. Through the projection, the main role and meaning of archives based on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have been analogized. Further, the change in user perspective on records is also noticeable. Through this process, the present thesis takes a closer approach toward the role and value of contemporary archives Secondly, the present thesis attempts a multi-aspect approach from an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 The postmodernism theory, Michel Foucault's concepts of episteme, and Peirce and Saussure's concept of semiotics have been introduced to archival science. The multi-aspect approach towards records is an attempt to change recognition of records from a physical entity to a conceptual construct. Records do not indicate a fixed meaning but an endless inclusion of new meaning in a social context. Records have been described as a conceptual construct by substituting records and documentation with sign and semiosis. Records as a conceptual construct provides a fresh perspective in the study of archival science and offers an opportunity to examine the new role and identity of archives in greater detail. Thirdly, the present thesis attempts to approach records use in terms of people and not records (paper). This approach is closely related toward the attempts of viewing records as conceptual constructs and that the key element of the conceptual constructs is 'people'. It is noteworthy that the scope of 'people' in this case includes users, outside collaborators, archivists, and various people in connection with archives. Previously, the scope was mainly limited to archivists and later to users without discussing in depth of the others in connection to the archives. The people based perspective is discussed in greater detail by considering the role of archives in the public sphere and analyzing the case study of the learning and participation program of Asia Art Archive. Lastly, the suggested three perspectives have been analyzed to provide a new direction of contemporary archives. The present thesis defines the new direction as a 'collaborative interface.' Further, the thesis suggests four requisites to design the collaborative interface. The four requisites involve operating an archival multilateral collaborative system, a diversification of education of archivists, a multi-aspect approach of records and its use, and lastly the development of programs such as AAA's learning & participation program to strengthen the continuity and advancement in collaborative interface. In addition, the present thesis reexamines the meaning and value of contemporary archives and discusses the new identity of archives.
Pursuing Methods of Improvement for Archives through Collaborative Interface
The expansion of postmodernism and information revolution brought a change in paradigm in the fields of archival science and records management. The most noticeable change is the focus on 'use' of records. With the increase of social interest on private records management and digital archives increase, studies on record use have also increase significantly. Early studies on record use focused mainly on providing efficient functionality to users. Strengthening search functions so that users can search records more quickly is a key example. In connection with search functions, the subjects of record arrangement and record description also received recognition. However, with the rise of social interest and the increase in archival facilities in various fields, the study of record use has expanded in scope and depth. Such changes show a shift from a functional perspective toward a conceptual perspective in trying to redefine and understand the meaning of records. It is an attempt to redefine records as not a physical but conceptual constructs. The changes are quite evident in record exhibitions of various perspectives, in the manufacturing of record contents, and various outreach programs. However, despite the effort toward change, there is a significant lack of studies that explore new perspectives implementing a systematic theory and working in cooperation with other scholarly institutions. That is, archivists are still insistent that the role of the archivist is to preserve and manage records. Further, the focus of record use methodology still remains on archivists and records itself. Accordingly,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use of records but the studies are rather limited. The present thesis attempts to perceive the problems faced by previous studies and to introduce new perspectives. The present thesis introduces four perspectives to seek a more developed methodology in finding a new role and use of archiving which meets the demands of the times. Firstly, the present thesis focused on the common ground and communication aspect between archives (place) and users (subject), and applies each to the times and circumstances to project as an interface. Through the projection, the main role and meaning of archives based on the circumstances of the times have been analogized. Further, the change in user perspective on records is also noticeable. Through this process, the present thesis takes a closer approach toward the role and value of contemporary archives Secondly, the present thesis attempts a multi-aspect approach from an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 The postmodernism theory, Michel Foucault's concepts of episteme, and Peirce and Saussure's concept of semiotics have been introduced to archival science. The multi-aspect approach towards records is an attempt to change recognition of records from a physical entity to a conceptual construct. Records do not indicate a fixed meaning but an endless inclusion of new meaning in a social context. Records have been described as a conceptual construct by substituting records and documentation with sign and semiosis. Records as a conceptual construct provides a fresh perspective in the study of archival science and offers an opportunity to examine the new role and identity of archives in greater detail. Thirdly, the present thesis attempts to approach records use in terms of people and not records (paper). This approach is closely related toward the attempts of viewing records as conceptual constructs and that the key element of the conceptual constructs is 'people'. It is noteworthy that the scope of 'people' in this case includes users, outside collaborators, archivists, and various people in connection with archives. Previously, the scope was mainly limited to archivists and later to users without discussing in depth of the others in connection to the archives. The people based perspective is discussed in greater detail by considering the role of archives in the public sphere and analyzing the case study of the learning and participation program of Asia Art Archive. Lastly, the suggested three perspectives have been analyzed to provide a new direction of contemporary archives. The present thesis defines the new direction as a 'collaborative interface.' Further, the thesis suggests four requisites to design the collaborative interface. The four requisites involve operating an archival multilateral collaborative system, a diversification of education of archivists, a multi-aspect approach of records and its use, and lastly the development of programs such as AAA's learning & participation program to strengthen the continuity and advancement in collaborative interface. In addition, the present thesis reexamines the meaning and value of contemporary archives and discusses the new identity of archives.
주제어
#아카이브즈 참여형 인터페이스 참여형 프로그램 포스트모더니즘 기록학 패러다임 변화 기호 기호작용 공론장 아웃리치 프로그램 Archives Collaborative Interface participation program postmodernism sign semiosis Public Sphere Paradigm Shift outreach program
학위논문 정보
저자
장현주
학위수여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정보·기록관리학과 정보·기록학과
지도교수
노명환
발행연도
2017
총페이지
111
키워드
아카이브즈 참여형 인터페이스 참여형 프로그램 포스트모더니즘 기록학 패러다임 변화 기호 기호작용 공론장 아웃리치 프로그램 Archives Collaborative Interface participation program postmodernism sign semiosis Public Sphere Paradigm Shift outreach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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