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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통합으로 지속적으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인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 학생 22명과 외국인 강사 11명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에 대한 변화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업 전후에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총 10차시를 모두 다른 나라 출신의 강사들 수업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수업이 끝난 뒤 강사들과 면담을 통해 수업 전‧중‧후 과정과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실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강사들을 위한 체계적인 양성과정이 필요하다.
둘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수를 늘리고, 출신 국가를 더욱 다양하게 확보해야하며, 강사 1인당 한 달에 배당되는 수업 횟수를 늘려야 한다.
셋째, 담당 교사의 적절한 협조와 수업 안내가 필요하며 일회성 체험 수업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다문화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수업 후 외국인 강사들끼리 소감이나 수업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눌 ...
저자 | 오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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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다문화교육 |
발행연도 | 2017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609192&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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