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수송혁명200일전투’가 가지는 함의를 찾는데 있다. 둘째,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북한의 경제건설과정과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수송혁명200일전투’가 가지는 의의를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등장배경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경제 분야의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만으로 진행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의 지도체제와 그에 따른 사업방식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등장배경을 분석한다. 넷째, ‘수송혁명200일전투’를 분석하는 것이다. ‘수송혁명200일전투’는 2년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그 자체의 특징과 성과와 한계 등을 분석한다. 북한의 교통체계는 ‘주철종도’(主鐵從道)라 하여 철도가 주를 도로가 보조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해방이후 경제건설과정에 철도를 중심으로 하여 수송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며 또한 북한의 지형적 특성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의 에너지 활용은 ‘자력갱생’의 원칙하에 에너지 수입을 최소화하고 북한에 매장량이 풍부한 석탄을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삼고 자연조건상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력을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를 거치면서 에너지 사용의 변천과정을 겪게 되고 수입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북한의 지형적 조건을 극복하고 화물의 대량수송, 규칙적인 수송, 수송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철도전기화를 추진하여 1997년 현재 총 철도연장의 79.2%인 4,132km의 철도 전기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북한의 철도체계는 해방 후, 전후 과정을 거치면서 철도시설 복구와 건설을 주요한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후 북한의 경제건설과정시기를 거치면서 철도체계도 변화하였다. 제1차 7개년계획 기간(1961~1970)은 경제건설과 국방에 필요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철도전기화와 철도건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6개년계획기간(1971~1976)은 철도의 전기화와 내연화를 추진하고 운송수단의 고속화, 대형화, 중량화를 계획목표로 하면서 철도운영의 합리화를 통해 수송능력을 높여 새로운 철도건설을 추진하였다. 또한 1975년에 수송을 5개전선중 하나로 규정하면서 우선적으로 수송전선을 강화할 것을 신년사에서 밝히고 3대 수송방침(집중수송, 연대수송, 짐함수송) 및 3화수송(관수송, 삭도수송, 벨트콘베어수송)의 도입을 추진하였다. 제2차 7개년계획(1978~1984)은 3대 수송방침을 계속추진하고 철도전기화, 운송수단과 장비의 중량화 및 자동화 등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에서 ‘수송혁명200일전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정치적 배경과 경제적 배경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정치적 배경은 김정일 후계체제의 등장과 ‘전투’사업의 등장으로 분석했다. 1977년은 김정일 후계체제가 들어선 이후 김정일이 후계자로써 지도력을 확보하고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기로 ‘수송혁명200일전투’는 김정일이 북한경제 문제에 적극 개입하여 권력을 행사하면서 나온 대중운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전투’사업의 등장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기상 1970년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전투’사업의 목적상 김정일 후계자의 지도력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배경으로 1970년대는 1차 6개년계획이 진행되던 시기였으며 6개년계획이 추진되는 과정에 생산과 수송간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수송혁명200일전투’가 가지는 함의를 찾는데 있다. 둘째,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북한의 경제건설과정과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수송혁명200일전투’가 가지는 의의를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등장배경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경제 분야의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만으로 진행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의 지도체제와 그에 따른 사업방식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등장배경을 분석한다. 넷째, ‘수송혁명200일전투’를 분석하는 것이다. ‘수송혁명200일전투’는 2년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그 자체의 특징과 성과와 한계 등을 분석한다. 북한의 교통체계는 ‘주철종도’(主鐵從道)라 하여 철도가 주를 도로가 보조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해방이후 경제건설과정에 철도를 중심으로 하여 수송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며 또한 북한의 지형적 특성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의 에너지 활용은 ‘자력갱생’의 원칙하에 에너지 수입을 최소화하고 북한에 매장량이 풍부한 석탄을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삼고 자연조건상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력을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를 거치면서 에너지 사용의 변천과정을 겪게 되고 수입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북한의 지형적 조건을 극복하고 화물의 대량수송, 규칙적인 수송, 수송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철도전기화를 추진하여 1997년 현재 총 철도연장의 79.2%인 4,132km의 철도 전기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북한의 철도체계는 해방 후, 전후 과정을 거치면서 철도시설 복구와 건설을 주요한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후 북한의 경제건설과정시기를 거치면서 철도체계도 변화하였다. 제1차 7개년계획 기간(1961~1970)은 경제건설과 국방에 필요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철도전기화와 철도건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6개년계획기간(1971~1976)은 철도의 전기화와 내연화를 추진하고 운송수단의 고속화, 대형화, 중량화를 계획목표로 하면서 철도운영의 합리화를 통해 수송능력을 높여 새로운 철도건설을 추진하였다. 또한 1975년에 수송을 5개전선중 하나로 규정하면서 우선적으로 수송전선을 강화할 것을 신년사에서 밝히고 3대 수송방침(집중수송, 연대수송, 짐함수송) 및 3화수송(관수송, 삭도수송, 벨트콘베어수송)의 도입을 추진하였다. 제2차 7개년계획(1978~1984)은 3대 수송방침을 계속추진하고 철도전기화, 운송수단과 장비의 중량화 및 자동화 등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에서 ‘수송혁명200일전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정치적 배경과 경제적 배경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정치적 배경은 김정일 후계체제의 등장과 ‘전투’사업의 등장으로 분석했다. 1977년은 김정일 후계체제가 들어선 이후 김정일이 후계자로써 지도력을 확보하고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기로 ‘수송혁명200일전투’는 김정일이 북한경제 문제에 적극 개입하여 권력을 행사하면서 나온 대중운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전투’사업의 등장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기상 1970년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전투’사업의 목적상 김정일 후계자의 지도력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배경으로 1970년대는 1차 6개년계획이 진행되던 시기였으며 6개년계획이 추진되는 과정에 생산과 수송간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완충기를 갖기도 한 시기이다. 따라서 ‘수송혁명200일전투’는 북한의 대·내외경제의 침체기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수송혁명200일전투’의 특징으로 우선 북한 철도체계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둘째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함께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셋째는 1977년과 1978년에 진행된 각각의 ‘수송혁명200일전투’의 성격이 달리 설정되고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넷째 1970년대부터 2000년까지 <로동신문>에서 수송에 관련 기사를 다룬 것을 분석하였을 때 ‘수송혁명200일전투’가 진행된 1977년, 1978년에 집중적으로 다룬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이후는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모범을 상기시키는 수준의 기사내용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을 살펴보고 ‘수송혁명200일전투’가 가지는 함의를 찾는데 있다. 둘째, 해방 후부터 1980년대까지 북한의 경제건설과정과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수송혁명200일전투’가 가지는 의의를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등장배경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경제 분야의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만으로 진행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의 지도체제와 그에 따른 사업방식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등장배경을 분석한다. 넷째, ‘수송혁명200일전투’를 분석하는 것이다. ‘수송혁명200일전투’는 2년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그 자체의 특징과 성과와 한계 등을 분석한다. 북한의 교통체계는 ‘주철종도’(主鐵從道)라 하여 철도가 주를 도로가 보조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해방이후 경제건설과정에 철도를 중심으로 하여 수송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며 또한 북한의 지형적 특성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의 에너지 활용은 ‘자력갱생’의 원칙하에 에너지 수입을 최소화하고 북한에 매장량이 풍부한 석탄을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삼고 자연조건상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력을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를 거치면서 에너지 사용의 변천과정을 겪게 되고 수입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북한의 지형적 조건을 극복하고 화물의 대량수송, 규칙적인 수송, 수송원가 절감을 할 수 있는 철도전기화를 추진하여 1997년 현재 총 철도연장의 79.2%인 4,132km의 철도 전기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북한의 철도체계는 해방 후, 전후 과정을 거치면서 철도시설 복구와 건설을 주요한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후 북한의 경제건설과정시기를 거치면서 철도체계도 변화하였다. 제1차 7개년계획 기간(1961~1970)은 경제건설과 국방에 필요한 수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철도전기화와 철도건설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고 6개년계획기간(1971~1976)은 철도의 전기화와 내연화를 추진하고 운송수단의 고속화, 대형화, 중량화를 계획목표로 하면서 철도운영의 합리화를 통해 수송능력을 높여 새로운 철도건설을 추진하였다. 또한 1975년에 수송을 5개전선중 하나로 규정하면서 우선적으로 수송전선을 강화할 것을 신년사에서 밝히고 3대 수송방침(집중수송, 연대수송, 짐함수송) 및 3화수송(관수송, 삭도수송, 벨트콘베어수송)의 도입을 추진하였다. 제2차 7개년계획(1978~1984)은 3대 수송방침을 계속추진하고 철도전기화, 운송수단과 장비의 중량화 및 자동화 등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북한의 철도체계 형성과정에서 ‘수송혁명200일전투’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정치적 배경과 경제적 배경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정치적 배경은 김정일 후계체제의 등장과 ‘전투’사업의 등장으로 분석했다. 1977년은 김정일 후계체제가 들어선 이후 김정일이 후계자로써 지도력을 확보하고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기로 ‘수송혁명200일전투’는 김정일이 북한경제 문제에 적극 개입하여 권력을 행사하면서 나온 대중운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전투’사업의 등장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기상 1970년대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전투’사업의 목적상 김정일 후계자의 지도력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배경으로 1970년대는 1차 6개년계획이 진행되던 시기였으며 6개년계획이 추진되는 과정에 생산과 수송간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한 완충기를 갖기도 한 시기이다. 따라서 ‘수송혁명200일전투’는 북한의 대·내외경제의 침체기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수송혁명200일전투’의 특징으로 우선 북한 철도체계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둘째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함께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셋째는 1977년과 1978년에 진행된 각각의 ‘수송혁명200일전투’의 성격이 달리 설정되고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넷째 1970년대부터 2000년까지 <로동신문>에서 수송에 관련 기사를 다룬 것을 분석하였을 때 ‘수송혁명200일전투’가 진행된 1977년, 1978년에 집중적으로 다룬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이후는 ‘수송혁명200일전투’의 모범을 상기시키는 수준의 기사내용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