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권 수준에서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된 개입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에 있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15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연구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경제적인 수준은 대부분 보통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무직이 높았고, 학력은 초졸과 중졸자들이 많았다. 또한 장애유형은 대부분 지체장애인으로 나타났으며, 휠체어의 종류는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삶의 질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 장애유형 및 휠체어 사용 특성관련 변인들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취업상태, 장애유형, 휠체어 종류 등이 삶의 질에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의 경우는 여성이 삶의 질이 높았으며, 무직인 경우가 취업중인 경우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특히, 무직인 경우 일반적인 근무조건보다 근로의 질이 좋지 못하고 복지혜택을 통해 삶의 질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유형에서는 뇌병변장애인이 지체장애인보다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휠체어 사용에 있어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수동휠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체장애인보다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이 높은 것은 이동편의의 생활환경의 중요성 수준에 따라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셋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서 이동권이 좋아지면 삶의 질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 이동기기 등 필요한 이동수단이 제공된다면 자주 외출하겠다는 것은 개인의 ...
본 연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권 수준에서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된 개입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에 있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15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연구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경제적인 수준은 대부분 보통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무직이 높았고, 학력은 초졸과 중졸자들이 많았다. 또한 장애유형은 대부분 지체장애인으로 나타났으며, 휠체어의 종류는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삶의 질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 장애유형 및 휠체어 사용 특성관련 변인들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취업상태, 장애유형, 휠체어 종류 등이 삶의 질에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의 경우는 여성이 삶의 질이 높았으며, 무직인 경우가 취업중인 경우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특히, 무직인 경우 일반적인 근무조건보다 근로의 질이 좋지 못하고 복지혜택을 통해 삶의 질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유형에서는 뇌병변장애인이 지체장애인보다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휠체어 사용에 있어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수동휠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체장애인보다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이 높은 것은 이동편의의 생활환경의 중요성 수준에 따라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셋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서 이동권이 좋아지면 삶의 질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 이동기기 등 필요한 이동수단이 제공된다면 자주 외출하겠다는 것은 개인의 의사결정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갖는 등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넷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성별, 연령, 취업상태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동권의 환경과 많은 여성이 그리고 연령이 높을수록, 취업상태가 무직일수록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내린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의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적인 인식변화와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관계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이동관련 교육이나 적용 가능한 훈련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복지부분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대한 성공사례는 물론 실패사례 등의 발표와 평가 그리고 실천사례집을 발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복지적인 정책대안 등의 후속 연구가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후속적인 연구를 위해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문제는 복지적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요구된다. 첫째, 관계당국이 휠체어 사용 장애인 이동권의 기본 기기인 이동보조기기 보급 및 개발, 그리고 이동편의 시설의 설치를 확대하고 법과 제도적 차원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 등이 가능하도록 관련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관계당국이 장애인의 문제를 자본의 논리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회 구성원인 인간적인 가치의 시각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 장애인의 기본권 문제에 대해 정부당국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이 지양되고 장애인들의 참여와 논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넷째,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동권 차원의 장애인 문제가 공통된 구조화에서 사회적인 지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본 연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권 수준에서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된 개입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북지역에 있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15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연구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경제적인 수준은 대부분 보통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은 무직이 높았고, 학력은 초졸과 중졸자들이 많았다. 또한 장애유형은 대부분 지체장애인으로 나타났으며, 휠체어의 종류는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삶의 질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 장애유형 및 휠체어 사용 특성관련 변인들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취업상태, 장애유형, 휠체어 종류 등이 삶의 질에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의 경우는 여성이 삶의 질이 높았으며, 무직인 경우가 취업중인 경우보다 삶의 질이 높았다. 특히, 무직인 경우 일반적인 근무조건보다 근로의 질이 좋지 못하고 복지혜택을 통해 삶의 질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유형에서는 뇌병변장애인이 지체장애인보다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휠체어 사용에 있어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수동휠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체장애인보다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이 높은 것은 이동편의의 생활환경의 중요성 수준에 따라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셋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서 이동권이 좋아지면 삶의 질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 이동기기 등 필요한 이동수단이 제공된다면 자주 외출하겠다는 것은 개인의 의사결정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갖는 등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넷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은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성별, 연령, 취업상태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동권의 환경과 많은 여성이 그리고 연령이 높을수록, 취업상태가 무직일수록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내린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의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적인 인식변화와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관계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이동관련 교육이나 적용 가능한 훈련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복지부분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대한 성공사례는 물론 실패사례 등의 발표와 평가 그리고 실천사례집을 발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복지적인 정책대안 등의 후속 연구가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후속적인 연구를 위해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이동권 문제는 복지적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요구된다. 첫째, 관계당국이 휠체어 사용 장애인 이동권의 기본 기기인 이동보조기기 보급 및 개발, 그리고 이동편의 시설의 설치를 확대하고 법과 제도적 차원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 등이 가능하도록 관련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관계당국이 장애인의 문제를 자본의 논리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회 구성원인 인간적인 가치의 시각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셋째, 장애인의 기본권 문제에 대해 정부당국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이 지양되고 장애인들의 참여와 논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넷째,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동권 차원의 장애인 문제가 공통된 구조화에서 사회적인 지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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