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들의 인식과 요구 분석 Analysis of Recognition and Needs of Undergraduate Students Enrolled for the University-affiliated Lifelong Education Center Program원문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들의 평가와 요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 주민들만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 기능을 확대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정립 방안을 탐색하기 위함에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세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개념에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들의 평가와 요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 주민들만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 기능을 확대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정립 방안을 탐색하기 위함에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세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개념에 대한 인지 정도는 배경특성변인별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들의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이용 실태 및 참여만족도는 배경특성변인별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 대한 대학생들의 요구는 배경특성변인별로 차이가 있는가? 이 연구에서는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4개 대학 재학생들을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구분하여 1,250명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학생들의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이용실태 및 요구조사 설문지 제작은 선행연구에 사용된 설문내용을 기초로 하여 문항을 구성하였다. 설문 조사에 따른 자료 처리는 문항별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전체적인 반응의 경향성을 파악하였다. 대학생들의 배경특성변인별 반응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CROSTABS)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개념에 대한 인지 정도의 전체적인 경향성은‘잘 알고 있지 못하다’에 44.9%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었다. 전공계열별로 볼 때 인문사회계열이나 자연계열에 속한 학생들 보다는 공학계열이나 예체능계열에 속한 학생들일수록 평생교육의 개념에 대한 인지정도가 낮았고 저학년 학생들 보다는 고학년 학생들일수록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일수록 평생교육의 개념에 대한 인지 정도가 높았다.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의 전체적인 경향성은‘필요하다’에 44%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었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이나 자연계열에 속한 학생들 보다는 공학계열이나 예체능예열에 속한 학생들일수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가 낮았고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 학생들일수록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일수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가 높았다. 둘째, 평생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에의 참여율은 26.8%로 낮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 수요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지식과 교양습득’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자격증 취득’(25.6%),‘취업에의 도움’(12.4%), ‘창업에의 도움’(12.4%), ‘여가와 취미’(12.4%)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시 대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과정을 개설해야 할 것이다. 저학년에게는 전공이나 취업에 관련된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하여 고학년이 되어서도 평생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연계성을 유지해야 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 후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교양 과정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강사의 강의방법의 적절성, 교재나 시청각 자료 및 물품 비치, 실습기자재와 재료 등의 양과 질에 대한 만족도 수준이 낮은 편이었다. 특히 교육비용의 적절성과 교육기관에 대한 교통 및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 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일반 성인들과 비교하여 경제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업료 인하 및 장학제도 운영을 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다. 넷째, 평생교육원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은 기초과정 교육 확대(19.0%), 수준높은 강의(15.0%), 전문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확대(14.5%) 순으로 나타났다. 재학생들은 본인의 전공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실용성 높은 교육을 원하기 때문에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해야 할 것이다. 평생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 스스로의 필요에 따라 교육 참여 여부가 결정되고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학습자들의 학습 의지가 높기 때문에,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터디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들의 평가와 요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 주민들만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에서 그 기능을 확대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정립 방안을 탐색하기 위함에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세 가지 연구문제를 제기하였다. 첫째,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개념에 대한 인지 정도는 배경특성변인별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들의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이용 실태 및 참여만족도는 배경특성변인별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 대한 대학생들의 요구는 배경특성변인별로 차이가 있는가? 이 연구에서는 충청북도에 소재하는 4개 대학 재학생들을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구분하여 1,250명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학생들의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이용실태 및 요구조사 설문지 제작은 선행연구에 사용된 설문내용을 기초로 하여 문항을 구성하였다. 설문 조사에 따른 자료 처리는 문항별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전체적인 반응의 경향성을 파악하였다. 대학생들의 배경특성변인별 반응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교차분석(CROSTABS)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개념에 대한 인지 정도의 전체적인 경향성은‘잘 알고 있지 못하다’에 44.9%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었다. 전공계열별로 볼 때 인문사회계열이나 자연계열에 속한 학생들 보다는 공학계열이나 예체능계열에 속한 학생들일수록 평생교육의 개념에 대한 인지정도가 낮았고 저학년 학생들 보다는 고학년 학생들일수록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일수록 평생교육의 개념에 대한 인지 정도가 높았다.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의 전체적인 경향성은‘필요하다’에 44%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었다. 전공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이나 자연계열에 속한 학생들 보다는 공학계열이나 예체능예열에 속한 학생들일수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가 낮았고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 학생들일수록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일수록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가 높았다. 둘째, 평생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에의 참여율은 26.8%로 낮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 단계에서 수요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지식과 교양습득’이 37.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자격증 취득’(25.6%),‘취업에의 도움’(12.4%), ‘창업에의 도움’(12.4%), ‘여가와 취미’(12.4%)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시 대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과정을 개설해야 할 것이다. 저학년에게는 전공이나 취업에 관련된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하여 고학년이 되어서도 평생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연계성을 유지해야 하고 고학년에게는 취업 후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교양 과정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셋째, 강사의 강의방법의 적절성, 교재나 시청각 자료 및 물품 비치, 실습기자재와 재료 등의 양과 질에 대한 만족도 수준이 낮은 편이었다. 특히 교육비용의 적절성과 교육기관에 대한 교통 및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 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일반 성인들과 비교하여 경제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업료 인하 및 장학제도 운영을 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할 것이다. 넷째, 평생교육원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은 기초과정 교육 확대(19.0%), 수준높은 강의(15.0%), 전문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확대(14.5%) 순으로 나타났다. 재학생들은 본인의 전공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받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실용성 높은 교육을 원하기 때문에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강좌 및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해야 할 것이다. 평생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 스스로의 필요에 따라 교육 참여 여부가 결정되고 교육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학습자들의 학습 의지가 높기 때문에,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터디 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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