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재난관리 운영효과성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지진방재에 관한 주민들의 인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Effectiveness of Disaster Prevention : Focused on Perception of Residents for Earthquake원문보기
그동안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의 동쪽 가장자리 내륙에 속하고 있어 비교적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강하게 지배하여 왔다. 그러나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하였다. 더욱이 최근 2017년 11월 15일 포항시 북쪽 6km 지점 흥해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한층 가속화되었다. 이에 따라 지진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행정현장 및 학계에서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정부 역시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지진방재에 관한 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지진에 대비한 효과적인 재난관리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문적 시도는 정책적 유용성과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경험적으로 규명하여 지진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식적 요인, 행정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인식적 요인으로는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를, 행정적 요인으로 정부의 재난대응역량, 지진관련 법·제도의 적절성을, 환경적 요인으로는 거주하고 있는 건축물의 유형, 건축물의 노후도, 건축물의 규모를 각각 설정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비롯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거주하는 일반주민 5,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각각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1,662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 및 영향요인에 대해 응답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집단간 평균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학력, 거주건축물의 노후도 등에 따라 지진위험인지도, 지진관심도, 정부의 지진대비 재난대응역량, 법·제도적 적절성,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에 대해 다르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
그동안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의 동쪽 가장자리 내륙에 속하고 있어 비교적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강하게 지배하여 왔다. 그러나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하였다. 더욱이 최근 2017년 11월 15일 포항시 북쪽 6km 지점 흥해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한층 가속화되었다. 이에 따라 지진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행정현장 및 학계에서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정부 역시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지진방재에 관한 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지진에 대비한 효과적인 재난관리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문적 시도는 정책적 유용성과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경험적으로 규명하여 지진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식적 요인, 행정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인식적 요인으로는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를, 행정적 요인으로 정부의 재난대응역량, 지진관련 법·제도의 적절성을, 환경적 요인으로는 거주하고 있는 건축물의 유형, 건축물의 노후도, 건축물의 규모를 각각 설정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비롯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거주하는 일반주민 5,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각각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1,662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 및 영향요인에 대해 응답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집단간 평균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학력, 거주건축물의 노후도 등에 따라 지진위험인지도, 지진관심도, 정부의 지진대비 재난대응역량, 법·제도적 적절성,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에 대해 다르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회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예방준비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모형 1)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실시한 회귀분석 결과, 재난대응역량과 법·제도적 적절성이 종속변수인 사전예방준비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 건축물 유형, 건축물 노후도, 건축물 규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후대응관리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모형 2)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 재난대응역량과 법·제도적 적절성이 종속변수인 사후대응관리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와 건축물 유형, 건축물 노후도, 건축물 규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적 요인, 즉, 지진대응 전담조직의 역량 강화와 법·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지진발생시 전담조직의 재난대응역량이 높고, 관련 법·제도가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을 때, 우리나라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의 동쪽 가장자리 내륙에 속하고 있어 비교적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강하게 지배하여 왔다. 그러나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하였다. 더욱이 최근 2017년 11월 15일 포항시 북쪽 6km 지점 흥해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국민들의 지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한층 가속화되었다. 이에 따라 지진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행정현장 및 학계에서 활발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정부 역시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지진방재에 관한 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지진에 대비한 효과적인 재난관리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학문적 시도는 정책적 유용성과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경험적으로 규명하여 지진에 대비한 재난관리체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식적 요인, 행정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인식적 요인으로는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를, 행정적 요인으로 정부의 재난대응역량, 지진관련 법·제도의 적절성을, 환경적 요인으로는 거주하고 있는 건축물의 유형, 건축물의 노후도, 건축물의 규모를 각각 설정하여 이러한 요인들이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를 비롯한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거주하는 일반주민 5,0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달 반의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각각 배포하여 최종적으로 1,662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 및 영향요인에 대해 응답자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집단간 평균비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학력, 거주건축물의 노후도 등에 따라 지진위험인지도, 지진관심도, 정부의 지진대비 재난대응역량, 법·제도적 적절성, 지진대비 재난관리 운영효과성에 대해 다르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회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예방준비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모형 1)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실시한 회귀분석 결과, 재난대응역량과 법·제도적 적절성이 종속변수인 사전예방준비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 건축물 유형, 건축물 노후도, 건축물 규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후대응관리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모형 2)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 재난대응역량과 법·제도적 적절성이 종속변수인 사후대응관리 차원의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진위험 인지도, 지진관심도와 건축물 유형, 건축물 노후도, 건축물 규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는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적 요인, 즉, 지진대응 전담조직의 역량 강화와 법·제도의 개선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지진발생시 전담조직의 재난대응역량이 높고, 관련 법·제도가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을 때, 우리나라 지진대비 재난관리의 운영효과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In the meantime, The Korea has been strongly controlled by the perception that it is a safety zone of earthquakes because it is located in the eastern edge of the Eurasian plate. However, the Gyeongju-earthquake of the magnitude 5.8, which occurred on September 12, 2016, prompted the nation to ...
In the meantime, The Korea has been strongly controlled by the perception that it is a safety zone of earthquakes because it is located in the eastern edge of the Eurasian plate. However, the Gyeongju-earthquake of the magnitude 5.8, which occurred on September 12, 2016, prompted the nation to shift the perception that the nation is no longer safe from earthquakes. Furthermore, a magnitude 5.4 earthquake in Po-hang that occurred on November 15, 2017, has accelerated these perception further. Accordingly, the discussion of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 against earthquakes is actively promoted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academia. In response to the social demand, the government is pushing ahead with a plan to prevent earthquakes. Therefore, the efforts of research to diagnose the problems of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 against earthquakes and finding alternatives to improve them is very significant. So, this research is aimed at empirically analyzing the factors that affect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against earthquakes. Based on this, we hope to find ways to improve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 against earthquake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is thesis categorized factors that affect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compared to perceived factors, administrative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Specifically, the cognitive factors included the awareness of seismic hazard and seismic interests. And the administrative factors were set by t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related to earthquake. Also, the environmental factors set up the type of housing, the aging of the housing, and the size of the housing. Then these factors have been empirically analyzed for the effect of operational effectiveness. This will contribute to improving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The summary of the main analysis results is as follows. First, an average comparison analysis was conducted between groups to analyze how the respondents perceive the effectiveness of the disaster management operations and influencing factors. As a result, the respondents are perceived differently about the awareness of seismic hazards, seismic interests, 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related to earthquake and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depending on age, gender, residential area, educational background, the aging of the housing Next, the main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are as follows. A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setting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re-preventive phase(model 1) as a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t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has been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re-preventive phase. On the other hand, awareness of seismic hazard awareness and seismic interests, type of housing, the aging of the housing, and the size of the housing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a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setting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ost reactive and recovery steps(model 2) as a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t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has been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re-preventive phase. On the other hand, awareness of seismic hazard awareness and seismic interests, type of housing, the aging of the housing, and the size of the housing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 order to enhance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against disasters, the following can be concluded. Above all, strengthening the capability of the government's earthquake response capability and reforming laws and institutions should be preceded. In other words,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will be improved if the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is high in the wake of the earthquake, and the related legal and institutional framework are systematically established.
In the meantime, The Korea has been strongly controlled by the perception that it is a safety zone of earthquakes because it is located in the eastern edge of the Eurasian plate. However, the Gyeongju-earthquake of the magnitude 5.8, which occurred on September 12, 2016, prompted the nation to shift the perception that the nation is no longer safe from earthquakes. Furthermore, a magnitude 5.4 earthquake in Po-hang that occurred on November 15, 2017, has accelerated these perception further. Accordingly, the discussion of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 against earthquakes is actively promoted in th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academia. In response to the social demand, the government is pushing ahead with a plan to prevent earthquakes. Therefore, the efforts of research to diagnose the problems of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 against earthquakes and finding alternatives to improve them is very significant. So, this research is aimed at empirically analyzing the factors that affect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against earthquakes. Based on this, we hope to find ways to improve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 against earthquakes. In order to achieve this goal, this thesis categorized factors that affect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compared to perceived factors, administrative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Specifically, the cognitive factors included the awareness of seismic hazard and seismic interests. And the administrative factors were set by t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related to earthquake. Also, the environmental factors set up the type of housing, the aging of the housing, and the size of the housing. Then these factors have been empirically analyzed for the effect of operational effectiveness. This will contribute to improving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The summary of the main analysis results is as follows. First, an average comparison analysis was conducted between groups to analyze how the respondents perceive the effectiveness of the disaster management operations and influencing factors. As a result, the respondents are perceived differently about the awareness of seismic hazards, seismic interests, 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related to earthquake and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depending on age, gender, residential area, educational background, the aging of the housing Next, the main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are as follows. A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setting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re-preventive phase(model 1) as a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t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has been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re-preventive phase. On the other hand, awareness of seismic hazard awareness and seismic interests, type of housing, the aging of the housing, and the size of the housing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a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by setting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ost reactive and recovery steps(model 2) as a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the government's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adequacy of the law and institution has been shown to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perational effectiveness in the pre-preventive phase. On the other hand, awareness of seismic hazard awareness and seismic interests, type of housing, the aging of the housing, and the size of the housing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 order to enhance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against disasters, the following can be concluded. Above all, strengthening the capability of the government's earthquake response capability and reforming laws and institutions should be preceded. In other words, the operational effectiveness of disaster management in Korea will be improved if the disaster response capability is high in the wake of the earthquake, and the related legal and institutional framework are systematically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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