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효과연구 :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집단프로그램 중심으로 Study on the effect of the art therapy for the improvement of the military personel's self-esteem원문보기
본 연구는 병사들의 건강한 군 생활 영위를 위하여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통한 군 병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특히 한 개인으로서의 군인이 어떻게 인간이 자존감을 가지고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보다 우연하고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유능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가에 관심과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군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 폭력, 성범죄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살펴보면 문제병사들이 군에 오기 전 가정에서부터 자존감을 갖추지 못한 경우로 발생하는 사고가 적지 않다. 기존의 익숙한 자기 자신의 생활과 외부문화와의 단절, 타인으로부터의 통제, 규율에 의한 타의적 복종, 생활패턴의 생소한 변화 등으로 인한 부적응들로 병사의 자존감의 결여나 상실, 부재 상태들로 이어져 낮은 자존감을 형성 하고 이로 인한 여러 심리증상들이 발생되어 병영생활 내내 여러 가지 문제들로 표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존감의 회복과 향상을 통한 긍정적 자아정체성의 정립은 긍정적 군 조직의 정체성으로 이어지고 자존감에 근거한 ...
국문초록
본 연구는 병사들의 건강한 군 생활 영위를 위하여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통한 군 병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특히 한 개인으로서의 군인이 어떻게 인간이 자존감을 가지고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보다 우연하고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유능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가에 관심과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군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 폭력, 성범죄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살펴보면 문제병사들이 군에 오기 전 가정에서부터 자존감을 갖추지 못한 경우로 발생하는 사고가 적지 않다. 기존의 익숙한 자기 자신의 생활과 외부문화와의 단절, 타인으로부터의 통제, 규율에 의한 타의적 복종, 생활패턴의 생소한 변화 등으로 인한 부적응들로 병사의 자존감의 결여나 상실, 부재 상태들로 이어져 낮은 자존감을 형성 하고 이로 인한 여러 심리증상들이 발생되어 병영생활 내내 여러 가지 문제들로 표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존감의 회복과 향상을 통한 긍정적 자아정체성의 정립은 긍정적 군 조직의 정체성으로 이어지고 자존감에 근거한 자아효능감 내지 자아유능감의 증진은 군 조직 생활에 효과적인 성과나 능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군생활의 선제 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증상들에 관련된 연구는 현재까지도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병사들의 자존감이 군 생활 적응에 어떠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의 구성과 그 적용이 병사들의 자존감 향상 증진에 얼마만큼 효과적일 수 있을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14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육군 00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월 4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회기별로 반복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하였다.
연구자는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병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발달과정상 자아정체성에서 사회정체성으로 이행되어가는 과정중의 청년기인 병사들이 현재 상황에서 얼마만큼 자아정체성과 사회정체성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형성되어 있는가가 병사들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경험 하였다. 그리고 여러 심리 상담 기법 중에서도 현상학적 입장으로 ‘지금 여기서(Here and Now)'의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고 현실과 접촉하여 자기를 표현하며 타인과 상호 공감하는 상호 대화적인 관계를 통한 변화 ․ 발전을 지향하는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이 두 정체성을 발달 과업으로 하는 청년기의 병사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시 해 보았다. 그 결과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중 찰흙과 신문지, 풍선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불안 해소, 분노조절, 공격성 등 부정적 자기 개념 향성 요인들을 감소시키고 석고손, 만다라, 집단 핑거페인팅, 킹앤퀸 게임 등이 긍정적 자기 개념을 향상 시켜 병사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그로 인하여 군 생활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쿠퍼스미스의 자아존중감검사와 심리진단도구인 투사적그림검사(HTP)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의 비교를 통하여 검증 할 수 있었다.
군 상담 특히 병사들의 자존감 향상에 대한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실행과 그 효과를 검증하고 보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자기중심적 생활을 영위하던 병사들이 군 생활 안 들어와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고 스스로와 군 조직의 발전을 조화롭게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근원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를 존중하며 타인에게로까지 그 존중이 이어져야 비로소 긍정적이고 유능한 군인, 군 조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가 그 노력의 소중한 한 부분이길 기대해 본다.
국문초록
본 연구는 병사들의 건강한 군 생활 영위를 위하여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통한 군 병사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특히 한 개인으로서의 군인이 어떻게 인간이 자존감을 가지고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여 보다 우연하고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유능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가에 관심과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군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 폭력, 성범죄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살펴보면 문제병사들이 군에 오기 전 가정에서부터 자존감을 갖추지 못한 경우로 발생하는 사고가 적지 않다. 기존의 익숙한 자기 자신의 생활과 외부문화와의 단절, 타인으로부터의 통제, 규율에 의한 타의적 복종, 생활패턴의 생소한 변화 등으로 인한 부적응들로 병사의 자존감의 결여나 상실, 부재 상태들로 이어져 낮은 자존감을 형성 하고 이로 인한 여러 심리증상들이 발생되어 병영생활 내내 여러 가지 문제들로 표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존감의 회복과 향상을 통한 긍정적 자아정체성의 정립은 긍정적 군 조직의 정체성으로 이어지고 자존감에 근거한 자아효능감 내지 자아유능감의 증진은 군 조직 생활에 효과적인 성과나 능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군생활의 선제 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증상들에 관련된 연구는 현재까지도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병사들의 자존감이 군 생활 적응에 어떠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의 구성과 그 적용이 병사들의 자존감 향상 증진에 얼마만큼 효과적일 수 있을지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14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육군 00부대 병사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월 4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회기별로 반복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하였다.
연구자는 2011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병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발달과정상 자아정체성에서 사회정체성으로 이행되어가는 과정중의 청년기인 병사들이 현재 상황에서 얼마만큼 자아정체성과 사회정체성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형성되어 있는가가 병사들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경험 하였다. 그리고 여러 심리 상담 기법 중에서도 현상학적 입장으로 ‘지금 여기서(Here and Now)'의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고 현실과 접촉하여 자기를 표현하며 타인과 상호 공감하는 상호 대화적인 관계를 통한 변화 ․ 발전을 지향하는 게슈탈트 이론에 기초한 미술심리상담 집단프로그램이 두 정체성을 발달 과업으로 하는 청년기의 병사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시 해 보았다. 그 결과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 중 찰흙과 신문지, 풍선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불안 해소, 분노조절, 공격성 등 부정적 자기 개념 향성 요인들을 감소시키고 석고손, 만다라, 집단 핑거페인팅, 킹앤퀸 게임 등이 긍정적 자기 개념을 향상 시켜 병사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그로 인하여 군 생활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쿠퍼스미스의 자아존중감검사와 심리진단도구인 투사적그림검사(HTP)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의 비교를 통하여 검증 할 수 있었다.
군 상담 특히 병사들의 자존감 향상에 대한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실행과 그 효과를 검증하고 보완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고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자기중심적 생활을 영위하던 병사들이 군 생활 안 들어와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고 스스로와 군 조직의 발전을 조화롭게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서는 근원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를 존중하며 타인에게로까지 그 존중이 이어져야 비로소 긍정적이고 유능한 군인, 군 조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가 그 노력의 소중한 한 부분이길 기대해 본다.
The main theme of this study is the improvement of the military personnel’s self-esteem by applying the collective art therapy, based on the Gestalt theory. There are many problems in the military, such as, sexual, physical, and verbal abuses, suicide, violence, etc. This autho...
ABSTRACT
The main theme of this study is the improvement of the military personnel’s self-esteem by applying the collective art therapy, based on the Gestalt theory. There are many problems in the military, such as, sexual, physical, and verbal abuses, suicide, violence, etc. This author believes it could be caused by the lack of self-esteem of the soldiers. Therefore, the enforcement of soldiers’ self-esteem would be the key solution in dealing with the above problems in the military. In order to testify the effect of collective art therapy, this study applies 4 times of the programmes in the army from May 2014 to May 2016. It showed that the enforcement of self-esteem could improve the soldier’s normal life in the military. In conclusion, each soldier must have self-esteem, which leads to the positive activities and the bright future in the military. To do this, the military should concern the military personnel’s psychological problems, and apply more therapy programmes.
ABSTRACT
The main theme of this study is the improvement of the military personnel’s self-esteem by applying the collective art therapy, based on the Gestalt theory. There are many problems in the military, such as, sexual, physical, and verbal abuses, suicide, violence, etc. This author believes it could be caused by the lack of self-esteem of the soldiers. Therefore, the enforcement of soldiers’ self-esteem would be the key solution in dealing with the above problems in the military. In order to testify the effect of collective art therapy, this study applies 4 times of the programmes in the army from May 2014 to May 2016. It showed that the enforcement of self-esteem could improve the soldier’s normal life in the military. In conclusion, each soldier must have self-esteem, which leads to the positive activities and the bright future in the military. To do this, the military should concern the military personnel’s psychological problems, and apply more therapy programmes.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