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군 리더십 연구경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리더십 관련 논문 24편을 대상으로 연구유형, 주제어, 연구목적, 연구방법, 자기 평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각 기준별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7가지 연구경향이 밝혀졌다. 첫째, 연구유형 경향: 군 리더십 연구경향 분석결과 연구자 참여 형태는 단독연구가 공동연구 보다 더 선호되고 있으나 최근에 들면서 공동연구가 많아지는 추세에 있다. 군 리더십 연구와 인접 학문과는 연계성이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주제어 선호도 경향: 2000년 이후 군 리더십 연구자들에게 가장 선호된 주제어는‘리더십 역량과 초급간부 리더십’이다. 셋째, 연구목적 내용 및 연구방법의 경향: 연구목적 내용면에서는 군 특수성의 발견, 군 리더십 효과성 분석, 군 리더십 유형 분석, 군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
본 연구는 군 리더십 연구경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리더십 관련 논문 24편을 대상으로 연구유형, 주제어, 연구목적, 연구방법, 자기 평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각 기준별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7가지 연구경향이 밝혀졌다. 첫째, 연구유형 경향: 군 리더십 연구경향 분석결과 연구자 참여 형태는 단독연구가 공동연구 보다 더 선호되고 있으나 최근에 들면서 공동연구가 많아지는 추세에 있다. 군 리더십 연구와 인접 학문과는 연계성이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주제어 선호도 경향: 2000년 이후 군 리더십 연구자들에게 가장 선호된 주제어는‘리더십 역량과 초급간부 리더십’이다. 셋째, 연구목적 내용 및 연구방법의 경향: 연구목적 내용면에서는 군 특수성의 발견, 군 리더십 효과성 분석, 군 리더십 유형 분석, 군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하는 연구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방법면에서는 분석기법 상 질적연구가 다수였지만 최근에 가까워질수록 질적연구에서 양적분석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넷째, 리더십 개념 규정의 경향: 리더십 연구자들은 리더십을 하나의‘과정’으로 보는 시각,‘영향력’으로 보는 시각,‘인간관계’보는 시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리더십 유형은 변혁적 리더십과 초급간부 리더십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으며, 많이 활용된 하위변인은‘가치’와‘비전’임이 밝혀졌다. 다섯째, 자기 평가(자기 가치성, 자기 한계점)에 나타난 연구경향: 연구자들은 자기 가치성은‘특정한 개인을 연구한 것과 새로운 접근방법, 리더십 진단도구 발견’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자기 한계점에서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가‘연구설계, 표본설정, 측정방법, 변수의 한계로 인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여섯째, 한반도 안보상황과 군 리더십 연구경향과의 관계: 군 리더십 연구는 안보상황과는 별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남북한 관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노무현 정부시기에 주제어에‘군사적 용어’가 많았다는 것만이 발견되었다. 그 외 정부시기에는 군 리더십 연구는 안보상황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시사하는 점은 첫째, 군 리더십 연구는 행동적 리더십에 해당되는 초급간부 리더십에 더 집중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장병들과 함께 하는 초급간부의 리더십 유형에는 감성리더십이나 진성리더십의 도입이 요청된다는 것이다. 셋째, 군 리더십 연구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요청된다는 것이다. 넷째,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의 표본에 군 외부 대상자에 미래의 군인이 될 젊은이와 그의 부모들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군 리더십 연구가 한반도 안보상황과는 별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자들에게 경각심을 깨워주는 항목이다. 본 연구는 다음의 몇 가지 가치와 한계가 있다. 본 연구의 가치는 첫째, 군 리더십 관련 연구에서 일련의 흐름을 확인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본 연구결과는 선행연구가 되어 새로이 분석한 군 리더십 연구경향과 비교할 수 있는 좋은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본 연구가 활용한 기준과 연구결과는 앞으로 군 관련 연구전반에 관한 연구경향을 파악하기 위한 시금석적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넷째, 다른 연구가 활용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의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다섯째, 군 리더십 연구는 안보상황과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첫째, 본 연구자의 연구 역량상의 한계와 분석대상 논문 수가 적어 최근 들어 많이 활용되는 연구경향 분석 기법인 TNA(텍스트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활용하지 못했다. 그런 관계로 연구자의 주관성이 많이 개입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둘째, 군 리더십 연구경향을 분석하는 분석대상 논문이 24편에 불과하여 본 연구의 결과가 군 리더십 연구경향 전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에서 발견된 것을 중심으로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의 방향을 몇 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첫째, 군 리더십에 대한 독특한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 유형 개발이나 발견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군 리더십 연구의 객관성과 학문성을 높이는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군 리더십 연구 관련 연구자들이 논문에 대한 자기 평가(자기 가치성, 자기 한계점)를 보다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넷째,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자들은 단순한 리더십 연구 자체에 머물지 말고, 안보상황을 고려한 리더십 연구를 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군 리더십 연구경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리더십 관련 논문 24편을 대상으로 연구유형, 주제어, 연구목적, 연구방법, 자기 평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각 기준별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7가지 연구경향이 밝혀졌다. 첫째, 연구유형 경향: 군 리더십 연구경향 분석결과 연구자 참여 형태는 단독연구가 공동연구 보다 더 선호되고 있으나 최근에 들면서 공동연구가 많아지는 추세에 있다. 군 리더십 연구와 인접 학문과는 연계성이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주제어 선호도 경향: 2000년 이후 군 리더십 연구자들에게 가장 선호된 주제어는‘리더십 역량과 초급간부 리더십’이다. 셋째, 연구목적 내용 및 연구방법의 경향: 연구목적 내용면에서는 군 특수성의 발견, 군 리더십 효과성 분석, 군 리더십 유형 분석, 군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하는 연구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연구방법면에서는 분석기법 상 질적연구가 다수였지만 최근에 가까워질수록 질적연구에서 양적분석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넷째, 리더십 개념 규정의 경향: 리더십 연구자들은 리더십을 하나의‘과정’으로 보는 시각,‘영향력’으로 보는 시각,‘인간관계’보는 시각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리더십 유형은 변혁적 리더십과 초급간부 리더십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으며, 많이 활용된 하위변인은‘가치’와‘비전’임이 밝혀졌다. 다섯째, 자기 평가(자기 가치성, 자기 한계점)에 나타난 연구경향: 연구자들은 자기 가치성은‘특정한 개인을 연구한 것과 새로운 접근방법, 리더십 진단도구 발견’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자기 한계점에서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가‘연구설계, 표본설정, 측정방법, 변수의 한계로 인하여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여섯째, 한반도 안보상황과 군 리더십 연구경향과의 관계: 군 리더십 연구는 안보상황과는 별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남북한 관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노무현 정부시기에 주제어에‘군사적 용어’가 많았다는 것만이 발견되었다. 그 외 정부시기에는 군 리더십 연구는 안보상황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시사하는 점은 첫째, 군 리더십 연구는 행동적 리더십에 해당되는 초급간부 리더십에 더 집중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장병들과 함께 하는 초급간부의 리더십 유형에는 감성리더십이나 진성리더십의 도입이 요청된다는 것이다. 셋째, 군 리더십 연구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요청된다는 것이다. 넷째,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의 표본에 군 외부 대상자에 미래의 군인이 될 젊은이와 그의 부모들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군 리더십 연구가 한반도 안보상황과는 별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자들에게 경각심을 깨워주는 항목이다. 본 연구는 다음의 몇 가지 가치와 한계가 있다. 본 연구의 가치는 첫째, 군 리더십 관련 연구에서 일련의 흐름을 확인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본 연구결과는 선행연구가 되어 새로이 분석한 군 리더십 연구경향과 비교할 수 있는 좋은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본 연구가 활용한 기준과 연구결과는 앞으로 군 관련 연구전반에 관한 연구경향을 파악하기 위한 시금석적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넷째, 다른 연구가 활용하지 않은 새로운 내용의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다섯째, 군 리더십 연구는 안보상황과 무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첫째, 본 연구자의 연구 역량상의 한계와 분석대상 논문 수가 적어 최근 들어 많이 활용되는 연구경향 분석 기법인 TNA(텍스트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활용하지 못했다. 그런 관계로 연구자의 주관성이 많이 개입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둘째, 군 리더십 연구경향을 분석하는 분석대상 논문이 24편에 불과하여 본 연구의 결과가 군 리더십 연구경향 전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에서 발견된 것을 중심으로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의 방향을 몇 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첫째, 군 리더십에 대한 독특한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 유형 개발이나 발견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군 리더십 연구의 객관성과 학문성을 높이는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군 리더십 연구 관련 연구자들이 논문에 대한 자기 평가(자기 가치성, 자기 한계점)를 보다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넷째, 앞으로 군 리더십 연구자들은 단순한 리더십 연구 자체에 머물지 말고, 안보상황을 고려한 리더십 연구를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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