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제6차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지구와 우주’ 영역에 제시된 시각자료의 종류, 역할, 사회-기호학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지구와 우주’의 각 주제는 각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어떤 특징을 나타내며, 교육과정 변천에 따라서 각 주제는 어떤 변화 양상을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제6차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각 학년별 특징과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변화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시기별 ‘지구와 우...
본 연구에서는 제6차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지구와 우주’ 영역에 제시된 시각자료의 종류, 역할, 사회-기호학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지구와 우주’의 각 주제는 각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어떤 특징을 나타내며, 교육과정 변천에 따라서 각 주제는 어떤 변화 양상을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제6차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각 학년별 특징과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변화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시기별 ‘지구와 우주’의 주제별 시각자료의 종류는 주제별로 특징이 나타났다.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에서는 사진의 비율이 높게 제시되었으며, 날씨, 계절의 변화, 천체에서는 그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제시가 되었다. 시각자료의 역할에서는 예시적 역할과 설명·보충적 역할이 모든 주제에서 높게 제시가 되었으며, 본문 예시, 본문 보충, 탐구 과정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기호학적 특징에서는 내러티브/은유형, 실제형, 정면이미지, 모든 그림자, 배경 모두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각 주제의 변화 양상은 모든 주제에서 사진과 그림의 비율의 합, 그래프, 표의 비율이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역할에서는 주제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 날씨는 예시적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천체, 계절의 변화는 설명·보충적 역할이 증가했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분류형/분석형, 약호형, 혼합형의 비율이 높았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내러티브형/은유형, 실제형의 비율이 높아졌다. 근접 이미지, 측면 이미지의 비율이 증가하고 모든 그림자, 배경 모두 표현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각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학년별 시각자료의 종류, 역할, 사회-기호학적 특징은 ‘지구와 우주’의 주제의 배치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졌다. 모든 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시각자료는 사진과 그림이다.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은 주로 3학년, 4학년에 많이 배치되었으며, 천체, 날씨, 계절의 변화는 고학년에 배치되었다. 이로 인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진의 비율은 감소하고 그림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실제형, 내러티브형/은유형의 비율이 감소하고 혼합형, 약호형, 분류형/분석형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넷째, 제6차 교육과정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변화 양상은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사진과 그림의 비율의 합, 표, 그래프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약호형, 혼합형의 비율이 증가하고 예시적 역할과 설명·보충적 역할의 합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이는 ‘꼬마 과학자 양성’이라는 교육목표가 반영된 것으로 사료되며, 과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형태의 시각자료 제시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기호학적 정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6차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편찬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지구와 우주’ 영역에 제시된 시각자료의 종류, 역할, 사회-기호학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지구와 우주’의 각 주제는 각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어떤 특징을 나타내며, 교육과정 변천에 따라서 각 주제는 어떤 변화 양상을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제6차 교육과정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각 학년별 특징과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변화 양상을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시기별 ‘지구와 우주’의 주제별 시각자료의 종류는 주제별로 특징이 나타났다.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에서는 사진의 비율이 높게 제시되었으며, 날씨, 계절의 변화, 천체에서는 그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제시가 되었다. 시각자료의 역할에서는 예시적 역할과 설명·보충적 역할이 모든 주제에서 높게 제시가 되었으며, 본문 예시, 본문 보충, 탐구 과정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기호학적 특징에서는 내러티브/은유형, 실제형, 정면이미지, 모든 그림자, 배경 모두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각 주제의 변화 양상은 모든 주제에서 사진과 그림의 비율의 합, 그래프, 표의 비율이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역할에서는 주제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 날씨는 예시적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천체, 계절의 변화는 설명·보충적 역할이 증가했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분류형/분석형, 약호형, 혼합형의 비율이 높았으며,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내러티브형/은유형, 실제형의 비율이 높아졌다. 근접 이미지, 측면 이미지의 비율이 증가하고 모든 그림자, 배경 모두 표현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각 시기별 교육과정에서 학년별 시각자료의 종류, 역할, 사회-기호학적 특징은 ‘지구와 우주’의 주제의 배치에 따라 그 양상이 달라졌다. 모든 교육과정에서 가장 많이 제시된 시각자료는 사진과 그림이다.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은 주로 3학년, 4학년에 많이 배치되었으며, 천체, 날씨, 계절의 변화는 고학년에 배치되었다. 이로 인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진의 비율은 감소하고 그림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실제형, 내러티브형/은유형의 비율이 감소하고 혼합형, 약호형, 분류형/분석형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넷째, 제6차 교육과정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교육과정 변천에 따른 변화 양상은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사진과 그림의 비율의 합, 표, 그래프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약호형, 혼합형의 비율이 증가하고 예시적 역할과 설명·보충적 역할의 합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이는 ‘꼬마 과학자 양성’이라는 교육목표가 반영된 것으로 사료되며, 과학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형태의 시각자료 제시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기호학적 정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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