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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정플랜트의 대표적 고위험 공정인 중질유 탈황공정을 대상으로 안전거리를 산정 할 수 있는 방법론을 검토 및 제시하기 위해 CFD Code를 활용하여 수소누출에 대한 확산 및 폭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거리의 피해기준이 되는 사고결과로써는 임의로 유리가 파열 될 수 있는 폭발압력인 0.01 barg 를 적용하였다. 누출 시뮬레이션 결과, 하나의 누출 지점에서 ±X, ±Z의 각 방향으로 수소 누출이 발생할 경우, 누출 시작 후 약 100s 후에 모든 누출방향에서 폭발범위의 체적(㎥) 평형상태가 발생하였으며 가장 넓은 폭발체적(㎥)은 +X 방향의 누출에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폭발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폭발영향을 가장 넓게 미친 누출 사고는 +Z 방향의 수소 누출로 나타났다. 이는 공정내 설비 및 장치들과 같은 장애물들의 높은 밀집도가 난류확산과 연소속도를 높임으로써 폭발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복잡한 공간적 제약을 갖고 있는 화학공정은 안전거리를 산정함에 있어서 한 지점의 누출사고에 대해 각기 다른 누출 방향을 필수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판단된다.
끝으로 안전거리의 경우 법에 제시된 안전거리는 근거가 되는 피해결과와 영향인자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아 현장에서 많은 혼선이 있다. 이에 실질적인 안전거리의 산출 방법으로써 본 연구에서 검토 및 제시한 안전거리의 산정방법론을 활용하여 피해의 기준이 되는 결과 값을 ...
저자 | 송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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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부산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화학공학전공 |
지도교수 | 황규석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iii, 81 장 |
키워드 | 석유화학 화학공정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78214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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