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환자에서 비염과 천식과의 관계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비교 Relationship between the asthma and rhinitis in asthmatic children: comparison of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원문보기
1. 배경 비염은 매우 흔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편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성인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 환자의 70–90%에서 동반되고, 알레르기 비염의 20–50% 환자에서 천식이 동반된다고 연구되었다. 또한 천식 발생이 비염이 없는 환자보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 서 10배 이상 높게 발생하며 비염 증상이 심할 수록 기관지 천식 증상도 심하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천식 환자는 중증도도 심하고 악화도 자주 재발하며 병원 입원율, 응급실 내원율도 높다. 비알레르기 비염 또한 천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발병률이 높고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환자들과 유사한 상관성을 보인다. 이와 같이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이 천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성인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소아 천식 환자를 중심으로 비염 동반의 ...
1. 배경 비염은 매우 흔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편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성인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 환자의 70–90%에서 동반되고, 알레르기 비염의 20–50% 환자에서 천식이 동반된다고 연구되었다. 또한 천식 발생이 비염이 없는 환자보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 서 10배 이상 높게 발생하며 비염 증상이 심할 수록 기관지 천식 증상도 심하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천식 환자는 중증도도 심하고 악화도 자주 재발하며 병원 입원율, 응급실 내원율도 높다. 비알레르기 비염 또한 천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발병률이 높고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환자들과 유사한 상관성을 보인다. 이와 같이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이 천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성인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소아 천식 환자를 중심으로 비염 동반의 유병률, 비염 종류에 따른 천식 조절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천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과 증상, 중증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비염과 천식 조절 정도의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2. 대상 및 방법 2011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로 기관지 천식을 진단받고 치료, 추적 관찰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든 환자는 폐활량(spirometry)과 충격진동법(impulse oscillation system) 폐기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피부단자시험을 이용한 특이 IgE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비염유무에 대해 조사하였다. 더불어 알레르기 전반에 대한 가족력, 과거력과 환경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설문 내용에는 형제자매 수, 알레르기 가족력, 출생력, 알레르기질환의 의사 진단 여부, 코골이, 폐렴, 모세기관지염과 천식 등의 질환으로 인한 입원력, 애완동물 소유 여부, 가족들의 흡연 여부, 거주지 형태에 대해 질문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설문지는 환자 보호자가 작성하도록 하였다. 비염의 조절 정도는 시각적 비율척도(visual analog scale, VAS)로, 천식 조절 정도는 소아 천식 조절점수(childhood asthma control test, C-ACT) 설문지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이 모든 검사와 설문조사에 응한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시행 전 4주 이내에 상기도나 하기도의 호흡기 감염의 증상을 보이거나 최근 6개월 내에 천식의 급성 악화로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았던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알레르기 비염, 비알레르기 비염과 비염 음성군으로 분류하여 세집단 간의 차이(나이, 성별, C-ACT, 폐기능검사 소견)를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을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사후 분석은 Scheffe 검정을 이용하였다.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증상과 중증도 비교는 대응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염 증상에 대한 점수(VAS score)와 천식 조절 검사 사이의 상관성은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이 모든 분석은 IBM SPSS ver. 20.0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3. 연구결과 가. 연구 대상자의 특징 연구 대상자 170명(남자 105명)의 평균 나이는 6.84±2.84세(95% confidence interval [CI], 6.41–7.27)였다. 특이 IgE양성은 110명(64.7%)이었다. 천식 조절 점수는 20.95±4.44 (95% CI, 20.27–21.62), 1초간 강제호기량의 예측치는 93.10%±17.76% (95% CI,90.29–95.91)였다. 그리고 충격진동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Rrs5와 Xrs5의 z score는 각각 0.96±1.63 (95% CI, 1.22–0.71)와 –0.50±0.82 (95% CI, [–0.63 to –0.37])였다.
나. 비염에 따른 분류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평균 나이는 7.73±2.85세,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는5.97±2.48세로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 군이 더 어렸다(P= 0.008). 비염 음성군의 평균 나이 또한 6.12±2.70세로 알레르기 비염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어렸다(P= 0.004). 비염이 없는 천식 환자 57명(33.5%)중 감작만을 보이는 환자는 총 31명(54.4%)으로 평균 나이는 7.26±2.73세, 감작이 없는 군은 5.5±2.3세로 감작군에서 나이가 더 많았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군에서 성별, 소아 천식 조절 점수, 부모의 알레르기질환력, 예측 1초간 강제호기량, Rrs5, Xrs5에는 통계적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다. 비염 중증도와 증상 ARIA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염 중증도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군에서 경증-간헐성 비염이 30.4%, 경증-지속성 비염이 10.1%, 중등도/중증-간헐성 비염이 34.2%, 중등도/중증-지속성 비염이 25.3%였다. 같은 분류 방법으로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군에서는 각각 32.4%, 14.7%, 38.2%과 14.7%였다. 소아 천식 환자에서 중등도/중증 간헐성 알레르기 비염이 34.2%로 가장 높은 동반 이환 빈도를 보였고, 이는 동반 이환된 비알레르기 비염의 중증도(38.2%)도 유사하였다. 비염 증상 중 코 간지러움이 알레르기 비염에서 유의하게 높았다(알레르기 비염 3.23±1.90 vs. 비알레르기 비염 2.44±1.56, P= 0.036). 비염의 다른 증상인 재채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은 두 군 간의 통계적 차이가 없었고, 전반적인 증상 점수 또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 간의 비염 중증도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또한 비염의 중증도에 따른 천식 조절 점수는 차이가 없었다(P= 0.141).
라. 천식 조절과 비염 증상 비염 조절 점수와 C-ACT의 상관성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r=-0.329, P<0.001). 알레르기 비염 환자군의 상관계수는 –0.223 (P = 0.048)로 비알레르기 비염군의 상관계수 –0.625(P<0.001)보다 낮았다. 특히 비염 증상에 따른 상관관계는 재채기 r =–0.129 (P = 0.172), 콧물 r=–0.293 (P = 0.002), 코 간지러움 r=–0.163 (P= 0.084)와 코막힘 r=–0.334 (P<0.001)으로 코 막힘 정도와 천식조절 정도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다.
4. 결론 알레르기 비염과 같이 비알레르기 비염도 상부 호흡기 염증반응과 더불어 비폐색에 의한 하부 호흡기도에 영향으로 천식 조절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두 질환에서 기본 폐기능 차이가 없었고 이는 아토피 유무가 천식의 중증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비염 조절이 안될수록 천식 조절에 어려움이 있고,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자의 천식 단계를 악화 시키는 것은 아니나,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및 삶의 질, 치료의 순응도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천식과의 밀접한 상관성이 논의되어 왔던 알레르기 비염뿐만 아니라 비알레르기 비염도 천식의 조절에 영향을 주기에 소아 천식 환아에서도 비알레르기 비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비염 증상을 조절 및 개선해야 할 것이다.
1. 배경 비염은 매우 흔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편한 질병 중에 하나이다. 성인 환자에 대한 연구에서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 환자의 70–90%에서 동반되고, 알레르기 비염의 20–50% 환자에서 천식이 동반된다고 연구되었다. 또한 천식 발생이 비염이 없는 환자보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 서 10배 이상 높게 발생하며 비염 증상이 심할 수록 기관지 천식 증상도 심하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천식 환자는 중증도도 심하고 악화도 자주 재발하며 병원 입원율, 응급실 내원율도 높다. 비알레르기 비염 또한 천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천식 발병률이 높고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환자들과 유사한 상관성을 보인다. 이와 같이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이 천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성인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소아 천식 환자를 중심으로 비염 동반의 유병률, 비염 종류에 따른 천식 조절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천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과 증상, 중증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비염과 천식 조절 정도의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2. 대상 및 방법 2011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로 기관지 천식을 진단받고 치료, 추적 관찰을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든 환자는 폐활량(spirometry)과 충격진동법(impulse oscillation system) 폐기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피부단자시험을 이용한 특이 IgE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비염유무에 대해 조사하였다. 더불어 알레르기 전반에 대한 가족력, 과거력과 환경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설문 내용에는 형제자매 수, 알레르기 가족력, 출생력, 알레르기질환의 의사 진단 여부, 코골이, 폐렴, 모세기관지염과 천식 등의 질환으로 인한 입원력, 애완동물 소유 여부, 가족들의 흡연 여부, 거주지 형태에 대해 질문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설문지는 환자 보호자가 작성하도록 하였다. 비염의 조절 정도는 시각적 비율척도(visual analog scale, VAS)로, 천식 조절 정도는 소아 천식 조절점수(childhood asthma control test, C-ACT) 설문지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이 모든 검사와 설문조사에 응한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시행 전 4주 이내에 상기도나 하기도의 호흡기 감염의 증상을 보이거나 최근 6개월 내에 천식의 급성 악화로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았던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알레르기 비염, 비알레르기 비염과 비염 음성군으로 분류하여 세집단 간의 차이(나이, 성별, C-ACT, 폐기능검사 소견)를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을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사후 분석은 Scheffe 검정을 이용하였다.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증상과 중증도 비교는 대응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비염 증상에 대한 점수(VAS score)와 천식 조절 검사 사이의 상관성은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이 모든 분석은 IBM SPSS ver. 20.0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3. 연구결과 가. 연구 대상자의 특징 연구 대상자 170명(남자 105명)의 평균 나이는 6.84±2.84세(95% confidence interval [CI], 6.41–7.27)였다. 특이 IgE양성은 110명(64.7%)이었다. 천식 조절 점수는 20.95±4.44 (95% CI, 20.27–21.62), 1초간 강제호기량의 예측치는 93.10%±17.76% (95% CI,90.29–95.91)였다. 그리고 충격진동법을 이용하여 측정한 Rrs5와 Xrs5의 z score는 각각 0.96±1.63 (95% CI, 1.22–0.71)와 –0.50±0.82 (95% CI, [–0.63 to –0.37])였다.
나. 비염에 따른 분류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평균 나이는 7.73±2.85세,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는5.97±2.48세로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 군이 더 어렸다(P= 0.008). 비염 음성군의 평균 나이 또한 6.12±2.70세로 알레르기 비염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어렸다(P= 0.004). 비염이 없는 천식 환자 57명(33.5%)중 감작만을 보이는 환자는 총 31명(54.4%)으로 평균 나이는 7.26±2.73세, 감작이 없는 군은 5.5±2.3세로 감작군에서 나이가 더 많았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 군에서 성별, 소아 천식 조절 점수, 부모의 알레르기질환력, 예측 1초간 강제호기량, Rrs5, Xrs5에는 통계적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다. 비염 중증도와 증상 ARIA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염 중증도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군에서 경증-간헐성 비염이 30.4%, 경증-지속성 비염이 10.1%, 중등도/중증-간헐성 비염이 34.2%, 중등도/중증-지속성 비염이 25.3%였다. 같은 분류 방법으로 비알레르기 비염 환자군에서는 각각 32.4%, 14.7%, 38.2%과 14.7%였다. 소아 천식 환자에서 중등도/중증 간헐성 알레르기 비염이 34.2%로 가장 높은 동반 이환 빈도를 보였고, 이는 동반 이환된 비알레르기 비염의 중증도(38.2%)도 유사하였다. 비염 증상 중 코 간지러움이 알레르기 비염에서 유의하게 높았다(알레르기 비염 3.23±1.90 vs. 비알레르기 비염 2.44±1.56, P= 0.036). 비염의 다른 증상인 재채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은 두 군 간의 통계적 차이가 없었고, 전반적인 증상 점수 또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 간의 비염 중증도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또한 비염의 중증도에 따른 천식 조절 점수는 차이가 없었다(P= 0.141).
라. 천식 조절과 비염 증상 비염 조절 점수와 C-ACT의 상관성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r=-0.329, P<0.001). 알레르기 비염 환자군의 상관계수는 –0.223 (P = 0.048)로 비알레르기 비염군의 상관계수 –0.625(P<0.001)보다 낮았다. 특히 비염 증상에 따른 상관관계는 재채기 r =–0.129 (P = 0.172), 콧물 r=–0.293 (P = 0.002), 코 간지러움 r=–0.163 (P= 0.084)와 코막힘 r=–0.334 (P<0.001)으로 코 막힘 정도와 천식조절 정도의 상관성이 가장 높았다.
4. 결론 알레르기 비염과 같이 비알레르기 비염도 상부 호흡기 염증반응과 더불어 비폐색에 의한 하부 호흡기도에 영향으로 천식 조절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두 질환에서 기본 폐기능 차이가 없었고 이는 아토피 유무가 천식의 중증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비염 조절이 안될수록 천식 조절에 어려움이 있고,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자의 천식 단계를 악화 시키는 것은 아니나,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및 삶의 질, 치료의 순응도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천식과의 밀접한 상관성이 논의되어 왔던 알레르기 비염뿐만 아니라 비알레르기 비염도 천식의 조절에 영향을 주기에 소아 천식 환아에서도 비알레르기 비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비염 증상을 조절 및 개선해야 할 것이다.
1. Purpose: We aim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difference in symptoms between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and the association between lung function and the degree of asthma control in children with asthma. 2. Methods: One hundred s...
1. Purpose: We aim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difference in symptoms between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and the association between lung function and the degree of asthma control in children with asthma. 2. Methods: One hundred seventy patients who were followed-up for asthma treatment at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of CHA Bun- dang Medical Center were enrolled in this study. We conducted the questionnaire regarding coexistence of rhinitis, childhood asthma control test (C-ACT), and the basic lung function test. The patients were classified as allergic rhinitis group and nonallergic rhinitis group according to the response to 11 common inhalation and food allergens, and assessed the degree of asthma control and the severity of rhinitis. 3. Results: One hundred thirty patients (73%) were found to have rhinitis. Of these, 79 patients (53%) had allergic rhinitis and 34 pa- tients (20%) had nonallergic rhinitis. The allergic rhinitis group was older than the nonallergic rhinitis group or the nonrhinitis group (7.73±2.85 vs. 5.97±2.48 vs. 6.12±2.70, P<0.001). Nasal itching sense was more prevalent in the allergic-rhinitis group than in the nonallergic rhinitis group (3.23±1.90 vs. 2.44±1.56, P=0.036). There was an inverse correlation between the rhinitis and C-ACT (r= –0.329, P<0.05). Of note, nasal obstruction symptom was highly correlated with C-ACT (r=–0.334, P<0.001). 4, Conclusion: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were highly prevalent in the pediatric patients with asthma and both of them had a significantly adverse impact on asthma control by rhinitis-itself. Therefore, regardless of atopic status, clinicians should focus on relieving rhinitis symptoms.
1. Purpose: We aimed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difference in symptoms between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and the association between lung function and the degree of asthma control in children with asthma. 2. Methods: One hundred seventy patients who were followed-up for asthma treatment at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of CHA Bun- dang Medical Center were enrolled in this study. We conducted the questionnaire regarding coexistence of rhinitis, childhood asthma control test (C-ACT), and the basic lung function test. The patients were classified as allergic rhinitis group and nonallergic rhinitis group according to the response to 11 common inhalation and food allergens, and assessed the degree of asthma control and the severity of rhinitis. 3. Results: One hundred thirty patients (73%) were found to have rhinitis. Of these, 79 patients (53%) had allergic rhinitis and 34 pa- tients (20%) had nonallergic rhinitis. The allergic rhinitis group was older than the nonallergic rhinitis group or the nonrhinitis group (7.73±2.85 vs. 5.97±2.48 vs. 6.12±2.70, P<0.001). Nasal itching sense was more prevalent in the allergic-rhinitis group than in the nonallergic rhinitis group (3.23±1.90 vs. 2.44±1.56, P=0.036). There was an inverse correlation between the rhinitis and C-ACT (r= –0.329, P<0.05). Of note, nasal obstruction symptom was highly correlated with C-ACT (r=–0.334, P<0.001). 4, Conclusion: Allergic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were highly prevalent in the pediatric patients with asthma and both of them had a significantly adverse impact on asthma control by rhinitis-itself. Therefore, regardless of atopic status, clinicians should focus on relieving rhinitis symptoms.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