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 강단 위에서 설교하기가 가장 난해한 책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 첫 번째 이유로 요한 계시록 안에는 다양한 환상들이 등장하는데, 수많은 환상들을 해석하는 일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환상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해석들로 인해, 많은 설교자들에게 어떤 해석이 더 타당한지 구별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요한 계시록을 설교 본문으로 선택하지 않으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는 요한계시록의 해석이 잘못 오용될 경우 교회들이 겪게 되는 혼란과 신앙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사실 요한 계시록은 A.D 3세기 초반까지도 동방교회에서 천년 왕국(계 20:1-10) 때문에 정경으로 받아드려지지 않았던 책이다. 당시 몬타누스주의자들이나 천년 왕국을 토대로 하는 이단 종파들은 요한계시록을 자신들의 종교를 합리화하기 위한 신학적 근본 원리로 삼았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은 3세기 동방교회 안에서 환영 받지 못했던 책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요한 계시록을 잘못 해석하여 종말에 관한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만들어서 가르치는 세대 주의자들과 이단 종파들의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요한계시록이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럼에도 요한계시록이 정경으로 받아드려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
오늘날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 강단 위에서 설교하기가 가장 난해한 책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 첫 번째 이유로 요한 계시록 안에는 다양한 환상들이 등장하는데, 수많은 환상들을 해석하는 일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환상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해석들로 인해, 많은 설교자들에게 어떤 해석이 더 타당한지 구별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요한 계시록을 설교 본문으로 선택하지 않으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는 요한계시록의 해석이 잘못 오용될 경우 교회들이 겪게 되는 혼란과 신앙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사실 요한 계시록은 A.D 3세기 초반까지도 동방교회에서 천년 왕국(계 20:1-10) 때문에 정경으로 받아드려지지 않았던 책이다. 당시 몬타누스주의자들이나 천년 왕국을 토대로 하는 이단 종파들은 요한계시록을 자신들의 종교를 합리화하기 위한 신학적 근본 원리로 삼았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은 3세기 동방교회 안에서 환영 받지 못했던 책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요한 계시록을 잘못 해석하여 종말에 관한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만들어서 가르치는 세대 주의자들과 이단 종파들의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요한계시록이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럼에도 요한계시록이 정경으로 받아드려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바울 서신이나 복음서의 가르침에 반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적 삶의 기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계1:3), A.D 1세기 후반 초대교회가 당면했던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의 한 부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많은 설교자들이 성서비평학적인 해석으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환상들에 접근하기보다 문자적이고, 영적인 해석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었다는 점에서 논자는 요한계시록이 본래 의도하는 “핵심 주제”는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가지고, 세 재앙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오늘날 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 중 강단 위에서 설교하기가 가장 난해한 책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 첫 번째 이유로 요한 계시록 안에는 다양한 환상들이 등장하는데, 수많은 환상들을 해석하는 일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환상에 대한 기존의 다양한 해석들로 인해, 많은 설교자들에게 어떤 해석이 더 타당한지 구별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요한 계시록을 설교 본문으로 선택하지 않으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는 요한계시록의 해석이 잘못 오용될 경우 교회들이 겪게 되는 혼란과 신앙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사실 요한 계시록은 A.D 3세기 초반까지도 동방교회에서 천년 왕국(계 20:1-10) 때문에 정경으로 받아드려지지 않았던 책이다. 당시 몬타누스주의자들이나 천년 왕국을 토대로 하는 이단 종파들은 요한계시록을 자신들의 종교를 합리화하기 위한 신학적 근본 원리로 삼았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은 3세기 동방교회 안에서 환영 받지 못했던 책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요한 계시록을 잘못 해석하여 종말에 관한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만들어서 가르치는 세대 주의자들과 이단 종파들의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요한계시록이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럼에도 요한계시록이 정경으로 받아드려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이 바울 서신이나 복음서의 가르침에 반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적 삶의 기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계1:3), A.D 1세기 후반 초대교회가 당면했던 중요한 신학적 주제들의 한 부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많은 설교자들이 성서비평학적인 해석으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환상들에 접근하기보다 문자적이고, 영적인 해석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혼란을 주었다는 점에서 논자는 요한계시록이 본래 의도하는 “핵심 주제”는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가지고, 세 재앙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Out of the sixty-six chapters of the Bible, Revelation is still considered the most difficult book to preach on today. First, this is because The Book of Revelation illustrates various visions that offer a diversity of wide-ranging interpretations. Additionally, because there are so ways to interpre...
Out of the sixty-six chapters of the Bible, Revelation is still considered the most difficult book to preach on today. First, this is because The Book of Revelation illustrates various visions that offer a diversity of wide-ranging interpretations. Additionally, because there are so ways to interpret these visions, preachers often struggle to choose a valid interpretation, subsequently becoming an unpopular choice for sermons. Second, many preachers fear the consequence of possibly misinterpreting the book resulting in chaos and spiritual uncertainty among congregation members. Revelation was not canonized until early 3rd century A.D. because the Eastern Orthodox Church did not accept the millennium thousand-year reign (Rev. 20:1-10). Furthermore, it was rejected because, at the time, the heretical sect group Montanists relied on Revelation’s thousand-year reign to justify their fundamental theological principles. Just as this phenomenon continues today, misinterpretation of Revelation has given rise to heretical denominations and sect groups to teach apocalyptic scenarios causing in the Church to separate itself from the book. Nevertheless, The Book of Revelation was ultimately accepted into the canon because it does not go against the teachings of the Pauline Epistles or the Gospels. Not only does it provide a basis for life as a Christian (Rev. 1:3), it reveals important theological themes for what the First Church encountered during the latter half of first century A.D. Today, rather than approaching the visions in Revelation with biblical criticism, many preachers create confusion by preaching this text literally or spiritually to their congregations. I will focus on “the writer’s original intent,” by addressing this issue in a three part disaster series.
Out of the sixty-six chapters of the Bible, Revelation is still considered the most difficult book to preach on today. First, this is because The Book of Revelation illustrates various visions that offer a diversity of wide-ranging interpretations. Additionally, because there are so ways to interpret these visions, preachers often struggle to choose a valid interpretation, subsequently becoming an unpopular choice for sermons. Second, many preachers fear the consequence of possibly misinterpreting the book resulting in chaos and spiritual uncertainty among congregation members. Revelation was not canonized until early 3rd century A.D. because the Eastern Orthodox Church did not accept the millennium thousand-year reign (Rev. 20:1-10). Furthermore, it was rejected because, at the time, the heretical sect group Montanists relied on Revelation’s thousand-year reign to justify their fundamental theological principles. Just as this phenomenon continues today, misinterpretation of Revelation has given rise to heretical denominations and sect groups to teach apocalyptic scenarios causing in the Church to separate itself from the book. Nevertheless, The Book of Revelation was ultimately accepted into the canon because it does not go against the teachings of the Pauline Epistles or the Gospels. Not only does it provide a basis for life as a Christian (Rev. 1:3), it reveals important theological themes for what the First Church encountered during the latter half of first century A.D. Today, rather than approaching the visions in Revelation with biblical criticism, many preachers create confusion by preaching this text literally or spiritually to their congregations. I will focus on “the writer’s original intent,” by addressing this issue in a three part disaster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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