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풀이춤의 원형보존 연구는 문화재적 전승보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교육, 전통문화 예술로서 수용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류파별 창안자의 성향에 따라 원형보존의 의미를 상쇄시켜 버리게 되기도 하고, 시대착오적 무관심에 의한 살풀이춤이 소멸되어져 문화재 지정된 작품만이 기형적으로 발전하게 된 점이 전통춤의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구자는 원형을 통한 살풀이춤의 내적 미의식과 전통춤의 미인식에 관한 생성동기적 성향을 사적 변천사와 함께 연구하였다. 시대적 흐름의 결과는 샤머니즘적 표현에서 의식춤이 생성되고, 그 이후 기방무로 변형되면서 미적 표현이 관객들에게 무아지경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통춤의 미의 극치로 문화재 지정되어져 전승보존 된 것이다. 민족정서를 내재한 살풀이춤은 신무용으로 극장 무대화 될 때, 1900년대 많은 무용가들에 의해 무용극화 하는데, 한국무용의 중심에서 ...
살풀이춤의 원형보존 연구는 문화재적 전승보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교육, 전통문화 예술로서 수용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류파별 창안자의 성향에 따라 원형보존의 의미를 상쇄시켜 버리게 되기도 하고, 시대착오적 무관심에 의한 살풀이춤이 소멸되어져 문화재 지정된 작품만이 기형적으로 발전하게 된 점이 전통춤의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구자는 원형을 통한 살풀이춤의 내적 미의식과 전통춤의 미인식에 관한 생성동기적 성향을 사적 변천사와 함께 연구하였다. 시대적 흐름의 결과는 샤머니즘적 표현에서 의식춤이 생성되고, 그 이후 기방무로 변형되면서 미적 표현이 관객들에게 무아지경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통춤의 미의 극치로 문화재 지정되어져 전승보존 된 것이다. 민족정서를 내재한 살풀이춤은 신무용으로 극장 무대화 될 때, 1900년대 많은 무용가들에 의해 무용극화 하는데, 한국무용의 중심에서 클라이맥스 표현에 살풀이춤이 대두되었다. 물론 복식, 음악 모두 변형되어진 계기를 마련하고 창작 춤에서도 2가지 형태인 1. 샤머니즘의 무의식과 행위적 제의식 절차를 표현하는 무당춤과 2. 살풀이춤이라고 하여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거나 영혼을 불러오는, 한을 푸는 고유한 작품으로서 지정되게 된 것이다. 연구자의 연구방향은 변형과 변화라는 필연적 춤의 수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전통춤 동작이나 복식으로 문화재지정 된 시대의 공유된 작품으로 전승보존이라는 가치를 인식하여 민족예술로서 지켜 나가야 하는 춤 자산으로 인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동영상 사례연구 분석을 시대별로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살풀이춤 전승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적 관점이 생겨났으며, 원형으로의 형태나 본질적 의미가 훼손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무대화되어져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였다.
2. 살풀이춤이 무속에서 생성된 유래설을 기점으로 현대 창작춤에 오기 까지 표현양상의 변화는 누구에 의해 또는 누구를 대상으로 춤을 추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 춤을 추었는지에 따라 많은 변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 시대가 변하고 역사가 흐름으로 인한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에 의해 춤에 내포된 정신은 그 원형을 기반으로 하지만 장식성의 극대화와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된 표현양상으로 변형된 것 을 알 수 있다.
4. 무대의 규격에 따른 장단의 변화나 음악 또한 지루하지 않은 경쾌한 리듬을 사용하였으며, 서양음악과의 융합을 통해 일반 관객과의 소통성과 대중성에 주안점을 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전통춤이 무대화되기 시작하고 이러한 무대라는 것이 일반화되어짐에 따라 춤의 외형적 형태나 음악, 복식, 춤사위 등이 무대에 맞게 변형되고 점차 다듬어지며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발전된 형태를 갖추어 나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인 살풀이춤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생성동기에 나타난 살풀이춤의 정신은 샤머니즘적 무의식으로 내제되어 긴 수건을 들고 추는 춤의 의미가 액을 풀거나 저승과 이승의 접신을 의미하면서 유혹의 춤으로 살풀이춤의 의의가 생성되었다. 그것에 관한 민족전통춤의 미적 가치인식을 소멸시키지 않고 전승하는데 있어서 그 가치를 두고자 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전승보존을 위한 살풀이춤에 내재된 정신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학문적 연구와 전통춤 살풀이의 원형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할 것이다.
2. 현 살풀이춤 연구는 샤머니즘적 이미지의 근원적 연구로써 창작춤의 완성과 감동의 지속성, 호응도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따라서 한국춤은 춤예술의 융합체가 민족정서를 드러내는 작품이어야 할 것이다. 시대적 트렌드를 접목할 수 있는 민족적 소재로서의 인식을 달리해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한국춤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되어 진다. 이에 따라 시대착오적 창작이 아닌 민족의식의 감동과 전통의 조화를 이루어 살풀이춤의 트렌드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연구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3. 많은 안무가들이 한국인의 춤의 표상을 의미할 때 무속에 관한 메시지를 소재로서 선택하고 있다. 그것은 민족정서에서 불교이전에 샤머니즘 이 민간신앙으로서 인식되어졌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심리적 불안을 치유하는데 있어서는 샤머니즘 정신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형태를 불교에서 융합하고 있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종교이든 한국인의 정신 이 내재되어있는 현실에서 본다면 우리춤의 소재뿐만 아니라 살풀이춤이 내재하고 있는 정서적 미적가치를 샤머니즘의 신앙적 표현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살풀이춤을 추는 전문무용인들은 살풀이춤을 전승·보존하는 의무와 변형, 발전시키는 예술가로서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4. 대중에게 무관심 되어지는 작품은 대중이 이해하기 힘들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져가는 것이다. 무용인들은 작품을 창작함에 있어서 좀 더 발전된 안무구성이나 무대효과에서 무엇을 표현하는가에 따라 감동을 부여하기위해서는 한국인만이 갖는 공감대의 스토리텔링과 작품의도가 요구된다.
5. 무조건적인 융복합이나 춤계의 변화에 주목하기 보다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로 얻는 감동에 치우쳐지는 춤이 아니라 고유의 본질적 가치가 내재된 전통춤을 현대화하여, 대중성을 주안점으로 둠으로써 감각과 감정을 자극하여 현대 과학기술이 흉내 낼 수 없는 감성춤으로서 살풀이춤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살풀이춤의 원형보존 연구는 문화재적 전승보존의 가치를 인식하고 교육, 전통문화 예술로서 수용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류파별 창안자의 성향에 따라 원형보존의 의미를 상쇄시켜 버리게 되기도 하고, 시대착오적 무관심에 의한 살풀이춤이 소멸되어져 문화재 지정된 작품만이 기형적으로 발전하게 된 점이 전통춤의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구자는 원형을 통한 살풀이춤의 내적 미의식과 전통춤의 미인식에 관한 생성동기적 성향을 사적 변천사와 함께 연구하였다. 시대적 흐름의 결과는 샤머니즘적 표현에서 의식춤이 생성되고, 그 이후 기방무로 변형되면서 미적 표현이 관객들에게 무아지경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통춤의 미의 극치로 문화재 지정되어져 전승보존 된 것이다. 민족정서를 내재한 살풀이춤은 신무용으로 극장 무대화 될 때, 1900년대 많은 무용가들에 의해 무용극화 하는데, 한국무용의 중심에서 클라이맥스 표현에 살풀이춤이 대두되었다. 물론 복식, 음악 모두 변형되어진 계기를 마련하고 창작 춤에서도 2가지 형태인 1. 샤머니즘의 무의식과 행위적 제의식 절차를 표현하는 무당춤과 2. 살풀이춤이라고 하여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거나 영혼을 불러오는, 한을 푸는 고유한 작품으로서 지정되게 된 것이다. 연구자의 연구방향은 변형과 변화라는 필연적 춤의 수용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전통춤 동작이나 복식으로 문화재지정 된 시대의 공유된 작품으로 전승보존이라는 가치를 인식하여 민족예술로서 지켜 나가야 하는 춤 자산으로 인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동영상 사례연구 분석을 시대별로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살풀이춤 전승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적 관점이 생겨났으며, 원형으로의 형태나 본질적 의미가 훼손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무대화되어져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였다.
2. 살풀이춤이 무속에서 생성된 유래설을 기점으로 현대 창작춤에 오기 까지 표현양상의 변화는 누구에 의해 또는 누구를 대상으로 춤을 추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 춤을 추었는지에 따라 많은 변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 시대가 변하고 역사가 흐름으로 인한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에 의해 춤에 내포된 정신은 그 원형을 기반으로 하지만 장식성의 극대화와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된 표현양상으로 변형된 것 을 알 수 있다.
4. 무대의 규격에 따른 장단의 변화나 음악 또한 지루하지 않은 경쾌한 리듬을 사용하였으며, 서양음악과의 융합을 통해 일반 관객과의 소통성과 대중성에 주안점을 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전통춤이 무대화되기 시작하고 이러한 무대라는 것이 일반화되어짐에 따라 춤의 외형적 형태나 음악, 복식, 춤사위 등이 무대에 맞게 변형되고 점차 다듬어지며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발전된 형태를 갖추어 나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론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춤인 살풀이춤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생성동기에 나타난 살풀이춤의 정신은 샤머니즘적 무의식으로 내제되어 긴 수건을 들고 추는 춤의 의미가 액을 풀거나 저승과 이승의 접신을 의미하면서 유혹의 춤으로 살풀이춤의 의의가 생성되었다. 그것에 관한 민족전통춤의 미적 가치인식을 소멸시키지 않고 전승하는데 있어서 그 가치를 두고자 한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전승보존을 위한 살풀이춤에 내재된 정신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학문적 연구와 전통춤 살풀이의 원형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할 것이다.
2. 현 살풀이춤 연구는 샤머니즘적 이미지의 근원적 연구로써 창작춤의 완성과 감동의 지속성, 호응도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따라서 한국춤은 춤예술의 융합체가 민족정서를 드러내는 작품이어야 할 것이다. 시대적 트렌드를 접목할 수 있는 민족적 소재로서의 인식을 달리해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한국춤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되어 진다. 이에 따라 시대착오적 창작이 아닌 민족의식의 감동과 전통의 조화를 이루어 살풀이춤의 트렌드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연구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3. 많은 안무가들이 한국인의 춤의 표상을 의미할 때 무속에 관한 메시지를 소재로서 선택하고 있다. 그것은 민족정서에서 불교이전에 샤머니즘 이 민간신앙으로서 인식되어졌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심리적 불안을 치유하는데 있어서는 샤머니즘 정신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형태를 불교에서 융합하고 있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종교이든 한국인의 정신 이 내재되어있는 현실에서 본다면 우리춤의 소재뿐만 아니라 살풀이춤이 내재하고 있는 정서적 미적가치를 샤머니즘의 신앙적 표현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살풀이춤을 추는 전문무용인들은 살풀이춤을 전승·보존하는 의무와 변형, 발전시키는 예술가로서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4. 대중에게 무관심 되어지는 작품은 대중이 이해하기 힘들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대중에게서 멀어져가는 것이다. 무용인들은 작품을 창작함에 있어서 좀 더 발전된 안무구성이나 무대효과에서 무엇을 표현하는가에 따라 감동을 부여하기위해서는 한국인만이 갖는 공감대의 스토리텔링과 작품의도가 요구된다.
5. 무조건적인 융복합이나 춤계의 변화에 주목하기 보다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로 얻는 감동에 치우쳐지는 춤이 아니라 고유의 본질적 가치가 내재된 전통춤을 현대화하여, 대중성을 주안점으로 둠으로써 감각과 감정을 자극하여 현대 과학기술이 흉내 낼 수 없는 감성춤으로서 살풀이춤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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