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rogen의 비유전체적인 기전(non-genomic mechanism)에 관여하는 수용체로서 G protein-coupled estrogen receptor 1(GPER, GPR30)은 기능적인 막 수용체로서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물질이다. 1996에 Owman에 의해 발견되었고, 처음에는 GPR30이라고 불렸다. 기존에 알려진 ...
Estrogen의 비유전체적인 기전(non-genomic mechanism)에 관여하는 수용체로서 G protein-coupled estrogen receptor 1(GPER, GPR30)은 기능적인 막 수용체로서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물질이다. 1996에 Owman에 의해 발견되었고, 처음에는 GPR30이라고 불렸다. 기존에 알려진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estrogen이 ERα와 β라는 핵의 estrogen receptor에 결합하여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나, 이 경우 막에 존재하는 또 다른 수용체이다. 이를 비 유전체적 경로라고 하며, 알려진 바가 없으나, 막에 의존적이라고 여겨지고 있고, G 단백이라고하는 물질을 포함시키는 비교적 신속한 경로를 가진다. GS단백에 의한 신호 전달과 cAMP 생산 증가, 상피 성장 인자(EGF) 증가로 인한 EGF 수용체 증가, 세포내 칼슘 이동, ERK1/2 활성화, Src 활성화 등의 작용을 한다. 자궁근종(leiomyoma)은 부인과영역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서 많은 경우 증상이 없지만 그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불임, 질 출혈, 월경과다, 복부 종괴, 골반통, 빈뇨, 절박뇨 등 다양한 임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단일한 덩이로 존재할 수 있지만, 여러 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임신과 동반되는 경우는 자궁근종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성장할 수 있으며, 유산, 조산, 태반조기박리, 산후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자궁샘근증 (adenomyosis)은 자궁내막증이 자궁내막이 복강 내에 병변이 위치하는데 비하여 내막의 선과 간질조직이 자궁의 근층 내로 침윤하는 질환으로 자궁내막증과 연계선상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자궁내막증과 같이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흔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과 동반되기도 하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불임, 월경량의 증가와 골반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궁샘근증도 자궁근종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발병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본 논문은 폐경 전 여성의 정상 자궁근, 자궁근종 및 자궁샘근증에서 G protein-coupled estrogen receptor 1 (GPER, GPR30)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GPR30은 고전적으로 알려진 estrogen receptor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기전은 밝혀진 것이 없다. 자궁근종과 자궁샘근증은 estrogen의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두 질환에 대한 기전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실험 결과, GPR30은 정상 자궁근과 자궁샘근증 대비 자궁근종에서 단백질 및 RNA의 발현이 확연하게 강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로써 GPR30은 자궁근종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 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Estrogen의 비유전체적인 기전(non-genomic mechanism)에 관여하는 수용체로서 G protein-coupled estrogen receptor 1(GPER, GPR30)은 기능적인 막 수용체로서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물질이다. 1996에 Owman에 의해 발견되었고, 처음에는 GPR30이라고 불렸다. 기존에 알려진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estrogen이 ERα와 β라는 핵의 estrogen receptor에 결합하여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나, 이 경우 막에 존재하는 또 다른 수용체이다. 이를 비 유전체적 경로라고 하며, 알려진 바가 없으나, 막에 의존적이라고 여겨지고 있고, G 단백이라고하는 물질을 포함시키는 비교적 신속한 경로를 가진다. GS단백에 의한 신호 전달과 cAMP 생산 증가, 상피 성장 인자(EGF) 증가로 인한 EGF 수용체 증가, 세포내 칼슘 이동, ERK1/2 활성화, Src 활성화 등의 작용을 한다. 자궁근종(leiomyoma)은 부인과영역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서 많은 경우 증상이 없지만 그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불임, 질 출혈, 월경과다, 복부 종괴, 골반통, 빈뇨, 절박뇨 등 다양한 임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단일한 덩이로 존재할 수 있지만, 여러 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임신과 동반되는 경우는 자궁근종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성장할 수 있으며, 유산, 조산, 태반조기박리, 산후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자궁샘근증 (adenomyosis)은 자궁내막증이 자궁내막이 복강 내에 병변이 위치하는데 비하여 내막의 선과 간질조직이 자궁의 근층 내로 침윤하는 질환으로 자궁내막증과 연계선상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자궁내막증과 같이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는다. 흔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과 동반되기도 하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불임, 월경량의 증가와 골반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궁샘근증도 자궁근종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발병 기전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본 논문은 폐경 전 여성의 정상 자궁근, 자궁근종 및 자궁샘근증에서 G protein-coupled estrogen receptor 1 (GPER, GPR30)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GPR30은 고전적으로 알려진 estrogen receptor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기전은 밝혀진 것이 없다. 자궁근종과 자궁샘근증은 estrogen의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두 질환에 대한 기전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실험 결과, GPR30은 정상 자궁근과 자궁샘근증 대비 자궁근종에서 단백질 및 RNA의 발현이 확연하게 강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로써 GPR30은 자궁근종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 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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