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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외상 후 수두증은 뇌 손상이후에 빈번하고 심각한 합병증 입니다. 그 발생률은 연구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본 연구에서는 경증에서 중증의 뇌 손상 환자에게서 외상 후 수두증의 발생과 치료에 대해 조사 하였다.

방법: 2012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건양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머리 외상 환자 956명을 다뤘다. 우리는 글라스고 혼수 척도 점수와 방사선 학적 소견을 근거로 환자의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경증 뇌 손상(그룹1: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13~15), 중등도 뇌 손상(그룹2: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9~12), 심한 뇌 손상 (그룹3: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3~8)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그룹을 비교하기 위해서, 우리는 나이, 성별, 방사선학적 소견, 외상 후 수두증의 발달 기간 및 수술 후 결과(글라스 고우 결과 척도)를 평가했다.

결과: 우리는 외상 후 수두증 환자 64명(6.7%)을 확인하였다. 외상 후 수두증 발생은 61세 이상의 노인 그룹이 48명(10.3%), 60세 이하의 비 노인 그룹이 16명(3.3%)이 발생하였다(p<0.05). 31명(4.1%)은 그룹1, 7명(13.0%)은 그룹2에 속하였고 26명(18.3%)은 그룹3에 속했다(p<0.05). 외상 후 12주 이내에 56명(87.5%)가 외상 ...

목적: 외상 후 수두증은 뇌 손상이후에 빈번하고 심각한 합병증 입니다. 그 발생률은 연구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본 연구에서는 경증에서 중증의 뇌 손상 환자에게서 외상 후 수두증의 발생과 치료에 대해 조사 하였다.

방법: 2012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건양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머리 외상 환자 956명을 다뤘다. 우리는 글라스고 혼수 척도 점수와 방사선 학적 소견을 근거로 환자의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경증 뇌 손상(그룹1: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13~15), 중등도 뇌 손상(그룹2: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9~12), 심한 뇌 손상 (그룹3: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3~8)으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그룹을 비교하기 위해서, 우리는 나이, 성별, 방사선학적 소견, 외상 후 수두증의 발달 기간 및 수술 후 결과(글라스 고우 결과 척도)를 평가했다.

결과: 우리는 외상 후 수두증 환자 64명(6.7%)을 확인하였다. 외상 후 수두증 발생은 61세 이상의 노인 그룹이 48명(10.3%), 60세 이하의 비 노인 그룹이 16명(3.3%)이 발생하였다(p<0.05). 31명(4.1%)은 그룹1, 7명(13.0%)은 그룹2에 속하였고 26명(18.3%)은 그룹3에 속했다(p<0.05). 외상 후 12주 이내에 56명(87.5%)가 외상 후 뇌 수두증이 발생하였고,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가 높을수록 늦게 발생하였고 글라스고우 혼수 척도가 높을수록 일찍 발생하였다(p=0.048). 그룹1의 11명(35%), 그룹2의 2명(29%) 그리고 그룹3의 8명(31%)에서 뇌실 복강간 단락 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을 받은 환자 중 13명의 환자가 임상적 증상이 개선되었다.

결론: 외상 후 수두증은 심각한 뇌 손상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하였다. 전반적인 발병률은 낮지만 가벼운 뇌 손상 환자에서도 외상 후 수두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뇌 손상이 적은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도 외상 후 수두증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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