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당뇨병 환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및 우울이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abetes knowledge, self-efficacy and depression on self-management in elderly diabetic pati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 및 자기관리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와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후향적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O군 보건소에 등록된 노인 당뇨병 환자 중 255명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빈도, 백분율, ...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 및 자기관리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와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후향적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O군 보건소에 등록된 노인 당뇨병 환자 중 255명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당뇨지식 정도는 0-10점 범위에서 평균 5.94±1.91점이었고, 자기효능감 정도는 90-900점 범위에서 평균 668.69±129.66점이었으며, 우울 정도는 0-15점 범위에서 평균 5.27±3.90점이었다. 자기관리 정도는 0-119점 범위에 평균 61.96±20.10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당뇨지식 정도는 연령(t=2.51, p=.013), 종교(t=2.91, p=.004), 당뇨관련 교육경험(t=3.3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기효능감 정도는 경제수준(t=2.70, p=.007)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우울 정도의 차이는 경제수준(t=-4.31, p<.001), 배우자 유무(t=-2.33, p=.020), 주관적 건강상태(F=12.17, p<.001), 동반질환 수(F=7.36,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는 경제수준(t=2.28, p=.023), 종교(t=2.86, p=.004), 학력(F=4.14, p=.017), 주관적 건강상태(F=3.85, p=.022), 동반질환 수(F=5.19, p=.006)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대상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 및 자기관리 정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기관리는 당뇨지식(r=.29, p<.001), 자기효능감(r=.6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r=-.47,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당뇨지식(r=.23,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r=-.39,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당뇨지식과 우울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대상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 특성을 포함시킨 Model Ⅰ에서 종교가 있는 군(β=.140, p=.023)과 학력이 초졸인 군(β=.157, p=.037), 중졸 이상인 군(β=.211, p=.006)이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9.3%였다(F=4.25, p<.001).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을 추가한 Model Ⅱ에서는 종교가 있는 군(β=.101, p=.033)과 학력이 중졸 이상인 군(β=.121, p=.036), 동반질환 수가 1개인 군(β=.159, p=.034), 당뇨지식(β=.116, p=.017), 자기효능감(β=.486, p<.001)과 우울(β=-.267, p<.001)이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8.7%로 증가하였다(F=22.88,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대상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및 우울이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증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한 당뇨지식이 제공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 스스로 건강행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주고 우울의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심리적 지지가 포함된 자기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노인 당뇨병 환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 및 자기관리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와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후향적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O군 보건소에 등록된 노인 당뇨병 환자 중 255명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당뇨지식 정도는 0-10점 범위에서 평균 5.94±1.91점이었고, 자기효능감 정도는 90-900점 범위에서 평균 668.69±129.66점이었으며, 우울 정도는 0-15점 범위에서 평균 5.27±3.90점이었다. 자기관리 정도는 0-119점 범위에 평균 61.96±20.10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당뇨지식 정도는 연령(t=2.51, p=.013), 종교(t=2.91, p=.004), 당뇨관련 교육경험(t=3.3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기효능감 정도는 경제수준(t=2.70, p=.007)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우울 정도의 차이는 경제수준(t=-4.31, p<.001), 배우자 유무(t=-2.33, p=.020), 주관적 건강상태(F=12.17, p<.001), 동반질환 수(F=7.36,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는 경제수준(t=2.28, p=.023), 종교(t=2.86, p=.004), 학력(F=4.14, p=.017), 주관적 건강상태(F=3.85, p=.022), 동반질환 수(F=5.19, p=.006)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대상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 및 자기관리 정도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기관리는 당뇨지식(r=.29, p<.001), 자기효능감(r=.6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r=-.47,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당뇨지식(r=.23,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r=-.39, p<.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당뇨지식과 우울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대상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 특성을 포함시킨 Model Ⅰ에서 종교가 있는 군(β=.140, p=.023)과 학력이 초졸인 군(β=.157, p=.037), 중졸 이상인 군(β=.211, p=.006)이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9.3%였다(F=4.25, p<.001).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우울을 추가한 Model Ⅱ에서는 종교가 있는 군(β=.101, p=.033)과 학력이 중졸 이상인 군(β=.121, p=.036), 동반질환 수가 1개인 군(β=.159, p=.034), 당뇨지식(β=.116, p=.017), 자기효능감(β=.486, p<.001)과 우울(β=-.267, p<.001)이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8.7%로 증가하였다(F=22.88,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대상자의 당뇨지식, 자기효능감 및 우울이 자기관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증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한 당뇨지식이 제공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 스스로 건강행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주고 우울의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심리적 지지가 포함된 자기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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