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을 연구함으로써 실체이론을 생성하여 한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부모와 한부모 가족을 돕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은 어떠한가? 둘째,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에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가 시간의 경과 후 경험하게 되는 행복으로의 변화과정을 연구하고자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접근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
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을 연구함으로써 실체이론을 생성하여 한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부모와 한부모 가족을 돕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은 어떠한가? 둘째,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에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가 시간의 경과 후 경험하게 되는 행복으로의 변화과정을 연구하고자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접근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이론적 표본추출(Theoretical sampling)을 활용하여 이론적으로 적합한 대상자를 표집 하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소 등의 소개와 온라인상의 이혼 한부모 모임에서 지원을 받아 총 8명을 선정 하였다. 자료수집의 주된 방식은 심층면접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9월까지였다. 면담에서 연구참여자로부터 모은 다양한 자료를 이론에 대한 아이디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비교하며 질문하였다. 본 연구자는 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ing)을 하였으며, 이론적 민감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비교(constant comparison)분석을 통하여 범주들이 포화(saturate)가 될 때까지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자료수집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본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 163개의 개념과 42개의 하위범주, 1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에서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 결과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의 인과적 조건은 ‘가정 회복의 노력이 좌절’, ‘이혼을 선택’이었고, 중심현상은 ‘한부모 됨을 받아들임’이었으며, 이 현상에 대응하는 맥락적 조건은 ‘부부관계의 상실’, ‘가족 가치관의 변화’였 다.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정서적 수용’, ‘인지⦁정서적 재구성’, ‘인지적 재결단’, ‘기능적 실천’이였으며, 이러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촉진하고 억제하는 중재적 조건은 ‘개인 내적 자원’, ‘관계적 자원체계’, ‘사회적 자원체계’였고, 그 결과는 ‘의미추구적 삶’, ‘관계지향적삶’, ‘자기개발적 삶’으로 나타났다.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은 ‘한부모 됨을 수용’, ‘긍정적 자기상의 재구성’, ‘한부모로의 삶을 재결단’, ‘기능적 삶을 실천하기’, ‘삶속에서 행복 경험하기’로 파악되었다. 선택코딩에서 핵심범주는 ‘한부모의 삶을 선택하고 수용하며 살아내는 과정에서 주체적 행복경험하기’로 나타났으며,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범주들 간에 있을 수 있는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유형은 ‘의미추구형’, ‘관계지향형’, ‘자기개발형’으로 나타났다.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영향 요인은 심리내적 요인, 가족⦁관계적 요인, 사회적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심리내적 요인은 개방성,자기조절, 감사, 낙관성, 영성으로 나타났고, 가족⦁관계적 요인은 자녀의 지지, 원가족의 지지, 친구의 지지, 비양육 부모의 지지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요인은 지역사회/정부의 지지, 종교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과 유형, 영향 요인을 밝힘으로써,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경험을 토대로한 행복경험의 실체이론을 개발했다는 데 의의를 갖는다. 이는 상담 현장에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에게 행복경험 이론을 적용하여 각 단계마다 필요한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는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을 연구함으로써 실체이론을 생성하여 한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부모와 한부모 가족을 돕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은 어떠한가? 둘째,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에 영향 요인은 무엇인가?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가 시간의 경과 후 경험하게 되는 행복으로의 변화과정을 연구하고자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접근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이론적 표본추출(Theoretical sampling)을 활용하여 이론적으로 적합한 대상자를 표집 하였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소 등의 소개와 온라인상의 이혼 한부모 모임에서 지원을 받아 총 8명을 선정 하였다. 자료수집의 주된 방식은 심층면접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9월까지였다. 면담에서 연구참여자로부터 모은 다양한 자료를 이론에 대한 아이디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비교하며 질문하였다. 본 연구자는 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ing)을 하였으며, 이론적 민감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비교(constant comparison)분석을 통하여 범주들이 포화(saturate)가 될 때까지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에 따라 분석하였으며 자료수집과 동시에 이루어졌다. 본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 163개의 개념과 42개의 하위범주, 1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에서 패러다임에 의한 범주분석 결과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의 인과적 조건은 ‘가정 회복의 노력이 좌절’, ‘이혼을 선택’이었고, 중심현상은 ‘한부모 됨을 받아들임’이었으며, 이 현상에 대응하는 맥락적 조건은 ‘부부관계의 상실’, ‘가족 가치관의 변화’였 다.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정서적 수용’, ‘인지⦁정서적 재구성’, ‘인지적 재결단’, ‘기능적 실천’이였으며, 이러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촉진하고 억제하는 중재적 조건은 ‘개인 내적 자원’, ‘관계적 자원체계’, ‘사회적 자원체계’였고, 그 결과는 ‘의미추구적 삶’, ‘관계지향적삶’, ‘자기개발적 삶’으로 나타났다.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은 ‘한부모 됨을 수용’, ‘긍정적 자기상의 재구성’, ‘한부모로의 삶을 재결단’, ‘기능적 삶을 실천하기’, ‘삶속에서 행복 경험하기’로 파악되었다. 선택코딩에서 핵심범주는 ‘한부모의 삶을 선택하고 수용하며 살아내는 과정에서 주체적 행복경험하기’로 나타났으며,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범주들 간에 있을 수 있는 관련성을 확인한 결과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유형은 ‘의미추구형’, ‘관계지향형’, ‘자기개발형’으로 나타났다.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영향 요인은 심리내적 요인, 가족⦁관계적 요인, 사회적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심리내적 요인은 개방성,자기조절, 감사, 낙관성, 영성으로 나타났고, 가족⦁관계적 요인은 자녀의 지지, 원가족의 지지, 친구의 지지, 비양육 부모의 지지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요인은 지역사회/정부의 지지, 종교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행복경험 과정과 유형, 영향 요인을 밝힘으로써, 자발적으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의 경험을 토대로한 행복경험의 실체이론을 개발했다는 데 의의를 갖는다. 이는 상담 현장에서 이혼을 선택한 여성 한부모에게 행복경험 이론을 적용하여 각 단계마다 필요한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는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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