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영향으로 한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한류관광객들의 요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류관광 콘텐츠와 상품이 부족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류관광상품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협력을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시도는 나타나고 있으나 각 협력 주체 간의 이해나 부족한 전문지식으로 인해 협력 자체는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류관광상품개발을 위한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의 협력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자 하였다. 한류관광상품을 한류스타 대면형, 관람형,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한류관광과 관련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한류관광 연구원을 대상으로 개인 심층면접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류관광상품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한류관광상품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민간의 주도하에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
한류의 영향으로 한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한류관광객들의 요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류관광 콘텐츠와 상품이 부족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류관광상품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협력을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시도는 나타나고 있으나 각 협력 주체 간의 이해나 부족한 전문지식으로 인해 협력 자체는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류관광상품개발을 위한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의 협력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자 하였다. 한류관광상품을 한류스타 대면형, 관람형,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한류관광과 관련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한류관광 연구원을 대상으로 개인 심층면접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류관광상품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한류관광상품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민간의 주도하에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는 민간에서 상품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한류관광상품개발의 민관 협력에 대한 필요성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모두 인지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각 주체 간에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 기대치가 낮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한류관광상품 개발에 있어 사업이나 프로젝트와 관련된 협력 제안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주도하여 민간의 참여를 요구하는 정부주도형 파트너십으로 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나 의견개진은 크지 않은 편이다. 한류관광상품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접촉경로는 없으며 민관의 협력은 주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에 따라 달라 협력 범위가 달라지게 된다. 한류관광상품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제도화된 모임은 일부 공공기관에서 진행 중이나, 주로 고위급 관계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실무를 반영한 협력을 논의하기는 현재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민간기업에서 모임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류관광상품의 개발이나 운영에 드는 전반적인 비용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개발 및 운영이 완료된 후에는 민관의 접촉빈도는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또한, 관련된 결과물은 공공기관 내부 보고용으로 활용되고 민간기업과의 피드백 공유는 거의 없는 편이다. 전반적인 한류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민관협력의 가장 큰 제약요인은 협력 주체 각 당사자 간의 이해도가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민과 관의 배경이나 업무절차 등에 대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협력의 범위를 설정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민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사업에 대하여 각 협력 주체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의 협력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한류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관계의 개념으로 논의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한류관광과 관련된 민간과 공공 그리고 중립의 연구원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전반적인 인식 및 실태를 분석하여 민관협력의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향 후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실무적인 기여 뿐만 아니라 나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한류관광을 장기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한류관광객들의 요구가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류관광 콘텐츠와 상품이 부족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류관광상품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협력을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시도는 나타나고 있으나 각 협력 주체 간의 이해나 부족한 전문지식으로 인해 협력 자체는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류관광상품개발을 위한 민간기업과 공공부문의 협력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자 하였다. 한류관광상품을 한류스타 대면형, 관람형, 체험형으로 구분하여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한류관광과 관련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한류관광 연구원을 대상으로 개인 심층면접을 진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류관광상품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한류관광상품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민간의 주도하에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상품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는 민간에서 상품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한류관광상품개발의 민관 협력에 대한 필요성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모두 인지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각 주체 간에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 기대치가 낮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한류관광상품 개발에 있어 사업이나 프로젝트와 관련된 협력 제안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주도하여 민간의 참여를 요구하는 정부주도형 파트너십으로 볼 수 있는데, 이에 따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나 의견개진은 크지 않은 편이다. 한류관광상품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접촉경로는 없으며 민관의 협력은 주로 담당 공무원의 역량에 따라 달라 협력 범위가 달라지게 된다. 한류관광상품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제도화된 모임은 일부 공공기관에서 진행 중이나, 주로 고위급 관계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실무를 반영한 협력을 논의하기는 현재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민간기업에서 모임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류관광상품의 개발이나 운영에 드는 전반적인 비용은 주로 공공기관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개발 및 운영이 완료된 후에는 민관의 접촉빈도는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또한, 관련된 결과물은 공공기관 내부 보고용으로 활용되고 민간기업과의 피드백 공유는 거의 없는 편이다. 전반적인 한류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민관협력의 가장 큰 제약요인은 협력 주체 각 당사자 간의 이해도가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민과 관의 배경이나 업무절차 등에 대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협력의 범위를 설정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민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사업에 대하여 각 협력 주체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의 협력 목표를 설정하여야 하며,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한류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관계의 개념으로 논의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한류관광과 관련된 민간과 공공 그리고 중립의 연구원과의 심층면접을 통해 전반적인 인식 및 실태를 분석하여 민관협력의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향 후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실무적인 기여 뿐만 아니라 나아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한류관광을 장기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With the popularity of the Korean culture, which is so called “Hallyu” or the “Korean Wave”, an increasing number of K-culture fans from other countries are visiting Korea, seeking more diversifying products and services to consume. However, it is challenging to meet such growing demands due to the ...
With the popularity of the Korean culture, which is so called “Hallyu” or the “Korean Wave”, an increasing number of K-culture fans from other countries are visiting Korea, seeking more diversifying products and services to consume. However, it is challenging to meet such growing demands due to the lack of Korean cultural tourism contents and products. While various efforts are being made to develop and promote K-culture tourism products in close partnership between private and public sectors, this ends up with nothing much because of the lack of mutual understanding or knowledge in the K-culture tourism industry. In this regard, this paper is aimed at seeking and offering a way to enhance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in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For this purpose, this paper examines various K-culture tourism products which are categorized into three: face-to-face meeting with Korean stars, visiting K-culture exhibitions or stores, and experiencing K-culture classes or tour programs. In-depth interviews were carried out with each of stakeholders who involve in the K-culture tourism industry: public institutions, private companies and K-culture tourism researchers. Data collected from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from various angles. Findings of the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re is a growing need for K-culture tourism products and diversification in product contents. Such demands call for active involvement, especially from the private sector, in developing diverse products and services with well-established strategies. For its part, public institutions need to provide all the necessary support and resources and create enabling environment so that private companies can actively develop K-culture tourism products. Both public and private sectors are well aware of the importance of public-private partnership in the development of K-culture tourism products. However, not much effort has been made from both of them to actively work together. This is well exemplified by the fact that they have low expectations about roles which each of them will play and they do not actively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The partnering process in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is mainly started through the government-led arrangements: Public sectors issue out contracts to deliver initiatives or projects, and private companies are invited to engage into collaborations. However, under this top-down approach, private sectors have no much to engage in or propose. There is no official channel through which private sectors can initiate partnership with public sectors for K-culture tourism products. Even, the scope of cooperation entirely relies on the capacity of a responsible public officer. Although official gatherings are currently being held in some public institutions,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to discuss partnership which can accommodate actual business needs, because only high-ranking officials join the meeting. Worse yet, most of private sectors do not know even the existence of such occasions. Most of time, public sectors take the most shares of costs incurring from the process of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and operating following activities. After projects or initiatives are completed, the frequency of contact between public and private entities starts to decline significantly. In addition, project deliverables are used for internal reporting purposes only among government entities, whereas feedback is rarely given to private business entities. Given the current status of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in K-culture tourism products, the biggest constraint is lack of understanding among partners. As private and public sectors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backgrounds and work procedures,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to determine the areas of partnership and the extent to which they work together. Against this backdrop, this paper suggests following measures to facilitate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based on mutual understanding, public and private sectors need to set common objectives which both can pursue during the process of collaboration; and institutional consultative channels or bodies need to be put in place at working level to ensure active engagement. The value of this study lies in the fact that it emphasizes on the concept of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in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and services which have been neither covered nor studied in previous researches. More specifically, this paper seeks to find a way of improving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by analyzing the overall perceptions and actual conditions through in-depth interview with those involving in the K-culture tourism industry: public and private sectors and researchers who are not in any of them. It is hoped that this paper will contribute to closer and more practical cooperation between public and private sectors and going beyond, it will help the Korean culture tourism to become a long-term trend, not a passing fad.
With the popularity of the Korean culture, which is so called “Hallyu” or the “Korean Wave”, an increasing number of K-culture fans from other countries are visiting Korea, seeking more diversifying products and services to consume. However, it is challenging to meet such growing demands due to the lack of Korean cultural tourism contents and products. While various efforts are being made to develop and promote K-culture tourism products in close partnership between private and public sectors, this ends up with nothing much because of the lack of mutual understanding or knowledge in the K-culture tourism industry. In this regard, this paper is aimed at seeking and offering a way to enhance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in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For this purpose, this paper examines various K-culture tourism products which are categorized into three: face-to-face meeting with Korean stars, visiting K-culture exhibitions or stores, and experiencing K-culture classes or tour programs. In-depth interviews were carried out with each of stakeholders who involve in the K-culture tourism industry: public institutions, private companies and K-culture tourism researchers. Data collected from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from various angles. Findings of the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re is a growing need for K-culture tourism products and diversification in product contents. Such demands call for active involvement, especially from the private sector, in developing diverse products and services with well-established strategies. For its part, public institutions need to provide all the necessary support and resources and create enabling environment so that private companies can actively develop K-culture tourism products. Both public and private sectors are well aware of the importance of public-private partnership in the development of K-culture tourism products. However, not much effort has been made from both of them to actively work together. This is well exemplified by the fact that they have low expectations about roles which each of them will play and they do not actively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The partnering process in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is mainly started through the government-led arrangements: Public sectors issue out contracts to deliver initiatives or projects, and private companies are invited to engage into collaborations. However, under this top-down approach, private sectors have no much to engage in or propose. There is no official channel through which private sectors can initiate partnership with public sectors for K-culture tourism products. Even, the scope of cooperation entirely relies on the capacity of a responsible public officer. Although official gatherings are currently being held in some public institutions,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to discuss partnership which can accommodate actual business needs, because only high-ranking officials join the meeting. Worse yet, most of private sectors do not know even the existence of such occasions. Most of time, public sectors take the most shares of costs incurring from the process of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and operating following activities. After projects or initiatives are completed, the frequency of contact between public and private entities starts to decline significantly. In addition, project deliverables are used for internal reporting purposes only among government entities, whereas feedback is rarely given to private business entities. Given the current status of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in K-culture tourism products, the biggest constraint is lack of understanding among partners. As private and public sectors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backgrounds and work procedures,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to determine the areas of partnership and the extent to which they work together. Against this backdrop, this paper suggests following measures to facilitate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based on mutual understanding, public and private sectors need to set common objectives which both can pursue during the process of collaboration; and institutional consultative channels or bodies need to be put in place at working level to ensure active engagement. The value of this study lies in the fact that it emphasizes on the concept of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in developing K-culture tourism products and services which have been neither covered nor studied in previous researches. More specifically, this paper seeks to find a way of improving public and private partnership by analyzing the overall perceptions and actual conditions through in-depth interview with those involving in the K-culture tourism industry: public and private sectors and researchers who are not in any of them. It is hoped that this paper will contribute to closer and more practical cooperation between public and private sectors and going beyond, it will help the Korean culture tourism to become a long-term trend, not a passing f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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