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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인 짐 데이토(jim dator)는 “다가올 미래는 사회 경제의 메인 성장 동력으로 꿈과 예술이 중심이 되는 드림소사이어티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초기 디지털 시대를 지나 문화와 예술이 사회의 근간이 되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에 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예술 교육과 예술분야의 인재 양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수적이고 필연적으로 요구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의 공교육에서 예술 교육은 아직까지도 이성중심의 주지주의 적 교과만을 중심에 둔 채, 예술 인재 양성과 예술 교육의 발전은 뒷전으로 내몰려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우리나라 중등교육에서 미술 인재양성을 위한 미술 전문교육의 상황은 혹독하다. 미술 전공자들이 요구하는 미술 교육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특목고 위주의 공교육으로, 극소수의 학생만이 공교육에서 미술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따라서 대다수의 미술전문교육은 사교육의 자본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긴 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의 미술교육과는 단절 된 입시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술분야의 기초소양이 풍부한 인재로 키우기보다 표현 기능적 테크닉만을 훈련시키는 치우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의 단절과 공교육에서의 공백은 나아가 사회에 배출되어지는 미술 인재양성에 가장 큰 저해 요소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언급되는 핵심과제인 ‘공교육의 정상화’는 미술과 중등교육과정에서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과제이며, 미술 전공자들에게 공교육에서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으로 일반학생들에게 미술 심화수업을 제공하는 기존의 교육체제에 새롭게 도입된 미술중점학교가 존재한다. 미술중점학교는 예술중점학교의 한 분야로서 2011년부터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을 위한 각 분야의 심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미술중점학교는 전국적으로 시·도 마다 1개교 정도의 소규모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그 성과에 따라 향후 ...
저자 | 이윤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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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미술교육전공 |
지도교수 | 김미남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vi, 113 p. |
키워드 | 미술교육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698014&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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