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악취배출시설의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최적의 악취센서 선정, 다양한 악취 배출원별 현장 평가, 후각측정방법인 공기희석관능법과 상관성 평가, 악취센서를 통한 희석배수 산출방법, 고습 조건 시료의 전처리 시스템 평가, 악취센서 피로도 개선 등의 연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면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평가에 사용된 6종의 ...
본 연구에서는 악취배출시설의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최적의 악취센서 선정, 다양한 악취 배출원별 현장 평가, 후각측정방법인 공기희석관능법과 상관성 평가, 악취센서를 통한 희석배수 산출방법, 고습 조건 시료의 전처리 시스템 평가, 악취센서 피로도 개선 등의 연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면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평가에 사용된 6종의 금속산화물 가스센서 중 TGS 2602 센서는 표준악취물질, 현장 복합악취 시료에 높은 감도를 보였으며, 반복재현성 4.18%RSD 이하의 높은 재현성, R2=0.87~0.99의 우수한 농도 선형성, 후각과의 높은 상관성 R=0.96이 확인되어 최적의 악취센서로 선정할 수 있었다. 또한, 최적의 악취센서를 이용하여 측정 모듈을 설계한 후 10개 악취배출사업장에서의 13개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후각과 비교한 결과, 악취배출원별로 R=0.7371~0.9987 수준의 양호한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악취센서의 출력값을 알고자하는 정보인 희석배수로 산출하기 위해서는 적용시설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다. 이때의 교정방법은 악취공정시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3배수 희석방법을 이용하여 교정하는 방법이 고려되었고, 이를 검증한 결과 공기희석관능법의 후각과 악취센서 출력값 간의 상관관계는 R2=0.7173~0.993으로 배출원별로 다양한 상관성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하드웨어적인 평가에서도 전처리 시스템의 안정적 수분 제거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물리 및 화학적 처리 없이 유입시료에 대한 수분을 약 10% 제거한 후 악취센서 측정부에 주입할 수 있었다. 또한, 센서 피로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입시간 조절에 의한 측정로직을 적용하였다. 결국, 전처리 시스템 및 주입시간 조절 방법을 통해 악취센서 표면부식은 물론 피로도 현상도 연구 기간에 발생하지 않아, 하드웨어적인 안정적 측정 방법을 확보하였다. 악취센서의 연속 모니터링 가능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특수가스 사용과 이러한 유해가스를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악취방지시설을 운영하는 반도체 산업시설에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하여 최대 68일간 장기적으로 평가하였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과 점검에 따른 이상증상을 연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공기희석관능법의 상관관계도 악취방지시설별로 R=0.7365 ~0.9050, 반복재현성 8.2%RSD 이하로 나타나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악취방지시설을 관리하는데 있어, 절대값의 검증보다는 악취센서의 오차범위인 20~30%를 고려한 악취배출시설의 관리방법 접근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일계통의 악취배출시설을 동시에 관리하는 Dual 모니터링이 가능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하나의 측정기 도입으로 두 개의 악취배출원을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기업의 환경개선 투자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악취센서는 인간의 후각을 보조하는 객관적인 측정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다만,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함에 있어 사전에 면밀한 적용성 검토와 오차범위를 고려한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할 것이며, 향후 악취센서의 표준화된 교정방법, 성능평가, 형식승인 등 구체화된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간의 후각을 대신하여 현장의 악취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악취센서의 현장 활용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악취배출시설의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최적의 악취센서 선정, 다양한 악취 배출원별 현장 평가, 후각측정방법인 공기희석관능법과 상관성 평가, 악취센서를 통한 희석배수 산출방법, 고습 조건 시료의 전처리 시스템 평가, 악취센서 피로도 개선 등의 연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면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평가에 사용된 6종의 금속산화물 가스센서 중 TGS 2602 센서는 표준악취물질, 현장 복합악취 시료에 높은 감도를 보였으며, 반복재현성 4.18%RSD 이하의 높은 재현성, R2=0.87~0.99의 우수한 농도 선형성, 후각과의 높은 상관성 R=0.96이 확인되어 최적의 악취센서로 선정할 수 있었다. 또한, 최적의 악취센서를 이용하여 측정 모듈을 설계한 후 10개 악취배출사업장에서의 13개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후각과 비교한 결과, 악취배출원별로 R=0.7371~0.9987 수준의 양호한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악취센서의 출력값을 알고자하는 정보인 희석배수로 산출하기 위해서는 적용시설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다. 이때의 교정방법은 악취공정시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3배수 희석방법을 이용하여 교정하는 방법이 고려되었고, 이를 검증한 결과 공기희석관능법의 후각과 악취센서 출력값 간의 상관관계는 R2=0.7173~0.993으로 배출원별로 다양한 상관성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하드웨어적인 평가에서도 전처리 시스템의 안정적 수분 제거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물리 및 화학적 처리 없이 유입시료에 대한 수분을 약 10% 제거한 후 악취센서 측정부에 주입할 수 있었다. 또한, 센서 피로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입시간 조절에 의한 측정로직을 적용하였다. 결국, 전처리 시스템 및 주입시간 조절 방법을 통해 악취센서 표면부식은 물론 피로도 현상도 연구 기간에 발생하지 않아, 하드웨어적인 안정적 측정 방법을 확보하였다. 악취센서의 연속 모니터링 가능성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특수가스 사용과 이러한 유해가스를 처리하기 위해 다양한 악취방지시설을 운영하는 반도체 산업시설에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적용하여 최대 68일간 장기적으로 평가하였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과 점검에 따른 이상증상을 연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공기희석관능법의 상관관계도 악취방지시설별로 R=0.7365 ~0.9050, 반복재현성 8.2%RSD 이하로 나타나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악취방지시설을 관리하는데 있어, 절대값의 검증보다는 악취센서의 오차범위인 20~30%를 고려한 악취배출시설의 관리방법 접근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동일계통의 악취배출시설을 동시에 관리하는 Dual 모니터링이 가능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하나의 측정기 도입으로 두 개의 악취배출원을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기업의 환경개선 투자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통해 악취센서는 인간의 후각을 보조하는 객관적인 측정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다만,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함에 있어 사전에 면밀한 적용성 검토와 오차범위를 고려한 관리방안 수립이 필요할 것이며, 향후 악취센서의 표준화된 교정방법, 성능평가, 형식승인 등 구체화된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간의 후각을 대신하여 현장의 악취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악취센서의 현장 활용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