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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시 프란치스코의 “그리스도처럼 되어감”의 영성 연구 원문보기


설지혜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대학원석사 영성학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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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영성’(spirituality)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종교에서 심지어 문화 현상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성의 개념은 모호하고 다의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첫째는 영성을 수련의 하나로 치부하는 경향이다. 실제로 17세기 이후 교회는 평신도들의 신앙을 지도하고 계발하기 위해 영성에 대한 자료를 체계화하였는데, 이는 실습이나 수련, 자기 계발을 위한 지침서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협소한 이해 가운데 진행되었다. 둘째는 영성을 개인의 깨달음이나 고양된 인식이라는 아주 작은 범위로 축소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영성의 이해는 하나님 백성의 구원과 성화에 강조점을 두고 있는 성경의 전통보다 자아에 대한 지식과 계발에 관심을 갖는 영지주의에 훨씬 더 가깝다. 또한 성육신의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영지주의적이다. 이러한 영성은 성육신의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위안, 안심, 내적 평화의 제공에만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셋째는 영성의 개념을 신비적 차원이나 인간의 정신적 삶이나 내면성 같은 영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한정함으로써 사회적이나 역사성의 차원과 구별되고 상반된 것으로 여기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영성의 이해는 오늘날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분이 아니라 단지 우리의 삶을 개선시키는 분으로 간주하게 한다. 이러한 영성에 대한 오해는 기독교 복음을 변질시킬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한다. 따라서 영성에 대한 바른 정의를 보다 더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으며, 필자는 이러한 규명을 산드라 슈나이더스(Sandra M. Schneiders)와 케네스 ...

주제어

#프란치스코 아씨시 그리스도 영성 

학위논문 정보

저자 설지혜
학위수여기관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대학원석사 영성학
지도교수 최승기
발행연도 2018
키워드 프란치스코 아씨시 그리스도 영성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4679290&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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