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2016년도에 태국 교육부가 한국어를 대학입시 제2외국어로 공식 채택함으로 인해 공교육에서 정식 교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태국에서는 11개 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이 전공과정으로 개설되어 있고 전국 대학교에서 전공과정 외에 복수전공, 교양과목으로 2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에 주로 기초과정에서 답보하던 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중급, 고급 사용자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서 태국인 학습자를 위해 중급 이상에서 중요한 한국어 문법 항목으로 다루어지는 추측 표현의 교육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에 대응하여 형태・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특징을 고찰하여 그 결과를 교육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태국인 학습자가 효과적으로 추측 표현을 익히도록 하여 정확한 한국어 의사소통을 증진하도록 한・태 추측 표현을 대응 연구하였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서론에서는 한국어 교육학에서 이제까지 연구된 추측 표현 선행 연구를 살펴보았다. 추측 표현 연구 추세를 알아보고 문법교육에서 이미 연구된 내용을 근거로 해서 태국어 추측 표현 대응을 위한 중요 기준 사항을 알아보았다. 2장에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 추측 표현에서 다룰 연구 목록을 선정하였다. 이 논문에서 연구하는 한국어 추측 표현은 ‘-(으)ㄹ 것이다’, ‘-(려)나/(으)ㄴ/는가 보다’, ‘-(으)ㄴ/는/(으)ㄹ 것 같다’, ‘-(으)ㄹ걸(요)’, ‘(으)ㄹ 텐데’, ‘-(으)ㄴ/는/(으)ㄹ지(도) 모르다’ 6개 항목이다. 한국어 표현에 대응하는 태국어 추측 표현은 ‘ต้อง/tɔ̂ŋ/...แน่/nε:/’, ‘ต้อง/tɔ̂ŋ/...แน่เล/nε:lɤ:j/’, ‘ก็/kɔ:/....คง/kʰoŋ/’, ‘น่าจะ /na:tʃa/’, ‘ดูเหมือน/du:mɯa:n/’, ‘คงจะ /kʰoŋtʃa/’, ‘อาจจะ /ʔa:dtʃa/....ก็ ได้ /kɔ:/ /dai/’을 선정하였다. 한국어 추측 표현 항목은 한국어 교육기관인 5개 대학교의 한국어학당 교재와 21세기 세종 계획 ...
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2016년도에 태국 교육부가 한국어를 대학입시 제2외국어로 공식 채택함으로 인해 공교육에서 정식 교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태국에서는 11개 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이 전공과정으로 개설되어 있고 전국 대학교에서 전공과정 외에 복수전공, 교양과목으로 2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에 주로 기초과정에서 답보하던 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중급, 고급 사용자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서 태국인 학습자를 위해 중급 이상에서 중요한 한국어 문법 항목으로 다루어지는 추측 표현의 교육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에 대응하여 형태・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특징을 고찰하여 그 결과를 교육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태국인 학습자가 효과적으로 추측 표현을 익히도록 하여 정확한 한국어 의사소통을 증진하도록 한・태 추측 표현을 대응 연구하였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서론에서는 한국어 교육학에서 이제까지 연구된 추측 표현 선행 연구를 살펴보았다. 추측 표현 연구 추세를 알아보고 문법교육에서 이미 연구된 내용을 근거로 해서 태국어 추측 표현 대응을 위한 중요 기준 사항을 알아보았다. 2장에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 추측 표현에서 다룰 연구 목록을 선정하였다. 이 논문에서 연구하는 한국어 추측 표현은 ‘-(으)ㄹ 것이다’, ‘-(려)나/(으)ㄴ/는가 보다’, ‘-(으)ㄴ/는/(으)ㄹ 것 같다’, ‘-(으)ㄹ걸(요)’, ‘(으)ㄹ 텐데’, ‘-(으)ㄴ/는/(으)ㄹ지(도) 모르다’ 6개 항목이다. 한국어 표현에 대응하는 태국어 추측 표현은 ‘ต้อง/tɔ̂ŋ/...แน่/nε:/’, ‘ต้อง/tɔ̂ŋ/...แน่เล/nε:lɤ:j/’, ‘ก็/kɔ:/....คง/kʰoŋ/’, ‘น่าจะ /na:tʃa/’, ‘ดูเหมือน/du:mɯa:n/’, ‘คงจะ /kʰoŋtʃa/’, ‘อาจจะ /ʔa:dtʃa/....ก็ ได้ /kɔ:/ /dai/’을 선정하였다. 한국어 추측 표현 항목은 한국어 교육기관인 5개 대학교의 한국어학당 교재와 21세기 세종 계획 말뭉치 자료에서 빈도수가 높은 추측 표현을 연구 항목 가운데 중급과정의 추측 표현 항목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그 선정된 한국어 추측 표현의 형태 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기능을 살펴보고 추측 표현의 의미 자질과 화용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태국어 추측 표현 항목은 태국어 선행논문을 살펴보고 태국어 대사전에서 태국어 추측 표현의 사전 의미를 알아보고 태국어 논문에서 분류하는 태국어 추측 표현 8가지 의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주요 태국어 추측 표현 항목 중 한국어 항목에 대응하는 태국어 항목을 선정하고 형태・ 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기능을 살펴보았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의 의미 자질과 화용적 특성을 밝혀 3장에서 진행할 대응 연구의 기준을 설정하였다. 제3장에서는 한국어와 태국어 추측 표현 대응을 예문을 통해 그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한국어・ 태국어 대응을 위한 예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한 태국어 문형사전(정환승・빠릿얀센, 2013), 삼지사의 기초 태국어(차상호, 2004)와 현대태국어문법론(정환승, 2017)에서 제시하였다. 태국어 문형사전을 선정한 것은 한국대학교의 태국어 학과 교수와 태국대학교의 한국어 학과 교수가 제시한 예문을 통해 문법적 정확성을 가지고 대응 연구를 체계화시키기 위해서였다. 한국어・태국어 대응 연구를 하여서 한・태 대응 표를 작성하였는데 첫 번째는 의미변별력 확신 정도 대응 표를 만들고, 두 번째는 인칭 제약, 시제 상, 품사결합 제약 등 문법 대응 표를 만들었다. 세 번째는 완곡어법과 화용법 대응 표를 작성하였다. 4장에서는 추측 표현의 교육 방안으로 추측 표현 교육 삼차원의 틀을 제시하였다. 이 삼차원 틀은 추측 표현의 의미변별력, 문법 형태 정확성, 화용적 용법을 통합적으로 태국인 한국어 학습자에게 지도하는 도구이다. 이 삼차원 틀에 의해서 한국어 추측 표현을 한・태 대응 표를 적용해 보고 본 연구 과정의 중점 사항을 서술하며 논문 내용을 요약했다. 끝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남은 과제를 거론하였다. 한국인 화자는 한국어 추측 표현을 직관적으로 사용하지만, 태국인 화자는 그렇게 발화할 수 없기 때문에 확신의 정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태국인 학습자는 직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별력을 주는 판단 근거의 기준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판단 근거의 기준을 통한 의미 이해와 형태・통사적 문법 지식에 대한 이해를 병행하여 정확한 의사소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화용적 용법을 잘 익히면 한국어의 공손화법을 적절히 구사할 수 있다. 이것은 유기적으로 교육되어야 추측 표현 학습이 효과적일 것이다. 이 논문은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을 고찰하여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교수법과 그 수행의 결과 및 측정이 되지 않은 점이 앞으로 보완되어야 할 점이다.
주요어 : 한국어 교육, 문법교육, 양태, 추측 표현, 한국어・태국어 대응 This study attempts to correspondingly examine the morphological, syntactical, semantical and pragmatical characteristics of Guessing expressions in Korean and Thai languages. Moreover,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proposes methodology to be applied in teaching guessing expressions of Korean language effectively to Thai learners of Korean language and thereby enhance the quality of communication. In order to do achieve these objectives, this study selected guessing expressions of Korean language such as ‘-(으)ㄹ 것이다’, ‘-(려)나/(으)ㄴ/는가 보다’, ‘-(으)ㄴ/는/(으)ㄹ 것 같다’, ‘-(으)ㄹ걸(요)’, ‘(으)ㄹ 텐데’, ‘-(으)ㄴ/는/(으)ㄹ지(도) 모르다’ and corresponding expressions of Thai such as ‘ต้อง/tɔ̂ŋ/...แน่/nε:/’,‘ต้อง/tɔ̂ŋ/...แน่เล/nε:lɤ:j/’,‘ก็/kɔ:/....คง/kʰoŋ/’,‘น่าจะ/na:tʃa/’,‘ดูเหมือน/du:mɯa:n/’, ‘คงจะ/kʰoŋtʃa/’, ‘อาจจะ/ʔa:dtʃa/....ก็ ได้ /kɔ:/ /dai/’ as research samples. The guessing expressions and semantic features of Korean and Thai language were analyzed with diverse examples using the corresponding research methodology. Furthermore, utilizing the outcomes of the study, three-dimensional framework has been proposed for teaching guessing expressions. The three dimensions has been organized in this study which constitutes semantic distinction capacity, grammatical morphology and pragmatic usage. In this way, this study come up with teaching methodology corresponding conjecture expressions suggested to Korean academicians engaged in supervising Thai learners of Korean language. The contents of the corresponding table in this study approaches with threefold objectives. Firstly, it formulates the extent of semantic distinction capacity. Secondly, it tabulates grammatical morphology based on the study of diachronic features and limitations of personal pronouns, tense agreement and corresponding morphology of parts of speech combination. Thirdly, it generates grammar about euphemism and pragmatic usage. Guessing expressions of Korean language is intuitively used by Korean speakers but in the case of Thai speakers, same method is not followed and therefore, understanding the degree of certainty has to be preceded. Thai learners do not intuitively use the degree of certainty in the expressions of conjecture and hence, it is necessary to suggest criteria of differentiation. Understanding the difference of meaning by acquiring syntactic knowledge and the standards of criteria, the appropriate communication can be achieved. Moreover, applicable command on pragmatic use of polite speech in Korean is imperatively required to be proficient and it would be effective by teaching guessing expressions in an organized way.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sponding guessing expressions of Thai and Korean and proposed appropriate teaching methods based on its findings. However, the study suggests supplementary research for more functional outcome and implementation.
Keywords: Korean Language Education, Grammar Education, Modality, Guessing Expressions, Corresponding Aspect in Korean and Thai
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2016년도에 태국 교육부가 한국어를 대학입시 제2외국어로 공식 채택함으로 인해 공교육에서 정식 교과목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태국에서는 11개 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이 전공과정으로 개설되어 있고 전국 대학교에서 전공과정 외에 복수전공, 교양과목으로 2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이에 주로 기초과정에서 답보하던 태국의 한국어 교육은 중급, 고급 사용자로 확대되고 있다. 그래서 태국인 학습자를 위해 중급 이상에서 중요한 한국어 문법 항목으로 다루어지는 추측 표현의 교육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에 대응하여 형태・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특징을 고찰하여 그 결과를 교육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태국인 학습자가 효과적으로 추측 표현을 익히도록 하여 정확한 한국어 의사소통을 증진하도록 한・태 추측 표현을 대응 연구하였다. 논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서론에서는 한국어 교육학에서 이제까지 연구된 추측 표현 선행 연구를 살펴보았다. 추측 표현 연구 추세를 알아보고 문법교육에서 이미 연구된 내용을 근거로 해서 태국어 추측 표현 대응을 위한 중요 기준 사항을 알아보았다. 2장에서는 선행 연구를 통해 추측 표현에서 다룰 연구 목록을 선정하였다. 이 논문에서 연구하는 한국어 추측 표현은 ‘-(으)ㄹ 것이다’, ‘-(려)나/(으)ㄴ/는가 보다’, ‘-(으)ㄴ/는/(으)ㄹ 것 같다’, ‘-(으)ㄹ걸(요)’, ‘(으)ㄹ 텐데’, ‘-(으)ㄴ/는/(으)ㄹ지(도) 모르다’ 6개 항목이다. 한국어 표현에 대응하는 태국어 추측 표현은 ‘ต้อง/tɔ̂ŋ/...แน่/nε:/’, ‘ต้อง/tɔ̂ŋ/...แน่เล/nε:lɤ:j/’, ‘ก็/kɔ:/....คง/kʰoŋ/’, ‘น่าจะ /na:tʃa/’, ‘ดูเหมือน/du:mɯa:n/’, ‘คงจะ /kʰoŋtʃa/’, ‘อาจจะ /ʔa:dtʃa/....ก็ ได้ /kɔ:/ /dai/’을 선정하였다. 한국어 추측 표현 항목은 한국어 교육기관인 5개 대학교의 한국어학당 교재와 21세기 세종 계획 말뭉치 자료에서 빈도수가 높은 추측 표현을 연구 항목 가운데 중급과정의 추측 표현 항목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그 선정된 한국어 추측 표현의 형태 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기능을 살펴보고 추측 표현의 의미 자질과 화용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태국어 추측 표현 항목은 태국어 선행논문을 살펴보고 태국어 대사전에서 태국어 추측 표현의 사전 의미를 알아보고 태국어 논문에서 분류하는 태국어 추측 표현 8가지 의미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주요 태국어 추측 표현 항목 중 한국어 항목에 대응하는 태국어 항목을 선정하고 형태・ 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기능을 살펴보았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의 의미 자질과 화용적 특성을 밝혀 3장에서 진행할 대응 연구의 기준을 설정하였다. 제3장에서는 한국어와 태국어 추측 표현 대응을 예문을 통해 그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한국어・ 태국어 대응을 위한 예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한 태국어 문형사전(정환승・빠릿얀센, 2013), 삼지사의 기초 태국어(차상호, 2004)와 현대태국어문법론(정환승, 2017)에서 제시하였다. 태국어 문형사전을 선정한 것은 한국대학교의 태국어 학과 교수와 태국대학교의 한국어 학과 교수가 제시한 예문을 통해 문법적 정확성을 가지고 대응 연구를 체계화시키기 위해서였다. 한국어・태국어 대응 연구를 하여서 한・태 대응 표를 작성하였는데 첫 번째는 의미변별력 확신 정도 대응 표를 만들고, 두 번째는 인칭 제약, 시제 상, 품사결합 제약 등 문법 대응 표를 만들었다. 세 번째는 완곡어법과 화용법 대응 표를 작성하였다. 4장에서는 추측 표현의 교육 방안으로 추측 표현 교육 삼차원의 틀을 제시하였다. 이 삼차원 틀은 추측 표현의 의미변별력, 문법 형태 정확성, 화용적 용법을 통합적으로 태국인 한국어 학습자에게 지도하는 도구이다. 이 삼차원 틀에 의해서 한국어 추측 표현을 한・태 대응 표를 적용해 보고 본 연구 과정의 중점 사항을 서술하며 논문 내용을 요약했다. 끝으로 이 연구의 의의와 한계, 그리고 남은 과제를 거론하였다. 한국인 화자는 한국어 추측 표현을 직관적으로 사용하지만, 태국인 화자는 그렇게 발화할 수 없기 때문에 확신의 정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태국인 학습자는 직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별력을 주는 판단 근거의 기준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판단 근거의 기준을 통한 의미 이해와 형태・통사적 문법 지식에 대한 이해를 병행하여 정확한 의사소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화용적 용법을 잘 익히면 한국어의 공손화법을 적절히 구사할 수 있다. 이것은 유기적으로 교육되어야 추측 표현 학습이 효과적일 것이다. 이 논문은 한국어・태국어 추측 표현을 고찰하여 한국어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교수법과 그 수행의 결과 및 측정이 되지 않은 점이 앞으로 보완되어야 할 점이다.
주요어 : 한국어 교육, 문법교육, 양태, 추측 표현, 한국어・태국어 대응 This study attempts to correspondingly examine the morphological, syntactical, semantical and pragmatical characteristics of Guessing expressions in Korean and Thai languages. Moreover,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proposes methodology to be applied in teaching guessing expressions of Korean language effectively to Thai learners of Korean language and thereby enhance the quality of communication. In order to do achieve these objectives, this study selected guessing expressions of Korean language such as ‘-(으)ㄹ 것이다’, ‘-(려)나/(으)ㄴ/는가 보다’, ‘-(으)ㄴ/는/(으)ㄹ 것 같다’, ‘-(으)ㄹ걸(요)’, ‘(으)ㄹ 텐데’, ‘-(으)ㄴ/는/(으)ㄹ지(도) 모르다’ and corresponding expressions of Thai such as ‘ต้อง/tɔ̂ŋ/...แน่/nε:/’,‘ต้อง/tɔ̂ŋ/...แน่เล/nε:lɤ:j/’,‘ก็/kɔ:/....คง/kʰoŋ/’,‘น่าจะ/na:tʃa/’,‘ดูเหมือน/du:mɯa:n/’, ‘คงจะ/kʰoŋtʃa/’, ‘อาจจะ/ʔa:dtʃa/....ก็ ได้ /kɔ:/ /dai/’ as research samples. The guessing expressions and semantic features of Korean and Thai language were analyzed with diverse examples using the corresponding research methodology. Furthermore, utilizing the outcomes of the study, three-dimensional framework has been proposed for teaching guessing expressions. The three dimensions has been organized in this study which constitutes semantic distinction capacity, grammatical morphology and pragmatic usage. In this way, this study come up with teaching methodology corresponding conjecture expressions suggested to Korean academicians engaged in supervising Thai learners of Korean language. The contents of the corresponding table in this study approaches with threefold objectives. Firstly, it formulates the extent of semantic distinction capacity. Secondly, it tabulates grammatical morphology based on the study of diachronic features and limitations of personal pronouns, tense agreement and corresponding morphology of parts of speech combination. Thirdly, it generates grammar about euphemism and pragmatic usage. Guessing expressions of Korean language is intuitively used by Korean speakers but in the case of Thai speakers, same method is not followed and therefore, understanding the degree of certainty has to be preceded. Thai learners do not intuitively use the degree of certainty in the expressions of conjecture and hence, it is necessary to suggest criteria of differentiation. Understanding the difference of meaning by acquiring syntactic knowledge and the standards of criteria, the appropriate communication can be achieved. Moreover, applicable command on pragmatic use of polite speech in Korean is imperatively required to be proficient and it would be effective by teaching guessing expressions in an organized way. This study examined the corresponding guessing expressions of Thai and Korean and proposed appropriate teaching methods based on its findings. However, the study suggests supplementary research for more functional outcome and implementation.
Keywords: Korean Language Education, Grammar Education, Modality, Guessing Expressions, Corresponding Aspect in Korean and 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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