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 특히 고령화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관심은 노인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노인 문제 발생에 대해 국가에서는 다각적인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 연구의 한계점이었던 소규모 분석표본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된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라는 대표성 있는 전국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우울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요인으로 꼽히는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성별 분석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대상은 노인실태조사(2014)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전체 대상자 10,451명 중 대리응답자 170명, 의사에게 우울증 진단을 받은 300명, 모름·무응답 23명을 제외한 9,95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변수를 선정하였고, 통계 분석은 ...
OECD 국가 중, 특히 고령화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관심은 노인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노인 문제 발생에 대해 국가에서는 다각적인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 연구의 한계점이었던 소규모 분석표본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된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라는 대표성 있는 전국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우울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요인으로 꼽히는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성별 분석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대상은 노인실태조사(2014)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전체 대상자 10,451명 중 대리응답자 170명, 의사에게 우울증 진단을 받은 300명, 모름·무응답 23명을 제외한 9,95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변수를 선정하였고, 통계 분석은 SAS version 9.4를 사용하였으며, 기술 분석 및 Survey 특성을 반영한 Rao-scott chi-square, logistic regression 분석 방법을 시행하였다. 회귀모형은 다른 변수를 보정하지 않은 모형 1, 인구사회적 변수를 보정한 모형 2, 모형 2에 건강행태 요인을 보정한 모형 3으로 각각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구 대상자 9,958명에서 우울 경험 대상자는 4,722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47.4%이고 성별로는 남성노인 40.4%, 여성노인 52.4%로 성별 차이를 보였다. 모든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남성의 경우 우울 경험과 관련하여 배우자와의 고민상담정도에서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에서 교차비가 1.70, (동거/비동거)자녀 중 고민상담정도가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에서 교차비가 1.23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웃/지인 수(지난 1년 간)가 4명 이상인 군에 비해 1-3명인 군, 0명인 군에서 교차비가 각각 1.82, 2.07로 나타났다. 형제/자매를 포함한 친인척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에서 거의 매일(주 4회 이상)인 군에 비해 일주일에 1-3회 정도인 군에서 교차비가 2.58, 친구/이웃/지인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에서 거의 매일(주 4회 이상)인 군에 비해 일주일에 1-3회 정도인 군에서 1.56, 한 달에 1-2회 정도인 군에서 1.60, 3개월에 1-2회 정도인 군에서 2.36, 1년에 0-2회 이상인 군에서 3.47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친목단체에 참여한 군에 비해 참여하지 않은 군에서 1.54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배우자와의 고민상담 정도에서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과 비해당 군에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각각 2.11, 1.36로 나타났다. (동거/비동거)자녀 중 고민상담정도에서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에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1.45,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웃/지인 수(지난 1년 간)에서 4명 이상 군에 비해 1-3명 군과 0명인 군에서 교차비가 각각 1.44, 1.82로 나타났다. 친구/이웃/지인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에서 거의 매일(주 4회 이상) 군에 비해 일주일에 1-3회 정도 군에서 1.57, 한 달에 1-2회 정도 군에서 1.76, 1년에 0-2회 이상 군에서 2.61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복지관을 이용한 군에 비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은 군에서 교차비가 1.35, 친목단체 참여한 군에 비해 친목단체에 참여하지 않은 군에서 1.51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그 외 교육수준, 가구형태, 취업여부, 연간가구 소득수준, 흡연여부, 규칙적인 운동여부, 만성질환 수에서 우울과의 관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거주지역, 종교, 음주여부는 우울과의 관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면, 남성노인과 여성노인 모두 비공식적 지지의 배우자와의 고민상담정도, (동거/비동거)자녀와의 고민상담정도,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웃/지인 수(지난1년 간), 친구/이웃/지인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와 공식적 지지의 친목단체 참여여부에서 우울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반면 남성노인의 경우 형제/자매를 포함한 친인척과의 만남빈도, 독거가구형태에서 우울과의 관련성이 높았고, 여성노인의 경우 배우자와의 고민상담정도에서 배우자가 없는 비해당의 경우, 복지관 참여여부에서 우울의 관련성이 높게 나오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 연구는 인구사회적 요인, 건강행태 요인을 모두 보정한 상태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관련성을 성별로 비교 분석한 대표성을 가진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인문제와 관련된 정책 수립에 있어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필요성과 함께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가족, 지역사회가 강점이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노인 우울의 예방을 위한 포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OECD 국가 중, 특히 고령화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관심은 노인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노인 문제 발생에 대해 국가에서는 다각적인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존 연구의 한계점이었던 소규모 분석표본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된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라는 대표성 있는 전국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우울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요인으로 꼽히는 사회적 지지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성별 분석하기 위함이다. 연구의 대상은 노인실태조사(2014)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전체 대상자 10,451명 중 대리응답자 170명, 의사에게 우울증 진단을 받은 300명, 모름·무응답 23명을 제외한 9,95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변수를 선정하였고, 통계 분석은 SAS version 9.4를 사용하였으며, 기술 분석 및 Survey 특성을 반영한 Rao-scott chi-square, logistic regression 분석 방법을 시행하였다. 회귀모형은 다른 변수를 보정하지 않은 모형 1, 인구사회적 변수를 보정한 모형 2, 모형 2에 건강행태 요인을 보정한 모형 3으로 각각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구 대상자 9,958명에서 우울 경험 대상자는 4,722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47.4%이고 성별로는 남성노인 40.4%, 여성노인 52.4%로 성별 차이를 보였다. 모든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남성의 경우 우울 경험과 관련하여 배우자와의 고민상담정도에서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에서 교차비가 1.70, (동거/비동거)자녀 중 고민상담정도가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에서 교차비가 1.23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웃/지인 수(지난 1년 간)가 4명 이상인 군에 비해 1-3명인 군, 0명인 군에서 교차비가 각각 1.82, 2.07로 나타났다. 형제/자매를 포함한 친인척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에서 거의 매일(주 4회 이상)인 군에 비해 일주일에 1-3회 정도인 군에서 교차비가 2.58, 친구/이웃/지인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에서 거의 매일(주 4회 이상)인 군에 비해 일주일에 1-3회 정도인 군에서 1.56, 한 달에 1-2회 정도인 군에서 1.60, 3개월에 1-2회 정도인 군에서 2.36, 1년에 0-2회 이상인 군에서 3.47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친목단체에 참여한 군에 비해 참여하지 않은 군에서 1.54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배우자와의 고민상담 정도에서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과 비해당 군에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각각 2.11, 1.36로 나타났다. (동거/비동거)자녀 중 고민상담정도에서 높음 군에 비해 낮음 군에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1.45,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웃/지인 수(지난 1년 간)에서 4명 이상 군에 비해 1-3명 군과 0명인 군에서 교차비가 각각 1.44, 1.82로 나타났다. 친구/이웃/지인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에서 거의 매일(주 4회 이상) 군에 비해 일주일에 1-3회 정도 군에서 1.57, 한 달에 1-2회 정도 군에서 1.76, 1년에 0-2회 이상 군에서 2.61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복지관을 이용한 군에 비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않은 군에서 교차비가 1.35, 친목단체 참여한 군에 비해 친목단체에 참여하지 않은 군에서 1.51로 우울 경험과 관련한 교차비가 나타났다. 그 외 교육수준, 가구형태, 취업여부, 연간가구 소득수준, 흡연여부, 규칙적인 운동여부, 만성질환 수에서 우울과의 관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거주지역, 종교, 음주여부는 우울과의 관련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면, 남성노인과 여성노인 모두 비공식적 지지의 배우자와의 고민상담정도, (동거/비동거)자녀와의 고민상담정도, 가깝게 지내는 친구/이웃/지인 수(지난1년 간), 친구/이웃/지인과의 만남빈도(지난 1년 간)와 공식적 지지의 친목단체 참여여부에서 우울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반면 남성노인의 경우 형제/자매를 포함한 친인척과의 만남빈도, 독거가구형태에서 우울과의 관련성이 높았고, 여성노인의 경우 배우자와의 고민상담정도에서 배우자가 없는 비해당의 경우, 복지관 참여여부에서 우울의 관련성이 높게 나오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 연구는 인구사회적 요인, 건강행태 요인을 모두 보정한 상태에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관련성을 성별로 비교 분석한 대표성을 가진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인문제와 관련된 정책 수립에 있어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정신건강증진 사업의 필요성과 함께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가족, 지역사회가 강점이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노인 우울의 예방을 위한 포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In Korea where population aging is unprecedentedly fast-paced among OECD nations, much social attention is focused on the elderly, and the government is looking for multifaceted solutions for various elderly problems due to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changes arising in the second half of li...
In Korea where population aging is unprecedentedly fast-paced among OECD nations, much social attention is focused on the elderly, and the government is looking for multifaceted solutions for various elderly problems due to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changes arising in the second half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ith the gender factored in, the correlation between depressed of the elderly 65 or older and social supports which are considered to be closely related to depressed, based on the 2014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by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which represents the entire population of the elderly in the nation,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the previous small-sample analyses. This study used the primitive data of the 2014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and analyzed the responses from 9,958 persons out of 10,451 total who are 65 or older, excluding 170 persons with proxy responses, 300 diagnosed with depression by a doctor, and 23 with “do not know” or no response. In this study, the variabl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s and depressed, SAS version 9.4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and technical analysis, the Rao-scott chi-square method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with the survey characteristics incorporated. The regression models are composed of model 1 without any modification, model 2 with calibrated demographic and social variables, and model 3 with calibrated health behavior in model 2. This study shows that among the 9,958 research subjects, 4,722, or 47.4 % of the total, has experienced depressed, which is divided into 40.4 % and 52.4 % respectively for male and female, revealing a gender difference. With all variables controlled, in the male elderly cases,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spouses on depressed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s a 1.70 odds ratio and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children (living together or not) on depressed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s a 1.23 odds ratio. In addition, the group with 1-3 close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and the one with 0 as compared to the one with 4 or more show 1.82 and 2.07 odds ratios, respectively. As for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relatives including siblings, the group with 1-3 times per week as compared to the one with almost everyday (more than 4 times a week) shows a 2.58 odds ratio. As for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the groups with 1-3 times per week, 1-2 times per month, 1-2 times per three months, and 0-2 times per year show depressed-related odds ratios of 1.56, 1.60, 2.36 and 3.47, respectively. As for participation in a friendship group, the group without participation as compared to the one with participation shows a 1.54 depressed-related odds ratio. On the other hand in the female elderly cases,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spouses on depressed and the one with no relevance to consultation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 2.11 and 1.36 odds ratios, respectively.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children (living together or not) on depressed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s a 1.45 odds ratio, and the group with 1-3 close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and the one with 0 as compared to the one with 4 or more show 1.44 and 1.82 odds ratios, respectively. As for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the groups with 1-3 times per week, 1-2 times per month, and 0-2 times per year as compared to the one with almost everyday (4 or more per week) show depressed-related odds ratios of 1.57, 1.76, and 2.61, respectively. As for utilizing a welfare center, the group without utilization as compared to the one with utilization shows a 1.35 odds ratio, and the group without participation in a friendship group as compared to the one with participation shows a 1.51 depressed-related odds ratio. In addition, levels of education, types of housing, employment status, annual household income, smoking, regular exercise,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show significant statistical correlations with depressed whereas residential areas, religion, and drinking do not show any significant correlation. As for similarity and difference between the male elderly and the female elderly, both male and female show strong correlations between depressed and the informal supports from consultation with spouses, consultation with children (living together or not), close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frequent meetings with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and also between depressed and a formal support from participation in a friendship group. As for difference, in the male elderly group, strong correlations are observed between depressed and the meeting frequency with siblings and between depressed and the household type in the single household cases, whereas in the female group, strong correlations are observed between depressed and the extent of consultation with spouses in the no-spouse cases and between depressed and participation in a welfare center. This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it provides unbiased analys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s and depressed among the elderly of 65 or older in the nation with all demographic and social factors and health behaviors calibrated. It can be sugges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at the needs for the policies for improving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should be promoted gender-differentially and gender-specifically and that the private sector, family, and local communities as well as the public must provide supports in each area of their strength for inclusive and customized programs to prevent elderly depressed and for continued maintenance and education of the programs.
In Korea where population aging is unprecedentedly fast-paced among OECD nations, much social attention is focused on the elderly, and the government is looking for multifaceted solutions for various elderly problems due to physical, psychological, and social changes arising in the second half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ith the gender factored in, the correlation between depressed of the elderly 65 or older and social supports which are considered to be closely related to depressed, based on the 2014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by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which represents the entire population of the elderly in the nation,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the previous small-sample analyses. This study used the primitive data of the 2014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and analyzed the responses from 9,958 persons out of 10,451 total who are 65 or older, excluding 170 persons with proxy responses, 300 diagnosed with depression by a doctor, and 23 with “do not know” or no response. In this study, the variabl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s and depressed, SAS version 9.4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and technical analysis, the Rao-scott chi-square method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with the survey characteristics incorporated. The regression models are composed of model 1 without any modification, model 2 with calibrated demographic and social variables, and model 3 with calibrated health behavior in model 2. This study shows that among the 9,958 research subjects, 4,722, or 47.4 % of the total, has experienced depressed, which is divided into 40.4 % and 52.4 % respectively for male and female, revealing a gender difference. With all variables controlled, in the male elderly cases,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spouses on depressed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s a 1.70 odds ratio and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children (living together or not) on depressed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s a 1.23 odds ratio. In addition, the group with 1-3 close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and the one with 0 as compared to the one with 4 or more show 1.82 and 2.07 odds ratios, respectively. As for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relatives including siblings, the group with 1-3 times per week as compared to the one with almost everyday (more than 4 times a week) shows a 2.58 odds ratio. As for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the groups with 1-3 times per week, 1-2 times per month, 1-2 times per three months, and 0-2 times per year show depressed-related odds ratios of 1.56, 1.60, 2.36 and 3.47, respectively. As for participation in a friendship group, the group without participation as compared to the one with participation shows a 1.54 depressed-related odds ratio. On the other hand in the female elderly cases,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spouses on depressed and the one with no relevance to consultation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 2.11 and 1.36 odds ratios, respectively. The group with less consultation with their children (living together or not) on depressed as compared to the one with more consultation shows a 1.45 odds ratio, and the group with 1-3 close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and the one with 0 as compared to the one with 4 or more show 1.44 and 1.82 odds ratios, respectively. As for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the groups with 1-3 times per week, 1-2 times per month, and 0-2 times per year as compared to the one with almost everyday (4 or more per week) show depressed-related odds ratios of 1.57, 1.76, and 2.61, respectively. As for utilizing a welfare center, the group without utilization as compared to the one with utilization shows a 1.35 odds ratio, and the group without participation in a friendship group as compared to the one with participation shows a 1.51 depressed-related odds ratio. In addition, levels of education, types of housing, employment status, annual household income, smoking, regular exercise, and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show significant statistical correlations with depressed whereas residential areas, religion, and drinking do not show any significant correlation. As for similarity and difference between the male elderly and the female elderly, both male and female show strong correlations between depressed and the informal supports from consultation with spouses, consultation with children (living together or not), close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frequent meetings with friends/neighbors/acquaintances (in the previous year), and also between depressed and a formal support from participation in a friendship group. As for difference, in the male elderly group, strong correlations are observed between depressed and the meeting frequency with siblings and between depressed and the household type in the single household cases, whereas in the female group, strong correlations are observed between depressed and the extent of consultation with spouses in the no-spouse cases and between depressed and participation in a welfare center. This study is significant because it provides unbiased analys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s and depressed among the elderly of 65 or older in the nation with all demographic and social factors and health behaviors calibrated. It can be sugges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at the needs for the policies for improving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should be promoted gender-differentially and gender-specifically and that the private sector, family, and local communities as well as the public must provide supports in each area of their strength for inclusive and customized programs to prevent elderly depressed and for continued maintenance and education of the programs.
Keyword
#사회적 지지 우울 남성노인 여성노인 노인실태조사 social support depressed male elderly female elderly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상훈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보건정책학과 보건정책관리전공
지도교수
정우진
발행연도
2017
총페이지
vii, 82장
키워드
사회적 지지 우울 남성노인 여성노인 노인실태조사 social support depressed male elderly female elderly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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