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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정시설 남성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중심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노표현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0분씩 15회기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전체 세 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심리적 요인 등 기초 연구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의 목적와 하위 목표를 설정하고 상담 전문가 및 전문 문학치료사 8명에게 검증을 받았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효과 검증을 위하여 교정시설 남성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

본 연구는 교정시설 남성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중심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노표현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100분씩 15회기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전체 세 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심리적 요인 등 기초 연구를 진행하였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의 목적와 하위 목표를 설정하고 상담 전문가 및 전문 문학치료사 8명에게 검증을 받았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효과 검증을 위하여 교정시설 남성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 검증은 객관적인 분석과 주관적인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남성 수용자의 부정적 정서는 분노표현과 유의미한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글쓰기중심 문학치료 프로그램 적용 결과 교정시설 남성수용자들의 분노표현 감소 효과가 발생되었다. 셋째, 교정시설 남성수용자들의 감정 변화와 긍정적 정서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교정시설 내에서 정서적, 심리적 부분에 대해 글쓰기중심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 의의와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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