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성격특성과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and job exhaustion :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원문보기
지방공무원은 국민과 최접점에서 만나 국가의 모든 정책이나 제도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입장일 뿐 아니라, 그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불만과 원성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선출직 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재선을 위한 선심 행정, 전시 행정을 처리하느라 정작 고유 업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게 됨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은 스트레스와 소진을 유발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자체 공무원이 극심한 직무소진에까지 이르지 않음에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공무원의 직무소진과 관련한 그간의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다수의 연구는 감정노동이나 ...
지방공무원은 국민과 최접점에서 만나 국가의 모든 정책이나 제도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입장일 뿐 아니라, 그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불만과 원성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선출직 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재선을 위한 선심 행정, 전시 행정을 처리하느라 정작 고유 업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게 됨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은 스트레스와 소진을 유발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자체 공무원이 극심한 직무소진에까지 이르지 않음에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공무원의 직무소진과 관련한 그간의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다수의 연구는 감정노동이나 조직시민행동, 대인관계요인 등에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다른 집단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다른 집단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찾아보던 중 상당수의 선행연구에서 성격특성(Big 5)에 따라 직무소진까지 이르는 편차가 크다는 연구들을 다수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공무원 성격 특성요인에 따른 직무소진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게 되었다. 본 연구는 공무원의 성격특성 요인들이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고, 긍정적 측면인 자기효능감과 부정적 측면인 직무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소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먼저, 독립변수로 성격특성을, 매개변수로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를 설정하였고, 종속변수로 직무소진을 두어 상관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필요한 자료는 서울특별시 K구에서 근무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2017년 7월 1일부터 3주간 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총321부의 설문을 회수하였고, 그 중 불성실한 답변이 로함된 7부를 제외하고 314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성격특성 중 외향성은 직무소진에 부(-)의 관계가, 신경성은 정(+)의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성격특성과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외향성은 정(+), 성실성은 정(+), 신경성은 부(-), 개방성은 정(+)의 관계가 있었으나 친화성만 유의미한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성격특성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신경성만이 정(+)의 관계가 존재하고, 다른 요인(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개방성)들은 유의미한 관계가 없음이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직무소진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이 조사되었다. 다섯째,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소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섯째, 성격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곱째, 성격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 역시 부분적매개 역할이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성격특성,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간 유의미한 영향이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는 성격특성과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직무소진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고, 이제까지 서비스 업종에서 주로 연구되었던 성격특성(Big 5)과 직무소진에 관한 연구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도 적용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지방공무원의 직무소진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언을 세가지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첫째, 성격특성 반영 측면에서 성격특성을 고려한 인력배치, 멘토링제도 운영과 구성원들과 조직 비전 공유를 통한 성격 변화 유도를 제시하였다. 둘째, 업무지원 측면에서 구성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 강화, 업무 전반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지침이나 편람) 제공, 업무별 직무자율성 부여, 경력자들의 노하우 전수를 위한 멘토제도 운영을 제안하였다. 셋째, 정서지원 측면에서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련과 악성 민원 대처 매뉴얼 제작 및 악성 민원 ‘규제 방안’ 마련, 갈등 중재자 제도 운영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중앙부처 공무원의 비교, 감정노동이라는 변수 추가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조절효과 등을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주요어 : 지방공무원, 성격특성요인(Big 5),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지방공무원은 국민과 최접점에서 만나 국가의 모든 정책이나 제도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입장일 뿐 아니라, 그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불만과 원성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선출직 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재선을 위한 선심 행정, 전시 행정을 처리하느라 정작 고유 업무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게 됨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은 스트레스와 소진을 유발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자체 공무원이 극심한 직무소진에까지 이르지 않음에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지방공무원의 직무소진과 관련한 그간의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다수의 연구는 감정노동이나 조직시민행동, 대인관계요인 등에 한정되어 있었으므로, 다른 집단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다른 집단의 직무소진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찾아보던 중 상당수의 선행연구에서 성격특성(Big 5)에 따라 직무소진까지 이르는 편차가 크다는 연구들을 다수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공무원 성격 특성요인에 따른 직무소진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게 되었다. 본 연구는 공무원의 성격특성 요인들이 직무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고, 긍정적 측면인 자기효능감과 부정적 측면인 직무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소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먼저, 독립변수로 성격특성을, 매개변수로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를 설정하였고, 종속변수로 직무소진을 두어 상관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필요한 자료는 서울특별시 K구에서 근무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2017년 7월 1일부터 3주간 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총321부의 설문을 회수하였고, 그 중 불성실한 답변이 로함된 7부를 제외하고 314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성격특성 중 외향성은 직무소진에 부(-)의 관계가, 신경성은 정(+)의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둘째, 성격특성과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외향성은 정(+), 성실성은 정(+), 신경성은 부(-), 개방성은 정(+)의 관계가 있었으나 친화성만 유의미한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성격특성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신경성만이 정(+)의 관계가 존재하고, 다른 요인(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개방성)들은 유의미한 관계가 없음이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직무소진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이 조사되었다. 다섯째,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소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섯째, 성격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일곱째, 성격특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 역시 부분적매개 역할이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성격특성,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 직무소진 간 유의미한 영향이 있음이 입증되었으며, 자기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는 성격특성과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직무소진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고, 이제까지 서비스 업종에서 주로 연구되었던 성격특성(Big 5)과 직무소진에 관한 연구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게도 적용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에 지방공무원의 직무소진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언을 세가지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첫째, 성격특성 반영 측면에서 성격특성을 고려한 인력배치, 멘토링제도 운영과 구성원들과 조직 비전 공유를 통한 성격 변화 유도를 제시하였다. 둘째, 업무지원 측면에서 구성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 강화, 업무 전반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지침이나 편람) 제공, 업무별 직무자율성 부여, 경력자들의 노하우 전수를 위한 멘토제도 운영을 제안하였다. 셋째, 정서지원 측면에서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련과 악성 민원 대처 매뉴얼 제작 및 악성 민원 ‘규제 방안’ 마련, 갈등 중재자 제도 운영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중앙부처 공무원의 비교, 감정노동이라는 변수 추가와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조절효과 등을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Local government officials meet with people at their closest point while actually carry out all policies or systems of the nation. In addition, they must bear the discontent and the resentment of the policy or system. Further,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suffer from emotional burden and physical ...
Local government officials meet with people at their closest point while actually carry out all policies or systems of the nation. In addition, they must bear the discontent and the resentment of the policy or system. Further,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suffer from emotional burden and physical and mental fatigue because they could not get their own work done on time ow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ir elected head’s pledges and pork barrels and face-saving administrative measures for reelection. Thus, most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seem to reach job exhaustion. After reviewing previous studies related to job exhaustion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many of them were limited to emotional labor, organisational civic behavior, and interpersonal factors. For this reason, this study examined the studies of different groups to find other factors that affected job exhaustion. According to many prior studies, there was a wide deviation in extend to job exhaustion depending on big 5 personality traits. Consequently, it was decided to explore correlation with job exhaustion caused by big 5 personality traits of government officials. This study investigated how big 5 personality traits of government officials affected job exhaustion, self-efficiency as positive side, and work stress as negative side. And this study tried to verify how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 affect job exhaustion. First of all, this study set big 5 personality traits as independent variables,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 as parameters, and job exhaustion as a dependent variable and tried to verify correlation among them. To get the data for analysis, surveys have been carried out targeting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who worked at the K District in Seoul for three weeks starting at July 1, 2017. During this period, a total of 321 copies were collected and 314 copies except inappropriate 7 copies were analyzed. The results are the followings. First, with regard to big 5 personality traits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there were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extroversion and job exhaustion an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nervousness and job exhaustion.
Second, in relation to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self-efficacy, there were a positive(+) relationship for extroversion, a positive(+) relationship for conscientiousness, a negative(-) relationship for neuroticism, and a positive(+) relationship for openness. But only agreeableness had no significant effect.
Third, in relation to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stress, only neuroticism has a positive(+) relationship and the other factors (extroversion, 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openness)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Fourth, it was found that self-efficiency had a negative(-) influence on job exhaustion.
Fifth, it was found that job stress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exhaustion.
Sixth, it was confirmed that self-efficienc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Seventh, it was turned out that job stres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too.
This study demonstrate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ersonality traits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self-efficacy, job stress, and job exhaustion. It was found that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 acted as a parameter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problem of job exhaustion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becomes worse. Thus, the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need to be applied to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this regard, this study suggests three recommendations to help local government officials reduce their job exhaustion.
First, in an aspect of reflecting personality traits, this study proposed to attract personality changes through placing human resources, managing mentoring system, and sharing organizational vision with members.
Second, in the service support area, this study proposed to strengthen job training for enhancing the professionalism of staffs, to provide clear guidelines (guidelines or a manual) for the overall tasks, to provide task autonomy, and to run mentoring system to transfer know-how of experienced people.
Third, In the emotional support aspect, this study proposed to provide counseling programs, to produce a manual to deal with the vicious civil complaints, and to run a conflict mediator system etc.
Finally, as the research limit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 this study suggested adding variables such as the comparison between local government officials and central government officials and emotion labor and moderating effect of anti graft law(Kim Young-ran’s Act).
Key words : local government officials, big 5 personality traits, self-efficiency, job stress, job exhaustion
Local government officials meet with people at their closest point while actually carry out all policies or systems of the nation. In addition, they must bear the discontent and the resentment of the policy or system. Further,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suffer from emotional burden and physical and mental fatigue because they could not get their own work done on time ow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ir elected head’s pledges and pork barrels and face-saving administrative measures for reelection. Thus, most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seem to reach job exhaustion. After reviewing previous studies related to job exhaustion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many of them were limited to emotional labor, organisational civic behavior, and interpersonal factors. For this reason, this study examined the studies of different groups to find other factors that affected job exhaustion. According to many prior studies, there was a wide deviation in extend to job exhaustion depending on big 5 personality traits. Consequently, it was decided to explore correlation with job exhaustion caused by big 5 personality traits of government officials. This study investigated how big 5 personality traits of government officials affected job exhaustion, self-efficiency as positive side, and work stress as negative side. And this study tried to verify how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 affect job exhaustion. First of all, this study set big 5 personality traits as independent variables,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 as parameters, and job exhaustion as a dependent variable and tried to verify correlation among them. To get the data for analysis, surveys have been carried out targeting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who worked at the K District in Seoul for three weeks starting at July 1, 2017. During this period, a total of 321 copies were collected and 314 copies except inappropriate 7 copies were analyzed. The results are the followings. First, with regard to big 5 personality traits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ials, there were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extroversion and job exhaustion an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nervousness and job exhaustion.
Second, in relation to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self-efficacy, there were a positive(+) relationship for extroversion, a positive(+) relationship for conscientiousness, a negative(-) relationship for neuroticism, and a positive(+) relationship for openness. But only agreeableness had no significant effect.
Third, in relation to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stress, only neuroticism has a positive(+) relationship and the other factors (extroversion, 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openness)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Fourth, it was found that self-efficiency had a negative(-) influence on job exhaustion.
Fifth, it was found that job stress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exhaustion.
Sixth, it was confirmed that self-efficienc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Seventh, it was turned out that job stres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too.
This study demonstrate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ersonality traits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self-efficacy, job stress, and job exhaustion. It was found that self-efficiency and job stress acted as a parameter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problem of job exhaustion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becomes worse. Thus, the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job exhaustion need to be applied to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this regard, this study suggests three recommendations to help local government officials reduce their job exhaustion.
First, in an aspect of reflecting personality traits, this study proposed to attract personality changes through placing human resources, managing mentoring system, and sharing organizational vision with members.
Second, in the service support area, this study proposed to strengthen job training for enhancing the professionalism of staffs, to provide clear guidelines (guidelines or a manual) for the overall tasks, to provide task autonomy, and to run mentoring system to transfer know-how of experienced people.
Third, In the emotional support aspect, this study proposed to provide counseling programs, to produce a manual to deal with the vicious civil complaints, and to run a conflict mediator system etc.
Finally, as the research limit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 this study suggested adding variables such as the comparison between local government officials and central government officials and emotion labor and moderating effect of anti graft law(Kim Young-ran’s Act).
Key words : local government officials, big 5 personality traits, self-efficiency, job stress, job exhau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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