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빛을 활용한 감각놀이 중심 미술-과학 융합 수업 방안 연구 :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nverged Art-Science Instruction Methods Using Sensory Game with Light : focused on the 3rd & 4th Grade Elementary shcool students원문보기
오늘날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소양을 토대로 수많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선택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은 과학(Science)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예술(Art)은 단지 동기유발이나 산출물을 만드는 도구적인 측면이 강하였기에 이제는 미술교과의 특징을 살린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미술과 중심의 ...
오늘날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소양을 토대로 수많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선택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은 과학(Science)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예술(Art)은 단지 동기유발이나 산출물을 만드는 도구적인 측면이 강하였기에 이제는 미술교과의 특징을 살린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미술과 중심의 융합교육의 바탕 위에서 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놀이를 통하여 미적요소들을 지각하고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미술과 생활의 관련성을 찾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도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 오산시의 H초등학교 3학년 22명, 4학년 24명, 총 46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하였고 수업과정과 학생들의 결과물, 설문지, 학습지, 인터뷰를 분석하여 교육적 효과를 연구해 보았다. 또한 빛을 활용한 융합감각 놀이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행 연구 방법으로 구체적 지도안을 구상한 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였으며, 수업 전과 후 설문조사를 통해 수업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하고,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한 설문지, 활동지를 비롯한 수업 결과물, 인터뷰, 연구자 일지 등을 분석하여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연구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요약하여 정리하며 앞으로의 후속 연구를 위해 제언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에 맞는 과학적인 융합적 상황을 제시해야했기 때문에 과학 교사용 지도서의 학습목표와 내용을 기초로 두었고, 미술교과 수업에 과학적인 요소를 가미하였다.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놀이 위주로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빛과 색에 대해 탐색해보도록 하였다. 더불어, 기존 교과서 내용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하였고, 어린이들의 주변 생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삶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였으며, 온몸의 감각적 경험을 통한 태양광 및 인공 빛과 색 탐색, 그림자 체험, 블랙라이트 아래의 상상 세계, 상자와 거울 그리고 빛 공을 이용한 환상의 공간표현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4학년군 미술 교과서의 내용 중에서 융합적 감각놀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제를 추출하여 단원 재구성을 하였고, 각 단원별로 미술 체험, 표현, 감상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의 중점은 학생들이 실제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미적 체험과 표현 활동에 두었고, 공간과 빛, 몸의 움직임을 통한 빛과 색의 움직임에 대한 경험 및 과학 기술을 활용한 미술을 융합적 관점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융합적 감각놀이의 첫 번째 수업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빛이라는 대상을 탐색해보는 수업으로 구성하였고, 두 번째 수업은 교실을 암막커튼과 검은색 종이를 이용하여 깜깜하게 만든 후 빛을 온 감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세 번째 수업은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환상의 세계 놀이 활동이었고, 네 번째 수업은 빛으로 꾸미는 환상의 공간 놀이 수업이었다. 융합적 감각놀이를 통한 미술과 체험영역 지도의 16차시를 적용해 본 결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의 감각적인 경험이 미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예술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였으며, 결과물에 치중하기 보다는 체험활동 과정을 중시하여 자발성과 즐거움이 동반되는 놀이를 통해 탐색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과 관찰력, 표현력 및 상상력이 길러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림을 그리거나 만드는 것만이 아닌 몸의 감각 체험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는 미적 지각 능력과 미술과 생활을 연결하여 생활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기를 수 있었고, 창의적인 설계와 감성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의지를 길러주고 미술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빛을 활용한 융합 감각놀이 중심 수업은 학생들의 지각과 감각 능력을 확장 및 계발시키고, 융합적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둠활동으로 구성된 여러 가지 활동들은 의사소통능력,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배려와 공감 및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고, 창의성이 향상되는 교육적인 효과로 자기주도적 미술학습능력의 신장을 가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 필요한 시점에 가장 적합한 미술 지도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미적 감수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과학과 미술이 융합되며, 자기 주도적 미술 학습 능력의 신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유롭고 허용적인 수업 분위기를 조성할 때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소양을 토대로 수많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것들을 선택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부분의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은 과학(Science)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예술(Art)은 단지 동기유발이나 산출물을 만드는 도구적인 측면이 강하였기에 이제는 미술교과의 특징을 살린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미술과 중심의 융합교육의 바탕 위에서 출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놀이를 통하여 미적요소들을 지각하고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미술과 생활의 관련성을 찾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도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경기도 오산시의 H초등학교 3학년 22명, 4학년 24명, 총 46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하였고 수업과정과 학생들의 결과물, 설문지, 학습지, 인터뷰를 분석하여 교육적 효과를 연구해 보았다. 또한 빛을 활용한 융합감각 놀이를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행 연구 방법으로 구체적 지도안을 구상한 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였으며, 수업 전과 후 설문조사를 통해 수업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하고,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한 설문지, 활동지를 비롯한 수업 결과물, 인터뷰, 연구자 일지 등을 분석하여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연구를 통해 분석된 결과를 요약하여 정리하며 앞으로의 후속 연구를 위해 제언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수준에 맞는 과학적인 융합적 상황을 제시해야했기 때문에 과학 교사용 지도서의 학습목표와 내용을 기초로 두었고, 미술교과 수업에 과학적인 요소를 가미하였다.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놀이 위주로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빛과 색에 대해 탐색해보도록 하였다. 더불어, 기존 교과서 내용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하였고, 어린이들의 주변 생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삶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였으며, 온몸의 감각적 경험을 통한 태양광 및 인공 빛과 색 탐색, 그림자 체험, 블랙라이트 아래의 상상 세계, 상자와 거울 그리고 빛 공을 이용한 환상의 공간표현으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4학년군 미술 교과서의 내용 중에서 융합적 감각놀이를 실현할 수 있는 주제를 추출하여 단원 재구성을 하였고, 각 단원별로 미술 체험, 표현, 감상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의 중점은 학생들이 실제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미적 체험과 표현 활동에 두었고, 공간과 빛, 몸의 움직임을 통한 빛과 색의 움직임에 대한 경험 및 과학 기술을 활용한 미술을 융합적 관점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융합적 감각놀이의 첫 번째 수업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빛이라는 대상을 탐색해보는 수업으로 구성하였고, 두 번째 수업은 교실을 암막커튼과 검은색 종이를 이용하여 깜깜하게 만든 후 빛을 온 감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세 번째 수업은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환상의 세계 놀이 활동이었고, 네 번째 수업은 빛으로 꾸미는 환상의 공간 놀이 수업이었다. 융합적 감각놀이를 통한 미술과 체험영역 지도의 16차시를 적용해 본 결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의 감각적인 경험이 미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예술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였으며, 결과물에 치중하기 보다는 체험활동 과정을 중시하여 자발성과 즐거움이 동반되는 놀이를 통해 탐색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과 관찰력, 표현력 및 상상력이 길러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림을 그리거나 만드는 것만이 아닌 몸의 감각 체험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는 미적 지각 능력과 미술과 생활을 연결하여 생활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기를 수 있었고, 창의적인 설계와 감성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의지를 길러주고 미술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빛을 활용한 융합 감각놀이 중심 수업은 학생들의 지각과 감각 능력을 확장 및 계발시키고, 융합적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둠활동으로 구성된 여러 가지 활동들은 의사소통능력,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배려와 공감 및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고, 창의성이 향상되는 교육적인 효과로 자기주도적 미술학습능력의 신장을 가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 필요한 시점에 가장 적합한 미술 지도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미적 감수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과학과 미술이 융합되며, 자기 주도적 미술 학습 능력의 신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유롭고 허용적인 수업 분위기를 조성할 때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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