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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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함께 하는 존재로 창조하셨다. 혼자인 아담의 모습이 안쓰러워서 그의 갈비뼈로 부인인 하와를 창조하셨고 함께 살게하셨다. 그것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은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존재로 태어났다. 창세기 2장 24절에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한 공동체에서 독립하여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가족공동체를 통해서 사회를 이루게 하셨다. 즉 인간은 함께하는 존재이고 혼자일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함께 하는 존재로 창조하셨다. 혼자인 아담의 모습이 안쓰러워서 그의 갈비뼈로 부인인 하와를 창조하셨고 함께 살게하셨다. 그것은 우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로 창조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은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존재로 태어났다. 창세기 2장 24절에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말씀하셨다. 인간은 한 공동체에서 독립하여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가족공동체를 통해서 사회를 이루게 하셨다. 즉 인간은 함께하는 존재이고 혼자일 수 없는 존재이다.
교회는 공동체성을 강조하고 공동체를 통해서 함께하는 신앙을 강조하였고 당연시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사회 현상으로 인해서 혼자로써의 삶을 중요시 하고 같이라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 그것 역시 개인의 선택이 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 상황에 대표되는 부류가 혼밥족이다. 혼밥족은 개인의 삶이 우선이고 개인의 선택과 집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이다. 함께라는 콘덴츠가 중심인 교회공동체와는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이다.
경제적 사회적 구조로 인해서 혼밥족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1인가구의 증가가 혼밥족을 부추기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한때 이슈가 되었던 솔로세는 혼자라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더 현실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항 관점속에서 이들 혼밥족을 사회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멜라니 클라인의 편집-분열자리와 우울적 자리의 두 자리 이론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혼밥족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내담자와 인터뷰를 통해서 혼밥족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과 분석을 통해 혼밥족에 대한 이해를 더하였고 혼밥족을 목회상담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면서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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