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신혼부부 가구의 출산장려를 위해 거주환경 문제에 초점을 두고 다음의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신혼부부의 출산의지는 가구ㆍ경제적ㆍ주거특성과 같은 개인적 요건 외에도, 정부의 지원정책, 거주지역의 특성에 따른 영향력이 존재한다. 이미 선행연구에서는 신혼부부의 출산 결정에 개인ㆍ경제적ㆍ주택특성 등이 연관되었음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변화와 거기에 따른 신혼부부의 선호 양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현재 신혼부부의 출산장려를 위한 정부의 정책은 중앙정부의 통합적 지원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지원 정책으로만 구분된다. 신혼부부 출산의지와 연결 지어 지역별로 정밀한 분석이 미흡하다. 한국토지주택연구원(2015)은 거주 지역별로 신혼부부의 주거특성에 차이가 나타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따라 선호하는 주택유형과 점유형태, 주거의식 등에서 구별되는 지점들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주거특성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선호정책과 지역특성에 따른 고려가 부족하다. 특히 지역별로 출산율에 차등이 있어 지역별 맞춤 정책을 전개해야만 한다. ...
본 연구는 신혼부부 가구의 출산장려를 위해 거주환경 문제에 초점을 두고 다음의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신혼부부의 출산의지는 가구ㆍ경제적ㆍ주거특성과 같은 개인적 요건 외에도, 정부의 지원정책, 거주지역의 특성에 따른 영향력이 존재한다. 이미 선행연구에서는 신혼부부의 출산 결정에 개인ㆍ경제적ㆍ주택특성 등이 연관되었음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변화와 거기에 따른 신혼부부의 선호 양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현재 신혼부부의 출산장려를 위한 정부의 정책은 중앙정부의 통합적 지원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지원 정책으로만 구분된다. 신혼부부 출산의지와 연결 지어 지역별로 정밀한 분석이 미흡하다. 한국토지주택연구원(2015)은 거주 지역별로 신혼부부의 주거특성에 차이가 나타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따라 선호하는 주택유형과 점유형태, 주거의식 등에서 구별되는 지점들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주거특성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선호정책과 지역특성에 따른 고려가 부족하다. 특히 지역별로 출산율에 차등이 있어 지역별 맞춤 정책을 전개해야만 한다. 행정자치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2017)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별 세출예산 대비 저출산 대응 자체사업예산 비율은 지역별로 차이가 존재하며, 자체사업 소요예산 비율이 상위에 속하는 지자체는 세종(4.93%), 제주(3.08%), 울산(2.95%)이고 반대로 자체사업 소요예산 비율이 1% 미만인 지자체는 경남(0.30%), 인천(0.39%), 강원(0.40%), 서울(0.50%), 경기(0.70%)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실제로 저출산 대응 소요예산 비율이 높았던 세종(1.69명), 제주(1.46명), 울산(1.45명)은 합계출산율이 모두 높았으며, 반대로 서울, 인천, 경기 등은 소요예산 비율과 합계출산율이 모두 낮게 나타났다. 전남, 경남 등은 소요예산 비율에 비해 합계출산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은 소요예산 비율에 비해 합계출산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정부차원에서는 동일한 출산장려정책이 추진되나 지역별 성과는 균등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은 높은 주택가격과 주거비의 특성이 신혼부부 출산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신혼부부를 위한 비교적 양호한 보육환경과 주택마련지원정책(공급량, 기회) 등 지역적 이점이 있기에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서울과 지방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기에 일률적인 정책으로는 성과의 차등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주거특성에 국한하지 않고, 가구ㆍ경제적ㆍ선호정책ㆍ지역특성 등 포괄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또한 신혼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로 출산의지에 차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거주 지역별 특성차이를 비교ㆍ분석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본 연구는 향후 정부의 신혼부부 출산장려 및 주거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종속변수인 신혼부부의 출산의지를 자녀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집단(출산계획 있음)의 의지와 자녀를 갖지 않을 계획인 집단(출산계획 없음)의 의지로 나누어 범주화시켰다. 또한 신혼부부의 지역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거주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였다. 서울, 인천·경기, 5대 광역시, 지방 등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신혼부부의 거주환경을 제외한 특성을 고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접근이 시도되었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변수들과 주거환경과 연관된 변수들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근거로 작성된 ‘2015년 신혼부부 주거실태’ 와 비교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분석변수를 선정하고 검토하였다. 이렇게 구분한 종속변수 및 집단에 대한 변수 간 독립성과 분석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교차분석과 ANOVA분석을 실시했다. 일련의 분석을 통해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신혼부부의 거주 지역별로 나타나는 출산의지의 차이를 실증하기 위해 서울, 인천·경기, 5대 광역시, 지방으로 구분된 집단 간 특성분석을 실시하였다. 신혼부부가 출산을 계획하고 있음을 기준으로 실증 분석을 수행하여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통합모형을 분석한 결과이다. 가구특성분야에서 아내의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출산계획이 있을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자녀의 수는 신혼부부부의 출산의지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제적 특성분야에서는 소득 대비 저축액은 많을수록, 소득 대비 지출액이 적을수록 출산계획이 있을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주택대출 이용이 없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거특성분야에서는 이사경험이 없을수록, 출산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가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일수록 출산의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정책특성분야에서는 육아지원정책, 출산지원정책, 주거지원정책 순으로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특성분야에서는 생활환경이 출산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지역(서울, 경기·인천, 5대광역시, 지방)별 환경특성과 출산의지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결혼연차가 낮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결혼 후 이사경험이 없고, 신혼부부가 직접 주택을 마련하고,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있으며, 거주 지역의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신혼부부는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내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월소득이 높고,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을수록, 소득 대비 지출액 비율이 적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있으며, 거주 지역의 안전환경 및 교통환경에 만족하는 신혼부부는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내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아파트 및 주상복합에 거주하는 경우, 신혼부부가 거주 지역의 안전환경 및 자연환경에 만족하는 경우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내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주택대출 경험이 없는 경우, 출산 및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 거주 지역의 보육환경에 만족하는 신혼부부의 경우는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혼부부 가구의 출산장려를 위해 거주환경 문제에 초점을 두고 다음의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첫째, 신혼부부의 출산의지는 가구ㆍ경제적ㆍ주거특성과 같은 개인적 요건 외에도, 정부의 지원정책, 거주지역의 특성에 따른 영향력이 존재한다. 이미 선행연구에서는 신혼부부의 출산 결정에 개인ㆍ경제적ㆍ주택특성 등이 연관되었음을 분석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변화와 거기에 따른 신혼부부의 선호 양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현재 신혼부부의 출산장려를 위한 정부의 정책은 중앙정부의 통합적 지원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지원 정책으로만 구분된다. 신혼부부 출산의지와 연결 지어 지역별로 정밀한 분석이 미흡하다. 한국토지주택연구원(2015)은 거주 지역별로 신혼부부의 주거특성에 차이가 나타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따라 선호하는 주택유형과 점유형태, 주거의식 등에서 구별되는 지점들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주거특성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선호정책과 지역특성에 따른 고려가 부족하다. 특히 지역별로 출산율에 차등이 있어 지역별 맞춤 정책을 전개해야만 한다. 행정자치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2017)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별 세출예산 대비 저출산 대응 자체사업예산 비율은 지역별로 차이가 존재하며, 자체사업 소요예산 비율이 상위에 속하는 지자체는 세종(4.93%), 제주(3.08%), 울산(2.95%)이고 반대로 자체사업 소요예산 비율이 1% 미만인 지자체는 경남(0.30%), 인천(0.39%), 강원(0.40%), 서울(0.50%), 경기(0.70%)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실제로 저출산 대응 소요예산 비율이 높았던 세종(1.69명), 제주(1.46명), 울산(1.45명)은 합계출산율이 모두 높았으며, 반대로 서울, 인천, 경기 등은 소요예산 비율과 합계출산율이 모두 낮게 나타났다. 전남, 경남 등은 소요예산 비율에 비해 합계출산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은 소요예산 비율에 비해 합계출산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정부차원에서는 동일한 출산장려정책이 추진되나 지역별 성과는 균등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서울은 높은 주택가격과 주거비의 특성이 신혼부부 출산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신혼부부를 위한 비교적 양호한 보육환경과 주택마련지원정책(공급량, 기회) 등 지역적 이점이 있기에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서울과 지방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기에 일률적인 정책으로는 성과의 차등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미치는 요인을 주거특성에 국한하지 않고, 가구ㆍ경제적ㆍ선호정책ㆍ지역특성 등 포괄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또한 신혼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로 출산의지에 차등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거주 지역별 특성차이를 비교ㆍ분석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본 연구는 향후 정부의 신혼부부 출산장려 및 주거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종속변수인 신혼부부의 출산의지를 자녀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집단(출산계획 있음)의 의지와 자녀를 갖지 않을 계획인 집단(출산계획 없음)의 의지로 나누어 범주화시켰다. 또한 신혼부부의 지역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거주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였다. 서울, 인천·경기, 5대 광역시, 지방 등으로 세분화한 것이다. 신혼부부의 거주환경을 제외한 특성을 고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접근이 시도되었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변수들과 주거환경과 연관된 변수들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근거로 작성된 ‘2015년 신혼부부 주거실태’ 와 비교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분석변수를 선정하고 검토하였다. 이렇게 구분한 종속변수 및 집단에 대한 변수 간 독립성과 분석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교차분석과 ANOVA분석을 실시했다. 일련의 분석을 통해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신혼부부의 거주 지역별로 나타나는 출산의지의 차이를 실증하기 위해 서울, 인천·경기, 5대 광역시, 지방으로 구분된 집단 간 특성분석을 실시하였다. 신혼부부가 출산을 계획하고 있음을 기준으로 실증 분석을 수행하여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통합모형을 분석한 결과이다. 가구특성분야에서 아내의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출산계획이 있을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자녀의 수는 신혼부부부의 출산의지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제적 특성분야에서는 소득 대비 저축액은 많을수록, 소득 대비 지출액이 적을수록 출산계획이 있을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주택대출 이용이 없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거특성분야에서는 이사경험이 없을수록, 출산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자가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일수록 출산의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정책특성분야에서는 육아지원정책, 출산지원정책, 주거지원정책 순으로 신혼부부의 출산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특성분야에서는 생활환경이 출산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혼부부가 거주하는 지역(서울, 경기·인천, 5대광역시, 지방)별 환경특성과 출산의지의 관련성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결혼연차가 낮을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결혼 후 이사경험이 없고, 신혼부부가 직접 주택을 마련하고,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있으며, 거주 지역의 생활환경에 만족하는 신혼부부는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내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월소득이 높고,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을수록, 소득 대비 지출액 비율이 적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있으며, 거주 지역의 안전환경 및 교통환경에 만족하는 신혼부부는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내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아파트 및 주상복합에 거주하는 경우, 신혼부부가 거주 지역의 안전환경 및 자연환경에 만족하는 경우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거주 신혼부부가구의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내의 나이가 어릴수록, 자녀수가 적을수록, 소득 대비 저축액 비율이 높을수록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주택대출 경험이 없는 경우, 출산 및 육아지원정책에 대한 선호를 가지고 있는 경우, 거주 지역의 보육환경에 만족하는 신혼부부의 경우는 출산을 계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problem of several schemes for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 households and carried out from the following perspectives: First, there exist the effects of the governmental support policy characteristic and the residential distr...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problem of several schemes for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 households and carried out from the following perspectives: First, there exist the effects of the governmental support policy characteristic and the residential district characteristic other than the household characteristic, the economic characteristic and the residential characteristic of those relating to the will to childbirth of newly-wedded couples. Analysis of previous studies showed that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e economic characteristic and the housing characteristic had an effect on newly-wedded couples' decision on childbirth. But this study attempted to focus on the point that there is a need to take comprehensive consideration into the policy change and preference of both nation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 due to the sustained reduction of the birth rate. Second, the current governmental policy for the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s is divided into the integrative support of national government and the detailed policy of local government but detailed regional analysis is poor in relation to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ccordingly, this study does not simply confine the characteristic influencing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to the residential characteristic but defines it from perspectives of the household characteristic, the economic characteristic, the preferred policy characteristic and the regional characteristic. In particular, this study is intended to make an overall grasp of the characteristics influencing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nd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the regional characteristic of residence with a focus on the point that there would be a difference i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ccording to the region of their residence. Thes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present implications for the governmental policy of childbirth promotion and housing support for newly-wedded couples. To attain the goal of this study,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s the dependent variable was divided into the group of those striving to have the child(having the childbirth plan) and the group of those having no plan to have the child(having no childbirth plan). And to analyze a difference i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ccording to regions, the region was subdivided into Seoul, Incheon/Gyeonggi, five metropolitan cities and localities by their tenure type. And to consider the effect of characteristics other tha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newly-wedded couples, this study selected the variables anticipated to affect newly-wedded couples and the variable related to the residential environment through the examination of previous studies. The analytic variable was selected and examined through comparison with data of the '2015 Actual Conditions of Newly-wedded Couples' Residence' on which the questionnaire research was actually conducted. First of all, the findings elicited through empirical analysis based on the newly-wedded couple's presence of the childbirth plan were summarized as follows: Results of analysis on the integrative model showed that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among couples of young-age wife and fewer children in the household characteristic field.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children had a strong effect o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In the economic characteristic field,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among the couples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and the low ratio of expenditure to income and that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among the couples having fewer housing loans. In the residence characteristic field, it was found that non-experience in housing mo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nd that the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their own homes had a positive will to childbirth. In the preferred policy characteristic field of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preferred among the policies implemented for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s, their will to childbirth was positively influenced by the childcare support policy, the childbirth support policy and the residential support policy in order. In the regional characteristic field showing the regional characteristic of local government in which newly-wedded couples resided, it was found that the living environ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will to childbirth. And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newly-wedded couple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 and will to childbirth according to the region of their residence(Seoul, Incheon/Gyeonggi, five metropolitan cities and localities). As a result,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Seoul showed that the couples getting married not a long ago, having fewer children,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having no experience in housing mobility after marriage, purchasing their own homes for themselves, having a preference for the childcare support policy, feeling satisfied with the living environment of their residence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Incheon · Gyeonggi areas showed that the couples having a younger wife, having fewer children, having the monthly income,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having the low ratio of expenditure to income, having a preference for the childcare support policy and feeling satisfied with the safe environment and traffic environ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metropolitan cities showed that the couples having a younger wife, having fewer children, residing in their own homes, residing in apartment and multipurpose buildings and feeling satisfied with the safe environment and natural environ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localities showed that the couples having a younger wife, having fewer children,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having no experience in housing loans, having a preference for childbirth and childcare support policies and feeling satisfied with the childcare environ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problem of several schemes for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 households and carried out from the following perspectives: First, there exist the effects of the governmental support policy characteristic and the residential district characteristic other than the household characteristic, the economic characteristic and the residential characteristic of those relating to the will to childbirth of newly-wedded couples. Analysis of previous studies showed that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e economic characteristic and the housing characteristic had an effect on newly-wedded couples' decision on childbirth. But this study attempted to focus on the point that there is a need to take comprehensive consideration into the policy change and preference of both nation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 due to the sustained reduction of the birth rate. Second, the current governmental policy for the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s is divided into the integrative support of national government and the detailed policy of local government but detailed regional analysis is poor in relation to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ccordingly, this study does not simply confine the characteristic influencing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to the residential characteristic but defines it from perspectives of the household characteristic, the economic characteristic, the preferred policy characteristic and the regional characteristic. In particular, this study is intended to make an overall grasp of the characteristics influencing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nd make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the regional characteristic of residence with a focus on the point that there would be a difference i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ccording to the region of their residence. Thes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present implications for the governmental policy of childbirth promotion and housing support for newly-wedded couples. To attain the goal of this study,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s the dependent variable was divided into the group of those striving to have the child(having the childbirth plan) and the group of those having no plan to have the child(having no childbirth plan). And to analyze a difference i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ccording to regions, the region was subdivided into Seoul, Incheon/Gyeonggi, five metropolitan cities and localities by their tenure type. And to consider the effect of characteristics other than the residential environment of newly-wedded couples, this study selected the variables anticipated to affect newly-wedded couples and the variable related to the residential environment through the examination of previous studies. The analytic variable was selected and examined through comparison with data of the '2015 Actual Conditions of Newly-wedded Couples' Residence' on which the questionnaire research was actually conducted. First of all, the findings elicited through empirical analysis based on the newly-wedded couple's presence of the childbirth plan were summarized as follows: Results of analysis on the integrative model showed that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among couples of young-age wife and fewer children in the household characteristic field.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children had a strong effect o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In the economic characteristic field,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among the couples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and the low ratio of expenditure to income and that there was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among the couples having fewer housing loans. In the residence characteristic field, it was found that non-experience in housing mo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newly-wedded couples' will to childbirth and that the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their own homes had a positive will to childbirth. In the preferred policy characteristic field of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preferred among the policies implemented for childbirth promotion of newly-wedded couples, their will to childbirth was positively influenced by the childcare support policy, the childbirth support policy and the residential support policy in order. In the regional characteristic field showing the regional characteristic of local government in which newly-wedded couples resided, it was found that the living environ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ir will to childbirth. And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newly-wedded couple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 and will to childbirth according to the region of their residence(Seoul, Incheon/Gyeonggi, five metropolitan cities and localities). As a result,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Seoul showed that the couples getting married not a long ago, having fewer children,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having no experience in housing mobility after marriage, purchasing their own homes for themselves, having a preference for the childcare support policy, feeling satisfied with the living environment of their residence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Incheon · Gyeonggi areas showed that the couples having a younger wife, having fewer children, having the monthly income,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having the low ratio of expenditure to income, having a preference for the childcare support policy and feeling satisfied with the safe environment and traffic environ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metropolitan cities showed that the couples having a younger wife, having fewer children, residing in their own homes, residing in apartment and multipurpose buildings and feeling satisfied with the safe environment and natural environ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Results of analysis on the model of the household of newly-wedded couples residing in localities showed that the couples having a younger wife, having fewer children, having the high ratio of savings to income, having no experience in housing loans, having a preference for childbirth and childcare support policies and feeling satisfied with the childcare environment of their residential district had a high probability of childbirth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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