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지행동적 내용과 성악심리치료를 활용한 음악치료가 공황장애 환자의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20세의 여성 1명을 대상으로 증상에 대한 교정적 정보와 더불어 정신분석적 이론을 기반으로 한 성악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 활동은 주 2회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대상자의 공황장애 증상의 완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공황장애 ...
본 연구는 인지행동적 내용과 성악심리치료를 활용한 음악치료가 공황장애 환자의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20세의 여성 1명을 대상으로 증상에 대한 교정적 정보와 더불어 정신분석적 이론을 기반으로 한 성악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 활동은 주 2회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대상자의 공황장애 증상의 완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공황장애 심각도 평가 척도(Panic Disorder Severity Scale-Self-Report Version, PDSS-SR), 일일 기분 기록지, 한국어 글 분석 프로그램(Korean Linguistic Inquiry and Word Count, K-LIWC)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로 대상자는 공황장애 심각도 평가 척도의 사전?사후 백분율 점수가 사전 79점에서 사후 34점으로 45점의 감소율을 보였다. 둘째, 48일 동안의 일일 기분 기록지에 의하면 음악치료 참여기간 동안 불안, 우울, 공황에 대한 걱정이 종결 시점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셋째, 음악치료 참여 기간을 활동의 내용에 따라 세 구간으로 나누어 대상자의 언어적 반응을 K-LIWC로 심리학적 변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부정적인 정서에 대한 반응이 122, 78, 12회로 줄었고, 불안에 대한 반응은 35, 5회, 3회로 감소했다. 화에 대한 반응은 33, 29, 7회로 감소했고, 슬픔 또는 우울의 내용에 대한 반응은 24, 17, 0회로 감소했다. 제한에 대한 반응은 초기에 27, 22, 3회까지 감소했고, 몸 상태와 증상에 관련된 보고는 98, 22, 6회로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죽음에 관련된 반응은 27, 5회, 1회로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내용 분석의 결과로 대상자는 성악심리치료 활동을 거치며 기억과 감정에 대한 저항을 계속해서 직면하고 극복했다. 그 결과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그것에 대해 성찰하고 통합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서 대상자는 음악과 치료사를 통해 과거의 외상경험을 계속해서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그것에 대한 감정들을 인정하고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과거의 감정들에 대한 해방감과 안정감을 얻게 되고, 증상의 완화로 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기존의 치료법에서 다루지 않았던 정신분석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성악심리치료 활동이 공황장애 환자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에 대한 첫 음악치료 중재 연구라는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는 인지행동적 내용과 성악심리치료를 활용한 음악치료가 공황장애 환자의 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20세의 여성 1명을 대상으로 증상에 대한 교정적 정보와 더불어 정신분석적 이론을 기반으로 한 성악심리치료를 진행하였다. 활동은 주 2회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대상자의 공황장애 증상의 완화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공황장애 심각도 평가 척도(Panic Disorder Severity Scale-Self-Report Version, PDSS-SR), 일일 기분 기록지, 한국어 글 분석 프로그램(Korean Linguistic Inquiry and Word Count, K-LIWC)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로 대상자는 공황장애 심각도 평가 척도의 사전?사후 백분율 점수가 사전 79점에서 사후 34점으로 45점의 감소율을 보였다. 둘째, 48일 동안의 일일 기분 기록지에 의하면 음악치료 참여기간 동안 불안, 우울, 공황에 대한 걱정이 종결 시점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셋째, 음악치료 참여 기간을 활동의 내용에 따라 세 구간으로 나누어 대상자의 언어적 반응을 K-LIWC로 심리학적 변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부정적인 정서에 대한 반응이 122, 78, 12회로 줄었고, 불안에 대한 반응은 35, 5회, 3회로 감소했다. 화에 대한 반응은 33, 29, 7회로 감소했고, 슬픔 또는 우울의 내용에 대한 반응은 24, 17, 0회로 감소했다. 제한에 대한 반응은 초기에 27, 22, 3회까지 감소했고, 몸 상태와 증상에 관련된 보고는 98, 22, 6회로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죽음에 관련된 반응은 27, 5회, 1회로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내용 분석의 결과로 대상자는 성악심리치료 활동을 거치며 기억과 감정에 대한 저항을 계속해서 직면하고 극복했다. 그 결과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그것에 대해 성찰하고 통합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서 대상자는 음악과 치료사를 통해 과거의 외상경험을 계속해서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그것에 대한 감정들을 인정하고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과거의 감정들에 대한 해방감과 안정감을 얻게 되고, 증상의 완화로 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기존의 치료법에서 다루지 않았던 정신분석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성악심리치료 활동이 공황장애 환자의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에 대한 첫 음악치료 중재 연구라는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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