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사회 환경 의 변화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 따 라서 본 연구는 노인상담이 우울감소와 자살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파 악함으로써 노인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노인복 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진행은 노인, 우울증, 자살, 상담효과 등 관련 이론을 살펴 본 후 ...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사회 환경 의 변화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 따 라서 본 연구는 노인상담이 우울감소와 자살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파 악함으로써 노인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노인복 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진행은 노인, 우울증, 자살, 상담효과 등 관련 이론을 살펴 본 후 시스템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방법론 을 이용하여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형을 이용하여 노인상담 이 노인우울증과 자살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경제성장 변화와 정책 시나리오별 효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노인 우울증 환자 수는 고령사 회로 진입하는 2017년에 1,171,900명으로 예측되었고, 초고령사회로 진 입하는 2026년에는 1,585,400명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3.28%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둘째, 노인 자살자 수 예측에서는 2017년 4,149명, 2026년에는 7,702명 으로 예측되었고, 2030년까지 연평균 6.03%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우울증 치유를 위한 노인복지상담사 수요예측에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17년에는 9,854명, 초고령사회인 2026년에는 13,230명의 노인복지상담사가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넷째, 노인상담 대상자에게 상담을 수행하였을 경우 우울증 감소에 미치는 상담효과 분석에서는 2019년에 10,500명, 2026년 455,900명의 우울증 환자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 치유로 인하여 자살자 수에 미치는 상담효과 분석에서는 2019년에 54명, 2026년에 2,839명 그리고 2030년에는 4,245명의 자살자 수 예방효과 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연구모형을 기반으로 미래 경제성장률 변화 시나리오를 적 용하여 상담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제성장률이 높을 경우 노인우울증 환자수와 자살자 수가 낮게 나타났고, 경제성장률이 낮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노인복지상담사의 충원기간별 분석에서는 필요 노인복지상담사 충원기간이 짧을수록 노인우울증 환자 수 감소 와 자살자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상담의 자살예방효과를 사회적비용으로 평가하면, 5년 내 상담 사를 충원하였을 경우 2030년까지 누적 사회적 비용은 9,387억 원, 10년 내 충원 시에는 6,641억 원, 그리고 15년 내에 충원 시에는 4,863억 원의 누적 사회적비용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상담을 제도화 할 경우 노인의 우울증 감소와 자살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계량적으로 분석,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경제성장률 변화가 노인 우울증과 자 살자 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경제적 요인이 노인우울과 자살원인이라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가 오는 고령사회의 노인 정신건강관리에 있어서 상담의 필요성과 중요 성을 제기하고 상담효과를 계량적으로 도출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 가 있다. 또한 연구결과로 제시된 노인상담 효과는 고령사회에서 노 인자살의 예방과 관련된 노인복지제도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우리나라의 노인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사회 환경 의 변화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될 수 있다. 따 라서 본 연구는 노인상담이 우울감소와 자살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파 악함으로써 노인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노인복 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진행은 노인, 우울증, 자살, 상담효과 등 관련 이론을 살펴 본 후 시스템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방법론 을 이용하여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형을 이용하여 노인상담 이 노인우울증과 자살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경제성장 변화와 정책 시나리오별 효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노인 우울증 환자 수는 고령사 회로 진입하는 2017년에 1,171,900명으로 예측되었고, 초고령사회로 진 입하는 2026년에는 1,585,400명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3.28%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둘째, 노인 자살자 수 예측에서는 2017년 4,149명, 2026년에는 7,702명 으로 예측되었고, 2030년까지 연평균 6.03%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우울증 치유를 위한 노인복지상담사 수요예측에서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2017년에는 9,854명, 초고령사회인 2026년에는 13,230명의 노인복지상담사가 필요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넷째, 노인상담 대상자에게 상담을 수행하였을 경우 우울증 감소에 미치는 상담효과 분석에서는 2019년에 10,500명, 2026년 455,900명의 우울증 환자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 치유로 인하여 자살자 수에 미치는 상담효과 분석에서는 2019년에 54명, 2026년에 2,839명 그리고 2030년에는 4,245명의 자살자 수 예방효과 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연구모형을 기반으로 미래 경제성장률 변화 시나리오를 적 용하여 상담효과를 분석한 결과 경제성장률이 높을 경우 노인우울증 환자수와 자살자 수가 낮게 나타났고, 경제성장률이 낮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노인복지상담사의 충원기간별 분석에서는 필요 노인복지상담사 충원기간이 짧을수록 노인우울증 환자 수 감소 와 자살자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상담의 자살예방효과를 사회적비용으로 평가하면, 5년 내 상담 사를 충원하였을 경우 2030년까지 누적 사회적 비용은 9,387억 원, 10년 내 충원 시에는 6,641억 원, 그리고 15년 내에 충원 시에는 4,863억 원의 누적 사회적비용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상담을 제도화 할 경우 노인의 우울증 감소와 자살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계량적으로 분석,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경제성장률 변화가 노인 우울증과 자 살자 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경제적 요인이 노인우울과 자살원인이라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가 오는 고령사회의 노인 정신건강관리에 있어서 상담의 필요성과 중요 성을 제기하고 상담효과를 계량적으로 도출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 가 있다. 또한 연구결과로 제시된 노인상담 효과는 고령사회에서 노 인자살의 예방과 관련된 노인복지제도 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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