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생활습관이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중년기의 효율적인 자기 건강관리와 중년의 발달과업을 의미 있게 이루고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건강증진 중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0∼60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이웃, 교회, ...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생활습관이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중년기의 효율적인 자기 건강관리와 중년의 발달과업을 의미 있게 이루고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건강증진 중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0∼60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이웃, 교회, 지역사회 복지관, 생활문화센터에서 기관장의 허락을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160명의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자료 분석에 부적절한 17명의 자료를 제외한 후 14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Ware & Sherbourne(1992)이 개발한 Short form 36 health survey questionnaire(SF-36)인 SF-36 version 2의 한국어판 2.0, 스트레스는 Cohen등(1983)이 개발한 스트레스 도구(PSS-10), 사회적 지지는 Zimet, Dahlem (1988)이 개발한 다차원 사회적 지지 도구 MSPSS (Multidimensional Scale Perceived Social Support), 생활습관은 Wilson, Ciliska(1984)가 개발한 Fantastic Lifestyle Assessment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WIN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년여성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40-49세 65.7%, 교육수준은 대졸이상 57.3%, 종교가 있는 경우 65.0%, 배우자 유무는 있는 경우가 90.9%, 직업이 있는 경우 54.5%, 가족형태는 핵가족 88.1%, 지각된 경제수준은 중 74.1%, 여가시간은 1시간 미만 59.4%, 배우자 또는 가족 구성원의 가사노동 참여시간은 1시간 미만 72.0%이었다. 건강과 관련된 특성으로는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는 90.2%, 만성 질환이 없는 대상자는 74.1%이었다.
2.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73.10(±14.71)점으로 하부영역으로는 신체 기능 80.80(±18.56)점, 신체적 역할 제한 78.76(±20.41)점, 신체 통증 71.69(±23.16)점, 일반 건강 59.44(±19.39)점, 활력 60.45(±18.89)점, 사회 기능 81.99(±19.71)점, 감정적 역할 제한 80.07(±20.93)점, 정신 건강 71.61(±16.62)점이었다. 스트레스는 27.02(±4.96)점, 사회적 지지는 48.58(±8.78)점이었다. 사회적 지지 하부영역별로는 가족지지 16.60(±3.26)점, 친구지지 15.85 (±3.35)점, 의미있는 타인지지 16.13(±3.03)점이었다. 생활습관은 34.80(±5.10)점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의 하부영역으로는 가족?친구 4.89(±1.06)점, 운동?여가활동 2.33(±1.20)점, 영양 5.33(±1.65)점, 흡연?카페인 4.58(±0.93)점, 음주 3.31(±0.65)점, 수면?안전벨트?스트레스 3.77(±1.03)점, 성격유형 3.41 (±1.58)점, 정신 4.46(±1.28)점, 사회생활 2.73(±0.93)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들의 생활습관 총점에 근거해 집단을 구분한 결과 중년여성의 생활습관 위험 수준 0.7%, 다소 낮음 12.6%, 보통 35.0%, 양호함은 42.6%, 잘 통제됨은 9.1%이었다.
3. 중년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지각된 경제수준(F=8.48, p<.001), 만성질환 유무(t=-3.4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r=-.600, p<.001)를 나타냈고, 사회적 지지(r=.285, p=.001)와 생활습관(r=.412,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24.80, p<.001) 설명력(Adjusted R2)은 46%이었다. 변수 중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스트레스(β=-.52, p<.001)였고, 만성질환(β=.16, p=.011)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 중년여성 스스로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논 문 개 요
본 연구는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생활습관이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중년기의 효율적인 자기 건강관리와 중년의 발달과업을 의미 있게 이루고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건강증진 중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40∼60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이웃, 교회, 지역사회 복지관, 생활문화센터에서 기관장의 허락을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160명의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자료 분석에 부적절한 17명의 자료를 제외한 후 14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도구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Ware & Sherbourne(1992)이 개발한 Short form 36 health survey questionnaire(SF-36)인 SF-36 version 2의 한국어판 2.0, 스트레스는 Cohen등(1983)이 개발한 스트레스 도구(PSS-10), 사회적 지지는 Zimet, Dahlem (1988)이 개발한 다차원 사회적 지지 도구 MSPSS (Multidimensional Scale Perceived Social Support), 생활습관은 Wilson, Ciliska(1984)가 개발한 Fantastic Lifestyle Assessment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WIN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년여성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40-49세 65.7%, 교육수준은 대졸이상 57.3%, 종교가 있는 경우 65.0%, 배우자 유무는 있는 경우가 90.9%, 직업이 있는 경우 54.5%, 가족형태는 핵가족 88.1%, 지각된 경제수준은 중 74.1%, 여가시간은 1시간 미만 59.4%, 배우자 또는 가족 구성원의 가사노동 참여시간은 1시간 미만 72.0%이었다. 건강과 관련된 특성으로는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는 90.2%, 만성 질환이 없는 대상자는 74.1%이었다.
2.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73.10(±14.71)점으로 하부영역으로는 신체 기능 80.80(±18.56)점, 신체적 역할 제한 78.76(±20.41)점, 신체 통증 71.69(±23.16)점, 일반 건강 59.44(±19.39)점, 활력 60.45(±18.89)점, 사회 기능 81.99(±19.71)점, 감정적 역할 제한 80.07(±20.93)점, 정신 건강 71.61(±16.62)점이었다. 스트레스는 27.02(±4.96)점, 사회적 지지는 48.58(±8.78)점이었다. 사회적 지지 하부영역별로는 가족지지 16.60(±3.26)점, 친구지지 15.85 (±3.35)점, 의미있는 타인지지 16.13(±3.03)점이었다. 생활습관은 34.80(±5.10)점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의 하부영역으로는 가족?친구 4.89(±1.06)점, 운동?여가활동 2.33(±1.20)점, 영양 5.33(±1.65)점, 흡연?카페인 4.58(±0.93)점, 음주 3.31(±0.65)점, 수면?안전벨트?스트레스 3.77(±1.03)점, 성격유형 3.41 (±1.58)점, 정신 4.46(±1.28)점, 사회생활 2.73(±0.93)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들의 생활습관 총점에 근거해 집단을 구분한 결과 중년여성의 생활습관 위험 수준 0.7%, 다소 낮음 12.6%, 보통 35.0%, 양호함은 42.6%, 잘 통제됨은 9.1%이었다.
3. 중년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지각된 경제수준(F=8.48, p<.001), 만성질환 유무(t=-3.4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스트레스와는 음의 상관관계(r=-.600, p<.001)를 나타냈고, 사회적 지지(r=.285, p=.001)와 생활습관(r=.412, p<.001)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24.80, p<.001) 설명력(Adjusted R2)은 46%이었다. 변수 중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스트레스(β=-.52, p<.001)였고, 만성질환(β=.16, p=.011)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은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 중년여성 스스로가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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