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가뭄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따라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가뭄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가뭄분석에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강수량의 기간이 40년 정도로 매우 짧은 기간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의 극한가뭄(Extreme Drought)에 대해 통계학적 분석을 위해서 고문서를 통해서 복원한 측우기 자료(1977∼1907년)와 기상청에서 관측된 강수량 자료(1908∼2015년) 자료 및 미래기후변화시나리오를 반영한 강수량(2016∼2099년) 자료를 활용한 300년 이상의 장기 강수량 자료를 이용하여 서울지역의 기간별 가뭄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가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강수량 자료에 대한 기초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평균 강수량, 계절별 강수량은 측우기 기록과 기상청 기록이 다소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경향성 분석 경우 측우기에 의한 강우자료에서는 통계학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기상청과 미래 ...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가뭄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따라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가뭄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가뭄분석에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강수량의 기간이 40년 정도로 매우 짧은 기간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의 극한가뭄(Extreme Drought)에 대해 통계학적 분석을 위해서 고문서를 통해서 복원한 측우기 자료(1977∼1907년)와 기상청에서 관측된 강수량 자료(1908∼2015년) 자료 및 미래기후변화시나리오를 반영한 강수량(2016∼2099년) 자료를 활용한 300년 이상의 장기 강수량 자료를 이용하여 서울지역의 기간별 가뭄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가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강수량 자료에 대한 기초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평균 강수량, 계절별 강수량은 측우기 기록과 기상청 기록이 다소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경향성 분석 경우 측우기에 의한 강우자료에서는 통계학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기상청과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자료에서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치 결과 -1.0σ 이상의 과우해 (Dry year)로 조선시대에는 19회, 근·현대는 14회,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자료에서는 14회로 조선시대에 가장 많이 발생 하였다. 주기성 분석 결과 측우기와 기상청자료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64∼80개월(5∼6년),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자료에서는 96∼128개월(8∼10년) 주기로 나타났다. 기후학적 가뭄지수인 SPI(6)에 의한 가뭄규모 분석을 통해 나타난 서울의 가장 극심한 가뭄 사상은 1901년 평균심도 -2.06, 지속기간 12개월로 가뭄규모가 -24.67으로 나타났으며, 연속 가뭄으로는 1901년이 포함된 1899∼1902년이 평균심도 -1.60, 지속기간 47개월로 가뭄규모 -75.15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서울지역의 극한가뭄 시나리오 도출 결과를 활용하여 극한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가뭄대응체계 수립에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가뭄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따라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러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가뭄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가뭄분석에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강수량의 기간이 40년 정도로 매우 짧은 기간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지역의 극한가뭄(Extreme Drought)에 대해 통계학적 분석을 위해서 고문서를 통해서 복원한 측우기 자료(1977∼1907년)와 기상청에서 관측된 강수량 자료(1908∼2015년) 자료 및 미래기후변화시나리오를 반영한 강수량(2016∼2099년) 자료를 활용한 300년 이상의 장기 강수량 자료를 이용하여 서울지역의 기간별 가뭄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가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강수량 자료에 대한 기초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평균 강수량, 계절별 강수량은 측우기 기록과 기상청 기록이 다소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경향성 분석 경우 측우기에 의한 강우자료에서는 통계학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기상청과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자료에서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치 결과 -1.0σ 이상의 과우해 (Dry year)로 조선시대에는 19회, 근·현대는 14회,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자료에서는 14회로 조선시대에 가장 많이 발생 하였다. 주기성 분석 결과 측우기와 기상청자료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64∼80개월(5∼6년),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자료에서는 96∼128개월(8∼10년) 주기로 나타났다. 기후학적 가뭄지수인 SPI(6)에 의한 가뭄규모 분석을 통해 나타난 서울의 가장 극심한 가뭄 사상은 1901년 평균심도 -2.06, 지속기간 12개월로 가뭄규모가 -24.67으로 나타났으며, 연속 가뭄으로는 1901년이 포함된 1899∼1902년이 평균심도 -1.60, 지속기간 47개월로 가뭄규모 -75.15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서울지역의 극한가뭄 시나리오 도출 결과를 활용하여 극한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가뭄대응체계 수립에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rought damage caused by climate change is increasing worldwide, and South Korea can not be safe from drought damage. Therefore, in order to minimize drought damage, various studies on drought have been carried out by various government agencies and research institutes, but actual situation is that ...
Drought damage caused by climate change is increasing worldwide, and South Korea can not be safe from drought damage. Therefore, in order to minimize drought damage, various studies on drought have been carried out by various government agencies and research institutes, but actual situation is that the period of precipitation used as the basic data for the analysis of drought utilizes a very short period in about 40 years. Therefore, in this study, we try to identify the drought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 in Seoul using the long-term rainfall data over 300 years by utilizing the Raingauge data(1977 ~ 1907) restored through the ancient documents for statistical analysis on the extreme drought in the Seoul region, the precipitation data(1908 ~ 2015) observed at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KMA), and the precipitation data (2016 ~ 2099) reflecting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drought, the basic statistical analysis for rainfall data was carried out, and the annual average precipitation and seasonal rainfall showed a somewhat large difference between the record of the Raingauge and the record of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and in case of trend analysis it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statistically for the precipitation data of the Raingauge an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slightly in the data of the KMA and the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 As a result of abnormal values, the dry year over –1.0σ occurred 19 times in the Joseon Dynasty, 14 times in the modern and present age, and 14 times in the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 data, it occurred most in the Joseon Dynasty. Periodic analysis results show that both the Raingauge and KMA data are common for 64 to 80 months (5 to 6 years) and the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 data for 96 to 128 months (8 to 10 years). The most severe drought history in Seoul, which were analyzed by the SPI (6), were the average depth of -2.06 in 1901 and the duration of 12 months, which was –24.67. In the continuous drought, the drought scale was analyzed as –75.15 with average depth of -1.60, duration of 47 months from 1899 to 1902, including 1901, It is expected to be used appropriately in establishing a national drought response system using the result of extreme drought scenarios in Seoul area that can come up with extreme drought.
Drought damage caused by climate change is increasing worldwide, and South Korea can not be safe from drought damage. Therefore, in order to minimize drought damage, various studies on drought have been carried out by various government agencies and research institutes, but actual situation is that the period of precipitation used as the basic data for the analysis of drought utilizes a very short period in about 40 years. Therefore, in this study, we try to identify the drought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 in Seoul using the long-term rainfall data over 300 years by utilizing the Raingauge data(1977 ~ 1907) restored through the ancient documents for statistical analysis on the extreme drought in the Seoul region, the precipitation data(1908 ~ 2015) observed at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KMA), and the precipitation data (2016 ~ 2099) reflecting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drought, the basic statistical analysis for rainfall data was carried out, and the annual average precipitation and seasonal rainfall showed a somewhat large difference between the record of the Raingauge and the record of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and in case of trend analysis it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statistically for the precipitation data of the Raingauge an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slightly in the data of the KMA and the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 As a result of abnormal values, the dry year over –1.0σ occurred 19 times in the Joseon Dynasty, 14 times in the modern and present age, and 14 times in the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 data, it occurred most in the Joseon Dynasty. Periodic analysis results show that both the Raingauge and KMA data are common for 64 to 80 months (5 to 6 years) and the future climate change scenario data for 96 to 128 months (8 to 10 years). The most severe drought history in Seoul, which were analyzed by the SPI (6), were the average depth of -2.06 in 1901 and the duration of 12 months, which was –24.67. In the continuous drought, the drought scale was analyzed as –75.15 with average depth of -1.60, duration of 47 months from 1899 to 1902, including 1901, It is expected to be used appropriately in establishing a national drought response system using the result of extreme drought scenarios in Seoul area that can come up with extreme dr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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