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불안을 유발하는 흔한 공포 상황인 발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폰 기반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료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4회기의 자가 치료 프로그램으로 핵심 치료 요인은 부정적 자기상, 자기초점적 주의, 부정적인 인지편향, 안전행동의 수정이며, 이를 위해 인지적 작업 및 비디오 피드백, 주의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는 발표불안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구조화된 임상적 면담을 통하여 사회불안장애로 진단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30명씩 무선 할당되었다. 이 중 중도 탈락된 사람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참여를 완료한 치료집단 28명과 대기자 조건에 있었던 통제집단이 26명이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되었다. 치료집단의 사회불안 및 발표불안 증상 수준과 핵심 치료 요인 수준은 치료 전, 치료 후의 두 시기에 걸쳐 한국판 사회공포증 척도, 발표불안 척도, 자기초점적 주의 척도, 발표불안 사고 척도, 미묘한 회피 빈도 검증 척도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측정하였다. 통제집단 또한 동일한 간격으로 온라인상에서 같은 척도를 통해 증상 수준을 측정하여 치료집단에서 나타난 변화가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의한 효과인지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치료집단의 사회불안장애의 다양한 증상을 경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집단의 경우 사회불안 및 발표불안 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핵심 치료 요인인 자기초점적 주의, 발표불안에 대한 부정적 인지, 안전행동 또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불안을 유발하는 흔한 공포 상황인 발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폰 기반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료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4회기의 자가 치료 프로그램으로 핵심 치료 요인은 부정적 자기상, 자기초점적 주의, 부정적인 인지편향, 안전행동의 수정이며, 이를 위해 인지적 작업 및 비디오 피드백, 주의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는 발표불안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구조화된 임상적 면담을 통하여 사회불안장애로 진단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30명씩 무선 할당되었다. 이 중 중도 탈락된 사람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참여를 완료한 치료집단 28명과 대기자 조건에 있었던 통제집단이 26명이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되었다. 치료집단의 사회불안 및 발표불안 증상 수준과 핵심 치료 요인 수준은 치료 전, 치료 후의 두 시기에 걸쳐 한국판 사회공포증 척도, 발표불안 척도, 자기초점적 주의 척도, 발표불안 사고 척도, 미묘한 회피 빈도 검증 척도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측정하였다. 통제집단 또한 동일한 간격으로 온라인상에서 같은 척도를 통해 증상 수준을 측정하여 치료집단에서 나타난 변화가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의한 효과인지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치료집단의 사회불안장애의 다양한 증상을 경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집단의 경우 사회불안 및 발표불안 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핵심 치료 요인인 자기초점적 주의, 발표불안에 대한 부정적 인지, 안전행동 또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크기는 1.38~2.53로 모두 큰 정도의 효과크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 프로그램이 사회불안과 발표불안 증상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 인지 편향과 안전행동의 변화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불안을 유발하는 흔한 공포 상황인 발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폰 기반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료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4회기의 자가 치료 프로그램으로 핵심 치료 요인은 부정적 자기상, 자기초점적 주의, 부정적인 인지편향, 안전행동의 수정이며, 이를 위해 인지적 작업 및 비디오 피드백, 주의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는 발표불안에 대한 자기보고식 설문지와 구조화된 임상적 면담을 통하여 사회불안장애로 진단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치료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30명씩 무선 할당되었다. 이 중 중도 탈락된 사람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참여를 완료한 치료집단 28명과 대기자 조건에 있었던 통제집단이 26명이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되었다. 치료집단의 사회불안 및 발표불안 증상 수준과 핵심 치료 요인 수준은 치료 전, 치료 후의 두 시기에 걸쳐 한국판 사회공포증 척도, 발표불안 척도, 자기초점적 주의 척도, 발표불안 사고 척도, 미묘한 회피 빈도 검증 척도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측정하였다. 통제집단 또한 동일한 간격으로 온라인상에서 같은 척도를 통해 증상 수준을 측정하여 치료집단에서 나타난 변화가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의한 효과인지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치료집단의 사회불안장애의 다양한 증상을 경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집단의 경우 사회불안 및 발표불안 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핵심 치료 요인인 자기초점적 주의, 발표불안에 대한 부정적 인지, 안전행동 또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스마트폰 기반 발표불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크기는 1.38~2.53로 모두 큰 정도의 효과크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 프로그램이 사회불안과 발표불안 증상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 인지 편향과 안전행동의 변화가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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