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시설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 성폭력피해 지적장애여성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damage recovery programs in protective facilities : focusing on female sexual violence victim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원문보기
본 연구는 상습적인 성폭력 피해자의 외상 후 심리‧정신적 후유증을 중심으로 치유와 회복을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보호시설에 수용중인 지적장애 성인여성이며, 상습적인 성폭력 피해 지적여성장애인이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는 전국에 보호시설 3개소 중 서울 시설에 수용중인 정원9명(현원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해회복 치료프로그램 중 미술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거주자들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상자들의 외상 후 감정들이 반복되는 좌절감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겪고 있는 영향을 탐색하여 후유증을 줄이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신뢰 할 수 있는 대인관계를 회복하고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에 대한 사정단계를 거친 후 피해회복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데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술치료의 연구기간을 2015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주1∼2회 1시간30분씩 15회기, 2016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주 1회 1시간30분씩 15회기를 진행하였다. 매 회기 치료를 통해 변화과정을 탐색하여 대상자에게 벌어지는 현상들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과 자존감 및 관계향상을 분석하기 위해 회기마다 참여도와 수행도 평가를 하였다. 자료수집 형태는 미술치료프로그램 총 30회기와 심층면접이었고, ...
본 연구는 상습적인 성폭력 피해자의 외상 후 심리‧정신적 후유증을 중심으로 치유와 회복을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보호시설에 수용중인 지적장애 성인여성이며, 상습적인 성폭력 피해 지적여성장애인이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는 전국에 보호시설 3개소 중 서울 시설에 수용중인 정원9명(현원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해회복 치료프로그램 중 미술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거주자들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상자들의 외상 후 감정들이 반복되는 좌절감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겪고 있는 영향을 탐색하여 후유증을 줄이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신뢰 할 수 있는 대인관계를 회복하고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에 대한 사정단계를 거친 후 피해회복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데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술치료의 연구기간을 2015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주1∼2회 1시간30분씩 15회기, 2016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주 1회 1시간30분씩 15회기를 진행하였다. 매 회기 치료를 통해 변화과정을 탐색하여 대상자에게 벌어지는 현상들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과 자존감 및 관계향상을 분석하기 위해 회기마다 참여도와 수행도 평가를 하였다. 자료수집 형태는 미술치료프로그램 총 30회기와 심층면접이었고, 자료 분석 절차는 질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 분석방법이다. 작업의 형태는 폐쇄 형태이며 상황에 따라 조율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평가도구는 사전 K-HTP, HTP 투사검사를 실시해 입소자의 상태를 고찰하여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정서적안정도를 알아보고 미술치료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끝난 날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자기효능감 사전사후 검사도 실시하였다. 연구 측정도구는 대상자에게 초기, 중기 및 사후(종결)로 나누어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호시설 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상자들은 자신의 내면감정을 표출하여 성취감을 느꼈고, 부정적인 자아가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호시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피해로 신체적 피해보다 정신적인 피해가 훨씬 심각하여 만성적인 우울과 불안, 공포, 성격장애등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적장애여성의 2급과 3급은 사회성이 낮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미술치료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인관계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치심을 회복시키는데도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호시설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폭력 피해 여성의 지적장애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보호시설 지적장애 여성의 정서적 행동을 살펴보면 지적장애 3급인 여성은 정서인식 행동보다는 회피적 행동이 높고, 자아개념 자기표현에서는 정서적 자기표현보다는 파괴적 자기표현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호시설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사회적응에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폭행 피해와 낮은 인지기능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 및 부정적 정서와 사회적 관계가 적절하게 형성되기 어려운 연구대상자에게 긍정적 지지와 대인관계형성을 향상할 수 있는 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폭행 피해경험이 있는 지적장애여성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 불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서적 행동에도 궁극적으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나’ 라는 의미를 표출하고 공감 형성으로 관계 향상하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연구대상자의 사회적응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도 되었다. 이상에서 보여지는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미술치료가 성폭력 피해 지적장애여성의 치유와 회복에 효과가 있고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밝힌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상습적인 성폭력 피해자의 외상 후 심리‧정신적 후유증을 중심으로 치유와 회복을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보호시설에 수용중인 지적장애 성인여성이며, 상습적인 성폭력 피해 지적여성장애인이 거주하고 생활하고 있는 전국에 보호시설 3개소 중 서울 시설에 수용중인 정원9명(현원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해회복 치료프로그램 중 미술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거주자들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상자들의 외상 후 감정들이 반복되는 좌절감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겪고 있는 영향을 탐색하여 후유증을 줄이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신뢰 할 수 있는 대인관계를 회복하고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에 대한 사정단계를 거친 후 피해회복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데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술치료의 연구기간을 2015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주1∼2회 1시간30분씩 15회기, 2016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주 1회 1시간30분씩 15회기를 진행하였다. 매 회기 치료를 통해 변화과정을 탐색하여 대상자에게 벌어지는 현상들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과 자존감 및 관계향상을 분석하기 위해 회기마다 참여도와 수행도 평가를 하였다. 자료수집 형태는 미술치료프로그램 총 30회기와 심층면접이었고, 자료 분석 절차는 질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 분석방법이다. 작업의 형태는 폐쇄 형태이며 상황에 따라 조율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평가도구는 사전 K-HTP, HTP 투사검사를 실시해 입소자의 상태를 고찰하여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정서적안정도를 알아보고 미술치료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끝난 날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자기효능감 사전사후 검사도 실시하였다. 연구 측정도구는 대상자에게 초기, 중기 및 사후(종결)로 나누어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호시설 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상자들은 자신의 내면감정을 표출하여 성취감을 느꼈고, 부정적인 자아가 긍정적인 자존감을 갖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호시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피해로 신체적 피해보다 정신적인 피해가 훨씬 심각하여 만성적인 우울과 불안, 공포, 성격장애등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적장애여성의 2급과 3급은 사회성이 낮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미술치료프로그램 진행으로 대인관계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치심을 회복시키는데도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호시설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폭력 피해 여성의 지적장애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보호시설 지적장애 여성의 정서적 행동을 살펴보면 지적장애 3급인 여성은 정서인식 행동보다는 회피적 행동이 높고, 자아개념 자기표현에서는 정서적 자기표현보다는 파괴적 자기표현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호시설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사회적응에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성폭행 피해와 낮은 인지기능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 및 부정적 정서와 사회적 관계가 적절하게 형성되기 어려운 연구대상자에게 긍정적 지지와 대인관계형성을 향상할 수 있는 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보조적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성폭행 피해경험이 있는 지적장애여성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 불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서적 행동에도 궁극적으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나’ 라는 의미를 표출하고 공감 형성으로 관계 향상하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연구대상자의 사회적응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도 되었다. 이상에서 보여지는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미술치료가 성폭력 피해 지적장애여성의 치유와 회복에 효과가 있고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밝힌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nalyzed healing and recovery by art therapy focusing on post traumatic psychological‧mental aftereffects which habitual sexual violence victims experience. The subjects of the study are female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protective facilities and the study was carried...
This study analyzed healing and recovery by art therapy focusing on post traumatic psychological‧mental aftereffects which habitual sexual violence victims experience. The subjects of the study are female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protective facilities and the study was carried out on 9 women currently in the Seoul facility(the maximum number of persons to be admitted to the facility : 9) among 3 protective facilities nationwide which accommodate female victims of habitual sexual violenc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 study aims to verify the effects on reducing aftereffects, recovering confidence, enhancing self-esteem and restoring reliable personal relationship by analyzing the effects on self-esteem and personal relationship of subjects and exploring repeated post traumatic emotional frustrations and aftereffects from past wounds, focusing on art therapy among damage recovery therapy programs. The study was conducted 15 times from July to September in 2015 with 1∼2 times(1 and 1/2 hours long a session) a week and again 15 times from September to December in 2016 with 1 time(1 and 1/2 hours long a session) a week in order to verify the influences and effects on psychological healing and recovery of art therapy for damage recovery, after collecting data about study subjects and assessing them. It also conducted evaluation on the status of participation and performance every session in order to understand what subjects go through and analyze their interactions, self-esteem and relationship improvement by exploring process of changes through each therapy session.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30 times of art therapy sessions in total and in-depth interviews and it was analyzed through the analysis method by grounded theory which is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form of the study was a closed form and it was adjusted depending on situations. As an evaluation tool of the study, a pre-projective test by K-HTP, HTP was used to evaluate self-esteem, personal relationship and emotional stability of subjects by considering their situations in the beginning and a post test was also conducted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art therapy program on the day the program was completed. Pre and post tests of self-efficacy were also carried out. The art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by dividing subjects into beginning, middle and post(completion) stages by the evaluation tool of the study.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found that the subjects felt a sense of achievement by expressing their inner emotions through art therapy program in the protective facility and that the program influenced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small society of the protective facility by enabling the subjects to develop positive self-esteem from negative identity and to form a bond of sympathy with each other. Sexual violences leave much more serious psychological damages than physical ones and therefore, women with class 2 or 3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suffer from post traumatic stress such as chronic depression, anxiety, fear and personality disorder found difficulties with developing personal relationship due to low level of sociality. It confirmed that the art therapy program had effects on improving personal relationship and self-esteem. Moreover, it turned out that the program also had effects on recovering from shame. Second, the effect of the art therapy program in the protective facility showed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level of intellectual disabilities of female sexual violence victims. Women with class 3 intellectual disability showed evasive behaviors rather than behaviors of emotional recognition in respect of emotional behaviors and destructive self-expression rather than emotional self-expression in respect of self-expression of identity. Third, the art therapy program in the protective facility turned out to have meaningful correlation with social adjustment. These results show that art therapy can provide a positive support and improve personal relationship of study subjects with low self-esteem, negative emotions and difficulties with building proper social relationship due to damages from sexual violence and low cognitive function and therefore, it is sufficiently playing a role to complement psychological therapy. The study found that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steem and personal relationship and reducing anxiety for wom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experienced sexual violences and also verified that it ultimately produced changes in emotional behavior. The therapy also delivered positive effects by presenting methods to express the meaning of ‘self’ and improve relationship through forming sympathy and provided the subjects with a chance to enhance social adjustment. As shown above, the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verified that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healing and recovery of female sexual violence victim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also had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self-esteem and personal relationship.
This study analyzed healing and recovery by art therapy focusing on post traumatic psychological‧mental aftereffects which habitual sexual violence victims experience. The subjects of the study are female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in protective facilities and the study was carried out on 9 women currently in the Seoul facility(the maximum number of persons to be admitted to the facility : 9) among 3 protective facilities nationwide which accommodate female victims of habitual sexual violence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The study aims to verify the effects on reducing aftereffects, recovering confidence, enhancing self-esteem and restoring reliable personal relationship by analyzing the effects on self-esteem and personal relationship of subjects and exploring repeated post traumatic emotional frustrations and aftereffects from past wounds, focusing on art therapy among damage recovery therapy programs. The study was conducted 15 times from July to September in 2015 with 1∼2 times(1 and 1/2 hours long a session) a week and again 15 times from September to December in 2016 with 1 time(1 and 1/2 hours long a session) a week in order to verify the influences and effects on psychological healing and recovery of art therapy for damage recovery, after collecting data about study subjects and assessing them. It also conducted evaluation on the status of participation and performance every session in order to understand what subjects go through and analyze their interactions, self-esteem and relationship improvement by exploring process of changes through each therapy session.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30 times of art therapy sessions in total and in-depth interviews and it was analyzed through the analysis method by grounded theory which is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form of the study was a closed form and it was adjusted depending on situations. As an evaluation tool of the study, a pre-projective test by K-HTP, HTP was used to evaluate self-esteem, personal relationship and emotional stability of subjects by considering their situations in the beginning and a post test was also conducted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art therapy program on the day the program was completed. Pre and post tests of self-efficacy were also carried out. The art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by dividing subjects into beginning, middle and post(completion) stages by the evaluation tool of the study.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udy found that the subjects felt a sense of achievement by expressing their inner emotions through art therapy program in the protective facility and that the program influenced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small society of the protective facility by enabling the subjects to develop positive self-esteem from negative identity and to form a bond of sympathy with each other. Sexual violences leave much more serious psychological damages than physical ones and therefore, women with class 2 or 3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suffer from post traumatic stress such as chronic depression, anxiety, fear and personality disorder found difficulties with developing personal relationship due to low level of sociality. It confirmed that the art therapy program had effects on improving personal relationship and self-esteem. Moreover, it turned out that the program also had effects on recovering from shame. Second, the effect of the art therapy program in the protective facility showed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level of intellectual disabilities of female sexual violence victims. Women with class 3 intellectual disability showed evasive behaviors rather than behaviors of emotional recognition in respect of emotional behaviors and destructive self-expression rather than emotional self-expression in respect of self-expression of identity. Third, the art therapy program in the protective facility turned out to have meaningful correlation with social adjustment. These results show that art therapy can provide a positive support and improve personal relationship of study subjects with low self-esteem, negative emotions and difficulties with building proper social relationship due to damages from sexual violence and low cognitive function and therefore, it is sufficiently playing a role to complement psychological therapy. The study found that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improving self-esteem and personal relationship and reducing anxiety for women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experienced sexual violences and also verified that it ultimately produced changes in emotional behavior. The therapy also delivered positive effects by presenting methods to express the meaning of ‘self’ and improve relationship through forming sympathy and provided the subjects with a chance to enhance social adjustment. As shown above, the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verified that art therapy was effective in healing and recovery of female sexual violence victim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and also had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self-esteem and person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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