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슬럼프를 경험한 미용종사자를 대상으로 슬럼프 원인과 극복행동과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고 파트너십이 슬럼프 원인과 극복행동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조사는 2016년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총 750부 배포된 설문지 중 74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내용이 미흡하거나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72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
본 연구는 슬럼프를 경험한 미용종사자를 대상으로 슬럼프 원인과 극복행동과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고 파트너십이 슬럼프 원인과 극복행동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조사는 2016년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총 750부 배포된 설문지 중 74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내용이 미흡하거나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72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성별은 여자가 연령은 3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무시간은 9시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는 주 6일 근무를 하면서 월차 1회를 갖는 형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사 분야는 메이크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급은 디자이너, 직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지 규모는 개인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력은 3년에서 5년 미만이, 직원 수는 2명∼3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월 평균 급여를 알아본 결과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용종사자의 슬럼프 경험에 대해 알아본 결과, 슬럼프를 겪은 시기는 2년에서 4년차, 슬럼프 횟수는 3∼4회이며 가장 심하게 슬럼프를 겪은 시기는 2∼4년차가 가장 많았다. 평균 지속기간은 1개월 이내가 가장 높았으며, 슬럼프 경험 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근무환경의 변화로 나타났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으로는 전문적 지식이나 기술 습득을 위한 각종 연수 활동 참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슬럼프 요인, 극복행동, 파트너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알아본 결과 슬럼프 요인은 기술적 요인,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환경적 요인의 네 가지로 도출되었고 기술적 요인은 미용기술, 대처기술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심리적 요인은 내성적/부정적 성격, 외향적/긍정적 성격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신체적 요인은 피로누적, 체력단력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환경적 요인은 하나의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극복행동은 여가활동, 긍정적 사고, 자기계발, 환경변화의 네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고, 파트너십은 하나의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셋째, 각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 모든 변수들은 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슬럼프 요인이 극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기술적,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요인 모두 극복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슬럼프 요인이 파트너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기술적,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요인 모두 파트너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파트너십이 극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슬럼프의 네 가지 요인과 극복행동의 관계에서 파트너십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파트너십 변수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공부하거나 능력개발을 위한 재교육 활동을 하면서 일이 아닌 다른 곳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법으로 리더의 신뢰가 가장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자는 평소 구성원들을 신뢰해야 하며, 구성원은 리더와 소통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셋째, 환경변화가 슬럼프 극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장을 옮기는 것도 슬럼프 극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렇게 되면 잦은 이직률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현 직장의 근무환경을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 부분은 구성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경영자의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복지, 임금, 휴무 등 구성원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넷째, 슬럼프 요인과 극복행동의 관계에서 파트너십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심리적 요인과 자기계발의 관계에서 파트너십이 가장 크게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영자는 내성적이거나 부정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의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에 힘써야 하며, 또한 경영자는 구성원에게 인성교육, CS교육, 회의, 회식 등의 기회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개인적으로 또는 공적으로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다섯째,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는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같은 직종의 미용종사자 모임, 협회, 학교, 학원 등의 공동체 활동을 하여, 슬럼프 경험을 공유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한다면, 새로운 것을 경험과 파트너십 형성 모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슬럼프를 경험한 미용종사자를 대상으로 슬럼프 원인과 극복행동과의 영향관계를 알아보고 파트너십이 슬럼프 원인과 극복행동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조사는 2016년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31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총 750부 배포된 설문지 중 740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내용이 미흡하거나 불성실한 16부를 제외한 72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성별은 여자가 연령은 3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근무시간은 9시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형태는 주 6일 근무를 하면서 월차 1회를 갖는 형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사 분야는 메이크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급은 디자이너, 직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지 규모는 개인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력은 3년에서 5년 미만이, 직원 수는 2명∼3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월 평균 급여를 알아본 결과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용종사자의 슬럼프 경험에 대해 알아본 결과, 슬럼프를 겪은 시기는 2년에서 4년차, 슬럼프 횟수는 3∼4회이며 가장 심하게 슬럼프를 겪은 시기는 2∼4년차가 가장 많았다. 평균 지속기간은 1개월 이내가 가장 높았으며, 슬럼프 경험 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근무환경의 변화로 나타났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으로는 전문적 지식이나 기술 습득을 위한 각종 연수 활동 참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슬럼프 요인, 극복행동, 파트너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알아본 결과 슬럼프 요인은 기술적 요인,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환경적 요인의 네 가지로 도출되었고 기술적 요인은 미용기술, 대처기술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심리적 요인은 내성적/부정적 성격, 외향적/긍정적 성격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신체적 요인은 피로누적, 체력단력의 두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환경적 요인은 하나의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극복행동은 여가활동, 긍정적 사고, 자기계발, 환경변화의 네 가지 요인이 도출되었고, 파트너십은 하나의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셋째, 각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 모든 변수들은 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슬럼프 요인이 극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기술적,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요인 모두 극복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슬럼프 요인이 파트너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기술적, 심리적, 신체적, 환경적 요인 모두 파트너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파트너십이 극복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슬럼프의 네 가지 요인과 극복행동의 관계에서 파트너십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파트너십 변수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한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공부하거나 능력개발을 위한 재교육 활동을 하면서 일이 아닌 다른 곳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법으로 리더의 신뢰가 가장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자는 평소 구성원들을 신뢰해야 하며, 구성원은 리더와 소통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셋째, 환경변화가 슬럼프 극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장을 옮기는 것도 슬럼프 극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렇게 되면 잦은 이직률로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현 직장의 근무환경을 개선에 힘써야 한다. 이 부분은 구성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경영자의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복지, 임금, 휴무 등 구성원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넷째, 슬럼프 요인과 극복행동의 관계에서 파트너십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심리적 요인과 자기계발의 관계에서 파트너십이 가장 크게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영자는 내성적이거나 부정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의 가치관과 정체성 형성에 힘써야 하며, 또한 경영자는 구성원에게 인성교육, CS교육, 회의, 회식 등의 기회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개인적으로 또는 공적으로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다섯째,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는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같은 직종의 미용종사자 모임, 협회, 학교, 학원 등의 공동체 활동을 하여, 슬럼프 경험을 공유하고, 대처 방법을 배우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한다면, 새로운 것을 경험과 파트너십 형성 모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슬럼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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