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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경북지역 노인들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신체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이 종교생활참여로 인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가설(H1): 경북 중소도시 노인의 신체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이 종교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H2): 경북 중소도시 노인의 신체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H3): 종교생활참여가 노인 우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 가족지지를 측정하기 위하여 가족과의 관계 5문항, 경제적/정서적/도구적 도움에 관한 5문항으로 총 10문항으로 긍정적인 문항 8문항과 부정적인 문항 2문항으로 재구성되었으며[8][11],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었다.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사회적지지, 우울, 종교생활참여, 경제상태, 자아 존중감, 가족지지에 대한 문항의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Cronbach'α 계수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 분석방법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신체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 존중감, 종교생활 참여, 우울을 중심으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요인들 사이의 예측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을 하였으며[표 5]와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신체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이 종교생활참여로 인해 우울에 미치는 영향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그림 1]. 연구모형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 경북 구미, 김천, 칠곡 인근지역에 위치한 노인 회관과 노인복지관, 가정 방문을 통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2010년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 30명을 임의 선정하여 사전 조사하여 설문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문항을 재구성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와 사전지도를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면접을 통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 설문지는 조사 대상 30명을 임의 선정하여 사전 조사하여 설문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문항을 재구성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와 사전지도를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면접을 통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37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그중 완전히 응답하지 못한 13명을 제외한 357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 조사 자료에 대한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자료의 정규성을 확인하기 위해 평균값, 표준편차, 왜도와 첨도 등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각 항목별 정규성 검정을 보면 [표 4]와 같다.
- 주관적 건강상태에 관한 질문과 일상 생활수행 능력 (Activity of Daily Living; ADL)의 측정은 Katz Index(1963)를 사용한 6문항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IADL)의 측정은 Pfeiffer(1975)가 개발한 부분을 번역한 7문항을 사용하여 신체적 건강상태는 총13문항으로 ‘도움이 필요 없음(without help)' 1점, ’약간 도움 필요(with some help)' 2점, ‘완전 도움필요(completely unable)' 3점으로 득점 합계 13-39점을 산정하여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경북 구미, 김천, 칠곡 인근지역에 위치한 노인 회관과 노인복지관, 가정 방문을 통하여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2010년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 30명을 임의 선정하여 사전 조사하여 설문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문항을 재구성하여 최종 확정하였다.
- 자료 수집은 연구자와 사전지도를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면접을 통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총 37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그중 완전히 응답하지 못한 13명을 제외한 357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둘째, 종교생활 참여가 우울수준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 셋째, 노인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에 의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 첫째, 표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종교생활 참여, 우울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t-test와 분산분석(ANOVA)을 하였다.
- 본 연구에서 모형의 추정 결과는 [표 7]과 같으며 이를 도식화할 때 [그림 1]과 같다. 추정 결과에 대한 채택 여부는 기각비(C.R: Critical Ration) 값을 기준으로 결정하였다. 모형에서 각각의 경로를 추정한 결과 종교생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경제상태(β=-.
이론/모형
-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하여 Sherbourne & Stewart(1991)가 개발하고 임민경(2002)이 번안한 Medical Outcome Social Support Survey(MOS-SSS)로 19문항을 사용하였다[14][17][43].
- 연구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 방정식 모형을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우울을 알기위해 Yesavage등(1983)이 만들고 개발한 GDS(Geriatric Depression Scale)의 Short Form을 우리나라에서 기백석(1996)이 번역하여 표준화된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 도구 15문항을 사용하였다[2]. ‘예’ 0점, ‘아니오’ 1점이며 역 환산 문항은 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고 15점에서 최저 0점으로 평가된다.
- 자아 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사용한 10문항을 사용하였다[18][42]. 자아 존중감은 긍정적 자아 존중감과 부정적 자아 존중감으로 각각 5문항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었다.
- 종교생활은 Ainley와 Smith(1984)가 분류한 종교참여 척도를 중심으로 선행연구로 사용한 공적참여, 개인참여, 일반적 참여로 구성하였다[3][25].
성능/효과
- 넷째, 종교생활 참여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종교생활 참여를 개인적 참여, 공적 참여와 일반적 참여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공적참여는 회귀계수가 양수(+)로 공적참여도가 높을수록 우울도 증가하며, 개인적 참여는 회귀계수가 음수(-)로 개인적 참여도가 높을수록 우울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종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경제상태, 가족지지, 자아 존중감 이었다.
- 모형에서 각각의 경로를 추정한 결과 종교생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경제상태(β=-.216), 가족지지(β=-.140), 자아 존중감(β=.392),이었다.
- 본 연구결과에서 경제상태, 가족지지, 자아 존중감이 종교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신체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이다. 신체적 건강상태는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종교생활 참여가 우울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종교생활 참여를 개인적 참여, 공적 참여와 일반적 참여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세부사항에서 개인적 참여(β=-.279)는 허전하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종교를 의지하고, 종교모임에서 친구를 만나는 것이 즐거울 때, 종교(교회, 절, 성당 등)에 참여도가 높을수록 우울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결과 χ²=37.920, p=.000, NFI=.982, RFI=.945, IFI=.987, TLI= .962, CFI=.987, RMSEA=.078로 연구모형이 적합도 기준에 모두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 셋째, 우울에 정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신체적 건강상태로 나타났고, 부(-)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이었다.
-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신체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이다. 신체적 건강상태는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노인들의 신체적 기능이 낮을 때 우울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와 일치하였다[14].
- 우울수준에 정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신체적 건강상태(r=.315)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자아 존중감(r=-.
- 종교생활을 독립변수, 우울수준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 회귀분석 결과[표 3]에서 이들 독립변수들이 종교생활에 3.6%로 설명하고 있고, F값도 3.176으로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5).
-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요인에는 성별, 학력, 배우자 유·무, 동거상태,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 70세 이후의 노인의 경우 종교적 활동은 감소하나 종교적 태도는 계속된다[27]는 결과와 노인들 중에 나이가 들수록, 조직적 참여도는 줄어들지라도 개인적 참여도는 적극적으로 증가한다[41]의 선행연구에Ainley와 Smith(1984)가 분류한 종교참여 척도를 중심으로 선행연구로 사용한 공적참여, 개인참여, 일반적 참여로 구성하여[3] 본 연구는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신체적 건강상태, 경제상태,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이 종교생활 참여를 통해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통합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보면, 노인들의 우울을 관리하는데 있어 신체적 건강상태에 더하여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등과 함께 평가하여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통합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이 절실하다. 특히 노인들의 개인적 종교생활 참여가 노인 우울을 감소시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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