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229개 시‧군‧구 지역단위를 기준으로 지역사회 특성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비교하고,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229개 시‧군‧구를 ...
목 적: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229개 시‧군‧구 지역단위를 기준으로 지역사회 특성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비교하고,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229개 시‧군‧구를 분석대상으로 78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는 건강행태요인, 의료공급요인, 사회경제요인으로 구분하였고, 종속변수는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다. 이들의 자료는 지역사회건강조사(2014-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2014년),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2014-2015년)과 사망원인 통계(2014-2015년)자료를 사용하였다.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의 분석은 SPS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결 과: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위험요인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흡연율(r=0.313, p<0.01), 음주율(r=0.154, p<0.05), 스트레스율(r=-0.272, p<0.01), 건강수준율(r=-0.352, p<0.01), 재정자립률(r=-0.267, p<0.01)이 각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율(β=1.652, p<0.001), 음주율(β=0.712, p=0.02), 신체활동률(β=0.55, p<0.001), 스트레스율(β=-1.542, p<0.001), 건강수준율(β=-1.253, p<0.001), 보건기관이용률(β=-0.424, p<0.001), 재정자립률(β=-0.246, p=0.001)이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유의한 영향(p<0.001)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설명되는 변량은 40.8%였다.
결 론: 본 연구는 시‧군‧구 단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의 차이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나아가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관련 요인에 대한 맞춤형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역주민 또한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체임을 직시하고 개인의 건강상태를 적극적으로 개선‧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목 적: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은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229개 시‧군‧구 지역단위를 기준으로 지역사회 특성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비교하고,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229개 시‧군‧구를 분석대상으로 78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는 건강행태요인, 의료공급요인, 사회경제요인으로 구분하였고, 종속변수는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다. 이들의 자료는 지역사회건강조사(2014-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통계(2014년),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2014-2015년)과 사망원인 통계(2014-2015년)자료를 사용하였다.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자료의 분석은 SPS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결 과: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위험요인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흡연율(r=0.313, p<0.01), 음주율(r=0.154, p<0.05), 스트레스율(r=-0.272, p<0.01), 건강수준율(r=-0.352, p<0.01), 재정자립률(r=-0.267, p<0.01)이 각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율(β=1.652, p<0.001), 음주율(β=0.712, p=0.02), 신체활동률(β=0.55, p<0.001), 스트레스율(β=-1.542, p<0.001), 건강수준율(β=-1.253, p<0.001), 보건기관이용률(β=-0.424, p<0.001), 재정자립률(β=-0.246, p=0.001)이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에 유의한 영향(p<0.001)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설명되는 변량은 40.8%였다.
결 론: 본 연구는 시‧군‧구 단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의 차이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여주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나아가 지역 간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에서 관련 요인에 대한 맞춤형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역주민 또한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체임을 직시하고 개인의 건강상태를 적극적으로 개선‧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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