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C시에 위치한 3곳의 재활전문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뇌졸중 진단받은 지 6개월 이상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MMSE-K점수 24점이상자를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로 사회적지지는 Zimet 등(1986)이 개발한 MSPSS도구를 문지영과 조복희(2011)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정한영 등(2007)이 한국 실정에 맞도록 수정· 번역한 한글판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C시에 위치한 3곳의 재활전문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뇌졸중 진단받은 지 6개월 이상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MMSE-K점수 24점이상자를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로 사회적지지는 Zimet 등(1986)이 개발한 MSPSS도구를 문지영과 조복희(2011)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정한영 등(2007)이 한국 실정에 맞도록 수정· 번역한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MBI)를 이용 측정하였다. 우울은 기백석(1996)이 수정· 보완한 한국판 노인우울 척도 단축형(GDSS-K)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x²-test, t-test, ANOVA, Scheffe 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 1. 일상생활수행능력은 100점 만점에 84.78±22.29점이며, 사회적 지지는 36점 만점에 30.41±5.28점으로 하위항목은 12점 만점에 동료환자의지지 10.96±2.12점, 가족지지 10.45±1.99점, 의료인지지 9.24±2.74점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5점이하 비우울군 37.1%(53명), 6~15점인 우울군은 62.9%(90명)으로 우울군이 많았다.
2. 일반적인 특성 및 병력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에서 연령, 최종학력, 종교유무, 마비유무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인 특성 및 병력특성에서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차이는 연령, 간병인 유무, 월수입, 치료비 부담자, 마비여부, 재활치료여부, 재활치료이외의 자가운동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및 병력특성에서 우울을 비우울군과 우울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종교와 직업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사회적지지 정도를(t=4.48, p<.001)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위항목인 가족지지(t=4.46. p<.001), 동료환자의지지(t=3.54, p=.001), 의료인지지(t=3.09, p=.002)로 보였다.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보였다(t=1.42, p=.163).
4.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종교, 직업, 가족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종교가 없을 경우 우울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2,27배 증가하였고, 직업이 없는 경우 우울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2.84배 증가하였으며, 가족지지는 1점 상승할수록 우울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0.65배로 나타났다. 전체의 평균점수에서는 동료환자의 지지가 가족지지보다 높았지만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을때는 가족지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의 하위항목인 가족지지, 동료환자의지지, 의료진의 지지가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가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과 연관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위항목인 동료환자의 지지가 가족지지 다음으로 우울에 영향을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에서 동료환자의 지지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동료환자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수행이 필요하다.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C시에 위치한 3곳의 재활전문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7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뇌졸중 진단받은 지 6개월 이상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MMSE-K점수 24점이상자를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로 사회적지지는 Zimet 등(1986)이 개발한 MSPSS도구를 문지영과 조복희(2011)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정한영 등(2007)이 한국 실정에 맞도록 수정· 번역한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MBI)를 이용 측정하였다. 우울은 기백석(1996)이 수정· 보완한 한국판 노인우울 척도 단축형(GDSS-K)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x²-test, t-test, ANOVA, Scheffe 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 1. 일상생활수행능력은 100점 만점에 84.78±22.29점이며, 사회적 지지는 36점 만점에 30.41±5.28점으로 하위항목은 12점 만점에 동료환자의지지 10.96±2.12점, 가족지지 10.45±1.99점, 의료인지지 9.24±2.74점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5점이하 비우울군 37.1%(53명), 6~15점인 우울군은 62.9%(90명)으로 우울군이 많았다.
2. 일반적인 특성 및 병력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에서 연령, 최종학력, 종교유무, 마비유무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인 특성 및 병력특성에서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차이는 연령, 간병인 유무, 월수입, 치료비 부담자, 마비여부, 재활치료여부, 재활치료이외의 자가운동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및 병력특성에서 우울을 비우울군과 우울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종교와 직업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사회적지지 정도를(t=4.48, p<.001)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위항목인 가족지지(t=4.46. p<.001), 동료환자의지지(t=3.54, p=.001), 의료인지지(t=3.09, p=.002)로 보였다.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보였다(t=1.42, p=.163).
4.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종교, 직업, 가족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종교가 없을 경우 우울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2,27배 증가하였고, 직업이 없는 경우 우울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2.84배 증가하였으며, 가족지지는 1점 상승할수록 우울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0.65배로 나타났다. 전체의 평균점수에서는 동료환자의 지지가 가족지지보다 높았지만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을때는 가족지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의 하위항목인 가족지지, 동료환자의지지, 의료진의 지지가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가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과 연관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관련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위항목인 동료환자의 지지가 가족지지 다음으로 우울에 영향을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에서 동료환자의 지지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동료환자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수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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