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빈혈은 심부전에서 흔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인자로 심부전과 빈혈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해외에서 많이 진행되었으나 대부분의 대상이 박출률 감소 심부전이고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최근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박출률 보존 심부전에서 혈색소 수준이 재입원 및 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한 만성 심부전 환자 중 좌심실 박출률이 45% 이상이고 1년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3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망은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11명의 원내 사망환자를 제외한 확인되지 않은 115명의 환자를 한국통계진흥원의 연구용 생존자료를 요청하여 확인 하였다. 재입원은 심부전 발생으로 인한 첫 번째 입원 이후 두 번째 입원력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병원 입원유무는 포함되지 않았다. 혈색소 수준은 4분위로 나누어 각 군간의 ...
목적: 빈혈은 심부전에서 흔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인자로 심부전과 빈혈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해외에서 많이 진행되었으나 대부분의 대상이 박출률 감소 심부전이고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최근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박출률 보존 심부전에서 혈색소 수준이 재입원 및 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한 만성 심부전 환자 중 좌심실 박출률이 45% 이상이고 1년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3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망은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11명의 원내 사망환자를 제외한 확인되지 않은 115명의 환자를 한국통계진흥원의 연구용 생존자료를 요청하여 확인 하였다. 재입원은 심부전 발생으로 인한 첫 번째 입원 이후 두 번째 입원력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병원 입원유무는 포함되지 않았다. 혈색소 수준은 4분위로 나누어 각 군간의 사망률 및 재입원률을 비교하였다. 연구자료는 전자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수집되었다. 결과: 전체 326명의 대상자 중 남자가 110명 여자가 216명 이었다. 평균 혈색소 수치는 11.9 mg/dL 이었고 58.3%가 빈혈이 있었다. 사망률은 1군에서 34%로 가장 많았고 재입원률은 3군에서 29.6%로 가장 많았다. 다변량 분석에서 연령(HR: 1.06, 95% CI: 1.03-1.09)과 혈색소수치(HR: 0.89, 95% CI: 0.79-0.99)가 사망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독립변수로 확인되었다. 재입원과 관련된 예후인자로 혈색소 수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지 않았다(HR: 0.89, 95% CI: 0.76-1.04). 결론: 연구 대상자의 분석결과 박출률 보존 심부전에서 빈혈은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예후인자이고, 빈혈과 재입원과의 연관은 유의하지 않았다.
목적: 빈혈은 심부전에서 흔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인자로 심부전과 빈혈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해외에서 많이 진행되었으나 대부분의 대상이 박출률 감소 심부전이고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최근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박출률 보존 심부전에서 혈색소 수준이 재입원 및 사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한 만성 심부전 환자 중 좌심실 박출률이 45% 이상이고 1년 이상 경과 관찰이 가능했던 3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망은 2009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11명의 원내 사망환자를 제외한 확인되지 않은 115명의 환자를 한국통계진흥원의 연구용 생존자료를 요청하여 확인 하였다. 재입원은 심부전 발생으로 인한 첫 번째 입원 이후 두 번째 입원력을 기준으로 하였고 타병원 입원유무는 포함되지 않았다. 혈색소 수준은 4분위로 나누어 각 군간의 사망률 및 재입원률을 비교하였다. 연구자료는 전자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수집되었다. 결과: 전체 326명의 대상자 중 남자가 110명 여자가 216명 이었다. 평균 혈색소 수치는 11.9 mg/dL 이었고 58.3%가 빈혈이 있었다. 사망률은 1군에서 34%로 가장 많았고 재입원률은 3군에서 29.6%로 가장 많았다. 다변량 분석에서 연령(HR: 1.06, 95% CI: 1.03-1.09)과 혈색소수치(HR: 0.89, 95% CI: 0.79-0.99)가 사망에 영향을 주는 유의한 독립변수로 확인되었다. 재입원과 관련된 예후인자로 혈색소 수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지 않았다(HR: 0.89, 95% CI: 0.76-1.04). 결론: 연구 대상자의 분석결과 박출률 보존 심부전에서 빈혈은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예후인자이고, 빈혈과 재입원과의 연관은 유의하지 않았다.
Objectives: Anemia is common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and is a factor that exacerbates symptoms.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rt failure and anemia have been conducted overseas. However, most of the subjects were 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and there is little recent...
Objectives: Anemia is common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and is a factor that exacerbates symptoms.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rt failure and anemia have been conducted overseas. However, most of the subjects were 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and there is little recent study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emeglobin level on rehospitalization and mortality in patients 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Methods: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326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cardiology of one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2009 to February 2016 and whose ejection fraction was 45% or more and could be observed for more than 1 year. The deaths of the patients were identified by hospital record and by requesting the survival data of the Korea Statistics Promotion Institute. Rehospitalization was defined as a second hospitalization due to heart failure and did not include admission to other hospitals. According to the hemoglobin level, patients were divided into quartiles and mortality and rehospitalization rate were compared. Data was collected retrospectively from electronic medical records. Results: Of the 326 patients, 110 were males and 216 were females. The mean hemoglobin level was 11.9 mg/dL and 58.3% of the patients had anemia. Mortality was the most in group 1 as 34%, rehospitalization was the most in group 3 as 29.6%. In multivariate analysis, age(HR: 1.06, 95% CI: 1.03-1.09) and hemoglobin level(HR: 0.89, 95% CI: 0.79-0.99) were identified as independent variables affecting mortality. The hemoglobin level was not found to be a significant factor in rehospitlaization(HR: 0.89, 95% CI: 0.76-1.04). Conclusions: In the analysis of study subjects, anemia in 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i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affecting mortality and the association with anemia and rehospitalization did not significant.
Objectives: Anemia is common in patients with heart failure and is a factor that exacerbates symptoms.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rt failure and anemia have been conducted overseas. However, most of the subjects were 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and there is little recent study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emeglobin level on rehospitalization and mortality in patients 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Methods: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326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cardiology of one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2009 to February 2016 and whose ejection fraction was 45% or more and could be observed for more than 1 year. The deaths of the patients were identified by hospital record and by requesting the survival data of the Korea Statistics Promotion Institute. Rehospitalization was defined as a second hospitalization due to heart failure and did not include admission to other hospitals. According to the hemoglobin level, patients were divided into quartiles and mortality and rehospitalization rate were compared. Data was collected retrospectively from electronic medical records. Results: Of the 326 patients, 110 were males and 216 were females. The mean hemoglobin level was 11.9 mg/dL and 58.3% of the patients had anemia. Mortality was the most in group 1 as 34%, rehospitalization was the most in group 3 as 29.6%. In multivariate analysis, age(HR: 1.06, 95% CI: 1.03-1.09) and hemoglobin level(HR: 0.89, 95% CI: 0.79-0.99) were identified as independent variables affecting mortality. The hemoglobin level was not found to be a significant factor in rehospitlaization(HR: 0.89, 95% CI: 0.76-1.04). Conclusions: In the analysis of study subjects, anemia in heart failure with preserved ejection fraction i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affecting mortality and the association with anemia and rehospitalization did not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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