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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대학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하지 주요관절의 근력적 비대칭이 척추변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기능적 및 만성적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고 향후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남자 대학 축구선수 24명을 부상 경험과 치료적 기간을 중심으로 집단을 구분하였다. 집단의 등속성 근관절 기능 평가를 위해 무릎관절은 60°/sec와 240°/sec의 신전근력과 굴곡근력을 평가하였고, 발목관절은 30°/sec와 120°/sec의 저측굴곡근력과 배측굴곡근력을 각각 측정하여 최대근력과 상대근력, 근력비를 평가하였다. 그리고 척추구조분석을 활용하여 체간과 골반의 각도 차이와 척추의 비대칭 변인 차이를 측정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나타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등속성 근관절 기능 평가에서 부하속도 60°/sec에 대한 무릎관절의 우측 및 좌측 최대 신전근력과 부하속도 240°/sec의 우측 최대 신전근력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났지만, 단위체중 당 상대근력과 근력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등속성 근관절 기능 평가에서 부하속도 30°/sec과 120°/sec에 대한 발목관절의 최대근력, 단위체중 당 상대근력, 근력비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3. 척추구조분석 평가에서 체간 및 골반의 기울기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척추의 각도 요인 중 ...

연구는 대학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하지 주요관절의 근력적 비대칭이 척추변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기능적 및 만성적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고 향후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남자 대학 축구선수 24명을 부상 경험과 치료적 기간을 중심으로 집단을 구분하였다. 집단의 등속성 근관절 기능 평가를 위해 무릎관절은 60°/sec와 240°/sec의 신전근력과 굴곡근력을 평가하였고, 발목관절은 30°/sec와 120°/sec의 저측굴곡근력과 배측굴곡근력을 각각 측정하여 최대근력과 상대근력, 근력비를 평가하였다. 그리고 척추구조분석을 활용하여 체간과 골반의 각도 차이와 척추의 비대칭 변인 차이를 측정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나타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등속성 근관절 기능 평가에서 부하속도 60°/sec에 대한 무릎관절의 우측 및 좌측 최대 신전근력과 부하속도 240°/sec의 우측 최대 신전근력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나타났지만, 단위체중 당 상대근력과 근력비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등속성 근관절 기능 평가에서 부하속도 30°/sec과 120°/sec에 대한 발목관절의 최대근력, 단위체중 당 상대근력, 근력비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3. 척추구조분석 평가에서 체간 및 골반의 기울기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척추의 각도 요인 중 척추측만증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기초적인 접근을 근거로 운동에 의한 다양한 치료적 및 보존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하지의 근력적 안정화 전략과 함께 체간, 골반, 척추 등의 정렬에 있어 예방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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