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사회와 문화 그리고 경제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미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치아미용의 일환으로써 치아의 색조를 밝게 변화시켜주는 치아미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욕구가 증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치과임상에서는 치아미백술의 활용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치아미백이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HP)나, 과산화요소(carbamide peroxide; ...
인간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사회와 문화 그리고 경제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미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치아미용의 일환으로써 치아의 색조를 밝게 변화시켜주는 치아미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욕구가 증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치과임상에서는 치아미백술의 활용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치아미백이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HP)나, 과산화요소(carbamide peroxide; CP) 등의 peroxide 제제를 이용하여 법랑질 내·외의 착색부분인 유기질을 산화시켜 치아의 색조를 밝게 하는 술식이다. 치아의 색상을 개선하여 치아의 명도를 높이는 것으로 치아미백 또는 치아표백이라고 하며, 주로 치아 표면의 착색 인자를 제거하는 치료라는 의미가 있다. 치아변색은 크게 내인성 변색과 외인성 변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인성 변색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치아형성 중에 테트라사이클린 같은 약물의 착색에 기인하는 것으로 치아에 노란색에서부터 암회색의 띠가 나타난다. 또한 법랑질 형성부전증은 치아형성 중에 불소를 과다 복용할 경우 불소가 치질에 침투되어 법랑질 기질에 결손을 초래하여 발생하며 치아에 흑색 또는 백색 반점이 발현된다. 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외인성 변색은 혈액이나 치수조직의 출혈, 치근관 치료 또는 괴사 등의 치수조직의 분해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 외상 시 석회화 변성으로 인한 투명도 감소, 약제에 의한 상아질 착색, 음식물과 담배, 커피, 콜라 등 기호성 식품에 의한 착색 등이 원인이며 고령화로 인하여 치아가 변색되기도 한다. 치아미백은 치아 변색의 원인에 따라 미백방법과 그 효과 측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행위주체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치과의사가 진료실 내에서 행하는 전문가 미백술(In-office bleaching)과, 치과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가정에서 행하는 자가 미백술(Home-bleaching), 치과의사의 처방없이 개인이 스스로 가정에서 행하는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이 그것이다. 또한 치아의 생활성 여부에 따라 생활치 미백술과 실활치 미백술로 나누기도 한다. 1968년 치과의사에 의해 처방되는 가정표백술(Dentist prescribed-home applied technique)이 소개된 이후로, 1989년 Haywood와 Heymann에3) 의해 night guard를 이용한 자가 미백술(Home bleaching)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치아변색의 보존적 치료로 대중화되었다. 최근에는 치과의사의 처방 없이 시행되는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이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시술이 복잡하고, 환자가 병원에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고비용의 전문가 미백술에 비해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 가정에서 본인이 직접 시행하는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은 환자가 사용하기에 간편하고 빠르며, 전문가 미백술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과에서 제작된 별도의 트레이를 사용해야 하는 자가 미백술(Home bleaching)과 비교하여 입안 이물감이 적고 트레이의 제작이나 조절이 필요하지 않아 직접 적용이 가능하므로 비교적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이러한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의 방법으로써 미백용 치약이나 미백용 패치가 개발되어 간편하게 사용되고 있고, 이 중 미백성분인 과산화물을 치면에 도포하는 매개체로써 패치(strip)를 이용하는 방법은 사용이 편리하고 만족할 만한 치아미백효과를 보이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 패치 형태의 미백제 사용의 장점을 살리면서 전문가 도포에서 기대할 수 있는 미백효과를 얻기 위하여 CP 농도를 10%로 증가시킨 패치도 개발하여 임상실험 결과를 보고한 바 있고 또한 시중에 시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패치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지각과민완화 도포제가 적용된 primer와 2.9% HP 자가미백 패치를 함께 사용했을 때의 효과를 보고한 바가 있다. 하지만 국내의 식약처 기준에 따라 3%를 초과하여 함유하는 제재를 사용할 수 없고 이전까지 사용되고 있는 패치들은 적용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문제와 함께 사용 후 패치를 제거할 때 번거로움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Brush-off형의 미백패치를 이용하여 치은염 및 치면세균막 형성억제 효과와 함께, 종합적인 미백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기존에 시판중인 미백패치는 polyethylene과 같은 지지층이 있어서 부착 후 손으로 제거하지만 Brush-off형의 미백패치는 부착 후 칫솔질로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보다 간편하게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치아밝기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방법이 다른 두 패치에 대한 치아미백 효과를 비교하고 자각증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미백패치 사용 전 기대도와 사용 후 미백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비교해 보았다. 그럼으로써 치아미백시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참고가 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사회와 문화 그리고 경제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미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치아미용의 일환으로써 치아의 색조를 밝게 변화시켜주는 치아미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욕구가 증대하게 되었고, 그 결과 치과임상에서는 치아미백술의 활용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치아미백이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HP)나, 과산화요소(carbamide peroxide; CP) 등의 peroxide 제제를 이용하여 법랑질 내·외의 착색부분인 유기질을 산화시켜 치아의 색조를 밝게 하는 술식이다. 치아의 색상을 개선하여 치아의 명도를 높이는 것으로 치아미백 또는 치아표백이라고 하며, 주로 치아 표면의 착색 인자를 제거하는 치료라는 의미가 있다. 치아변색은 크게 내인성 변색과 외인성 변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인성 변색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치아형성 중에 테트라사이클린 같은 약물의 착색에 기인하는 것으로 치아에 노란색에서부터 암회색의 띠가 나타난다. 또한 법랑질 형성부전증은 치아형성 중에 불소를 과다 복용할 경우 불소가 치질에 침투되어 법랑질 기질에 결손을 초래하여 발생하며 치아에 흑색 또는 백색 반점이 발현된다. 주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외인성 변색은 혈액이나 치수조직의 출혈, 치근관 치료 또는 괴사 등의 치수조직의 분해 결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 외상 시 석회화 변성으로 인한 투명도 감소, 약제에 의한 상아질 착색, 음식물과 담배, 커피, 콜라 등 기호성 식품에 의한 착색 등이 원인이며 고령화로 인하여 치아가 변색되기도 한다. 치아미백은 치아 변색의 원인에 따라 미백방법과 그 효과 측면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행위주체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치과의사가 진료실 내에서 행하는 전문가 미백술(In-office bleaching)과, 치과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가 가정에서 행하는 자가 미백술(Home-bleaching), 치과의사의 처방없이 개인이 스스로 가정에서 행하는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이 그것이다. 또한 치아의 생활성 여부에 따라 생활치 미백술과 실활치 미백술로 나누기도 한다. 1968년 치과의사에 의해 처방되는 가정표백술(Dentist prescribed-home applied technique)이 소개된 이후로, 1989년 Haywood와 Heymann에3) 의해 night guard를 이용한 자가 미백술(Home bleaching)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치아변색의 보존적 치료로 대중화되었다. 최근에는 치과의사의 처방 없이 시행되는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이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시술이 복잡하고, 환자가 병원에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고비용의 전문가 미백술에 비해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 가정에서 본인이 직접 시행하는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은 환자가 사용하기에 간편하고 빠르며, 전문가 미백술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과에서 제작된 별도의 트레이를 사용해야 하는 자가 미백술(Home bleaching)과 비교하여 입안 이물감이 적고 트레이의 제작이나 조절이 필요하지 않아 직접 적용이 가능하므로 비교적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이러한 자가 미백술(OTC bleaching)의 방법으로써 미백용 치약이나 미백용 패치가 개발되어 간편하게 사용되고 있고, 이 중 미백성분인 과산화물을 치면에 도포하는 매개체로써 패치(strip)를 이용하는 방법은 사용이 편리하고 만족할 만한 치아미백효과를 보이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 외국의 경우 패치 형태의 미백제 사용의 장점을 살리면서 전문가 도포에서 기대할 수 있는 미백효과를 얻기 위하여 CP 농도를 10%로 증가시킨 패치도 개발하여 임상실험 결과를 보고한 바 있고 또한 시중에 시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패치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지각과민완화 도포제가 적용된 primer와 2.9% HP 자가미백 패치를 함께 사용했을 때의 효과를 보고한 바가 있다. 하지만 국내의 식약처 기준에 따라 3%를 초과하여 함유하는 제재를 사용할 수 없고 이전까지 사용되고 있는 패치들은 적용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문제와 함께 사용 후 패치를 제거할 때 번거로움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Brush-off형의 미백패치를 이용하여 치은염 및 치면세균막 형성억제 효과와 함께, 종합적인 미백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기존에 시판중인 미백패치는 polyethylene과 같은 지지층이 있어서 부착 후 손으로 제거하지만 Brush-off형의 미백패치는 부착 후 칫솔질로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보다 간편하게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치아밝기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방법이 다른 두 패치에 대한 치아미백 효과를 비교하고 자각증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미백패치 사용 전 기대도와 사용 후 미백효과에 대한 만족도를 비교해 보았다. 그럼으로써 치아미백시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참고가 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Purpose: Technological innovations in dental materials have been fueled by the desire of patients to improve the esthetics of their teeth, which many consider to be an important aspect of quality of life. Patients spend large amounts of money and time to improve the appearance of teeth. Demand for w...
Purpose: Technological innovations in dental materials have been fueled by the desire of patients to improve the esthetics of their teeth, which many consider to be an important aspect of quality of life. Patients spend large amounts of money and time to improve the appearance of teeth. Demand for whitening treatments has recently risen, as it comprises a conservative and simple option for the aesthetic treatment of stained teeth. OTC products appeared as a low-cost alternative to bleach discolored teeth without dental supervision.
Methods: This randomized, parallel group, clinical trial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safety and compare the whitening efficacy of 3.0% H2O2 whitening strip at home for 10 minute, twice a day, for 14 days and 30 minute, once a day, for 14 days. A total of 151 eligible adult volunteers were randomly assigned with a informed concent. Tooth color whitening progression was recorded under standardized lighting conditions at baseline, after 5, 7, and 14 days via Shade Eye-NCC and Vita classical shade guide.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on satisfaction after bleaching and irritating symptoms during the 14 days. All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repeated measures ANOVA and one-way ANOVA using SPSS 22.0 for Windows software (SPSS Inc, Chicago, IL, USA).
Results: The 10-min 3.0% H2O2 whitening strips and the 30-min 3.0% HP whitening strips treatments resulted in significant tooth color improvement relative to baseline as early as after 5 days of use. The 30-min 3.0% H2O2 whitening strips group and 10-min 3.0% H2O2 whitening strips group demonstrated statistically greater yellowness reduction (⊿b*) and lightness improvement (⊿L*) than the control whitening strips group at each study time point.
Purpose: Technological innovations in dental materials have been fueled by the desire of patients to improve the esthetics of their teeth, which many consider to be an important aspect of quality of life. Patients spend large amounts of money and time to improve the appearance of teeth. Demand for whitening treatments has recently risen, as it comprises a conservative and simple option for the aesthetic treatment of stained teeth. OTC products appeared as a low-cost alternative to bleach discolored teeth without dental supervision.
Methods: This randomized, parallel group, clinical trial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safety and compare the whitening efficacy of 3.0% H2O2 whitening strip at home for 10 minute, twice a day, for 14 days and 30 minute, once a day, for 14 days. A total of 151 eligible adult volunteers were randomly assigned with a informed concent. Tooth color whitening progression was recorded under standardized lighting conditions at baseline, after 5, 7, and 14 days via Shade Eye-NCC and Vita classical shade guide.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collect data on satisfaction after bleaching and irritating symptoms during the 14 days. All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repeated measures ANOVA and one-way ANOVA using SPSS 22.0 for Windows software (SPSS Inc, Chicago, IL, USA).
Results: The 10-min 3.0% H2O2 whitening strips and the 30-min 3.0% HP whitening strips treatments resulted in significant tooth color improvement relative to baseline as early as after 5 days of use. The 30-min 3.0% H2O2 whitening strips group and 10-min 3.0% H2O2 whitening strips group demonstrated statistically greater yellowness reduction (⊿b*) and lightness improvement (⊿L*) than the control whitening strips group at each study tim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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