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시민들의 가치의 변화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온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한국사회에서도 확산되었고,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평가의 기준도 달라지게 되었음을 고려하여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시간의 흐름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시민들의 자율성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시민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적 태도는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시민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과 사회참여 경험은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s)의 4차, 5차, 6차(1999년~2004년, 2005~2009년, 2010년~2014년)의 자료를 토대로 하였으며,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변화가(2001년부터 2010년)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
이 논문은 시민들의 가치의 변화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온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한국사회에서도 확산되었고,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평가의 기준도 달라지게 되었음을 고려하여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시간의 흐름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시민들의 자율성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시민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적 태도는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시민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과 사회참여 경험은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s)의 4차, 5차, 6차(1999년~2004년, 2005~2009년, 2010년~2014년)의 자료를 토대로 하였으며,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변화가(2001년부터 2010년)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리고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OECD 국가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사회에서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대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문제와 관련하여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2001년에 비해 2010년에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독자성과 권위존중 의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2005년에는 독자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독자성과 권위존중 의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율성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율성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통해 자율성이 높을수록, 권위존중 의식이 낮을수록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에 비해 2010년에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존중에 대한 인식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2005년과 2010년에는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회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발전의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사람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치적 관심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에 비해 2010년이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정치적 관심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쳤으며, 2005년에는 삶에 있어서의 정치의 중요성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0년은 정치적 관심과 삶에 있어서의 정치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정치성향도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치적 관심에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치적 관심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통해 정치적 관심이 높을수록, 삶에 있어서의 정치의 중요성이 높을수록, 정치성향이 보수적일수록 정부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참여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과 2005년에 비해 2010년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참여 경험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사회참여 경험뿐만 아니라 직장과 사회 참여의 확산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회참여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참여 경험이 많을수록, 직장과 사회참여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변화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와 정부신뢰를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는 스웨덴, 독일, 미국, 멕시코, 터키, 일본을 중심으로 OECD 국가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국가와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자율성에서는 삶의 자율적 선택, 권위존중, 사회적 가치에서는 인권존중, 정치적 관심에서는 정치적 관심, 정치의 중요성, 사회참여에서는 정부의 정책결정 참여 확대, 사회참여 경험이 같은 방향성으로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OECD 국가에서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중 방향성과 유의미성에 차이는 보이는 것은 각 국가의 민주적 질서의 공고화, 정권의 특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이 정부의 성과, 정책 수행 등과 관련하여 정부신뢰를 분석하여 왔으며, 시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가치관에 따른 정부신뢰를 분석한 연구들은 미비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에 따른 정부신뢰의 영향을 2001년부터 2010년의 시간적 흐름을 고려하여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통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의 한계와 분석의 한계로 인해 탈물질주의적 가치와 관련된 다양한 변인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지 못하였고, 정부의 성과를 통제하여 분석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논문은 시민들의 가치의 변화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온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한국사회에서도 확산되었고,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평가의 기준도 달라지게 되었음을 고려하여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시간의 흐름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시민들의 자율성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시민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시민들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적 태도는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넷째, 시민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과 사회참여 경험은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s)의 4차, 5차, 6차(1999년~2004년, 2005~2009년, 2010년~2014년)의 자료를 토대로 하였으며,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변화가(2001년부터 2010년)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리고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OECD 국가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사회에서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대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문제와 관련하여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2001년에 비해 2010년에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독자성과 권위존중 의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2005년에는 독자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독자성과 권위존중 의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율성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율성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통해 자율성이 높을수록, 권위존중 의식이 낮을수록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에 비해 2010년에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존중에 대한 인식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2005년과 2010년에는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회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있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발전의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사람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치적 관심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에 비해 2010년이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에는 정치적 관심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쳤으며, 2005년에는 삶에 있어서의 정치의 중요성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0년은 정치적 관심과 삶에 있어서의 정치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정치성향도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치적 관심에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치적 관심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통해 정치적 관심이 높을수록, 삶에 있어서의 정치의 중요성이 높을수록, 정치성향이 보수적일수록 정부신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참여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과 2005년에 비해 2010년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참여 경험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사회참여 경험뿐만 아니라 직장과 사회 참여의 확산에 대한 인식이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회참여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참여 경험이 많을수록, 직장과 사회참여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변화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와 정부신뢰를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는 스웨덴, 독일, 미국, 멕시코, 터키, 일본을 중심으로 OECD 국가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국가와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자율성에서는 삶의 자율적 선택, 권위존중, 사회적 가치에서는 인권존중, 정치적 관심에서는 정치적 관심, 정치의 중요성, 사회참여에서는 정부의 정책결정 참여 확대, 사회참여 경험이 같은 방향성으로 정부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OECD 국가에서 탈물질주의적 가치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중 방향성과 유의미성에 차이는 보이는 것은 각 국가의 민주적 질서의 공고화, 정권의 특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이 정부의 성과, 정책 수행 등과 관련하여 정부신뢰를 분석하여 왔으며, 시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가치관에 따른 정부신뢰를 분석한 연구들은 미비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사회의 탈물질주의적 가치의 확산에 따른 정부신뢰의 영향을 2001년부터 2010년의 시간적 흐름을 고려하여 자율성, 사회적 가치, 정치적 관심, 사회참여를 통해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료의 한계와 분석의 한계로 인해 탈물질주의적 가치와 관련된 다양한 변인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지 못하였고, 정부의 성과를 통제하여 분석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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