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인을 할 때 과거 사용했던 색채 정보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패션 색채가 사회변화나 문화, 역사를 연구 할 때도 중요한 자료로 사용 되고 있다. 그런데 패션 색채 분석에 사용되는 연구 자극물의 불확실한 관측조건과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이 부족한 패션 색채 분석방법 때문에 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왔다. 따라서 이 연구는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연구하여, 방법론을 토대로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에 더 근접한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2010S/S ~ 2017F/W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특성을 규명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첫째, 온라인상의 패션쇼 이미지와 실제 의류를 토대로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방법론을 규명 하였으며, 둘째,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기반으로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010S/S~2017F/W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 특성을 연도별, 시즌별, 디자이너별, 국가별로 규명하였으며, 넷째, 현대 패션에 나타난 패션 색채와 배색의 DB 구축 및 특성을 규명 하였다. 이 연구의 방법은 색채, 배색,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에 대한 문헌연구와 실험을 통한 ...
패션 디자인을 할 때 과거 사용했던 색채 정보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패션 색채가 사회변화나 문화, 역사를 연구 할 때도 중요한 자료로 사용 되고 있다. 그런데 패션 색채 분석에 사용되는 연구 자극물의 불확실한 관측조건과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이 부족한 패션 색채 분석방법 때문에 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왔다. 따라서 이 연구는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연구하여, 방법론을 토대로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에 더 근접한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2010S/S ~ 2017F/W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특성을 규명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첫째, 온라인상의 패션쇼 이미지와 실제 의류를 토대로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방법론을 규명 하였으며, 둘째,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기반으로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010S/S~2017F/W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 특성을 연도별, 시즌별, 디자이너별, 국가별로 규명하였으며, 넷째, 현대 패션에 나타난 패션 색채와 배색의 DB 구축 및 특성을 규명 하였다. 이 연구의 방법은 색채, 배색,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에 대한 문헌연구와 실험을 통한 실증연구, 색채 분석 프로그램 개발, 패션 색채와 배색의 조사연구로 이루어졌다. 각 단계는 순차적이고 상호적으로 구성 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상의 패션쇼 이미지와 실제 의류를 토대로 실시한 패션 색채 방법론에서는 시지각에 의해 배경을 제외하고 주조색만 JPEG 또는 PNG 저장한 후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병행한 연구 방법이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으로 규명 되었다. 또한 실제의류와 패션 디지털 색채에 대한 색차에 대하여 최소 D E *ab 3~6이하는 허용할 것을 제시한다. 둘째, 첫째에서 규명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기반으로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 2015 환경에서 C++/MFC를 통해 개발하였다.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은 한글과 영어판으로 제작 되었으며 사용설명서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셋째, 2010S/S~2017F/W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특성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각 연도별 가장 많이 나타난 색상은 PB, YR, P, PB, Bk 빈도순으로 사용되었으며 무채색 중 Gy와 Wh의 사용 빈도가 제일 낮게 나타났다. 그 외 R, Y, GY, G, BG, B, RP는 고루 사용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연도별 색조는 bk, ltgy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lt, dp가 각 시즌별로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다. 다음 시즌별 색채 특징을 살펴보면, S/S 시즌에는 PB, YR, R, P의 빈도순으로 색상이 나타났고 F/W 시즌에는 YR, Bk, PB, P 빈도순으로 색상이 나타났다. S/S는 봄여름이기 때문에 봄의 푸르름의 상징은 G, GY와 여름 시원함의 B와 BG가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했지만 G, GY는 평균적인 수준이고 B와 BG는 아주 낮은 빈도를 보였다. 이 결과는 그동안 사람들이 관념적으로 계절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색상과 패션에서 적용한 색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S/S & F/W 모두 bk 색조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특히 dkgy는 F/W 시즌에 많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S/S 경우 계절의 영향으로 밝고 명량함을 주기 위해서 고명도 계열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디자이너별로 패션에 나타난 색채 특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한 색상은 YR, PB, BK의 빈도순이며, 색조는 bk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Hermès 경우 브랜드 상징인 YR의 사용이 전체의 25%로 높은 빈도를 보여 브랜드 중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색채로 표현한 대표적인 사례였으며 그 외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정체성을 표현 할 수 있는 선호색 사용보다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같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국가별 나타난 색채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한 색상은 미국 Bk, 영국 PB, 이탈리아 YR, 프랑스 PB이고 그 외에 R과 P가 강세를 보였다. 그리고 네 나라 모두 bk 색조를 가장 많이 사용 하였다. 국가별로 사용한 색채와 색조가 대략적으로 거의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 흐름은 패션 시장이 전반적으로 각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화 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여는 중요한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디자이너들은 패션 시장의 색채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앞으로 더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다. 넷째, 현대 패션에 나타난 패션 색채는 전체적으로 YR 색상과 bk 색조가 주를 이루었으며 색상이 Bk 일 때 색조 bk가 가장 많이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붉으면서 어두운 느낌의 기조가 형성됨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주조색과 보조색의 배색 결과에서는 동일색상, 동일색조 배색과 유사색상, 유사색조 배색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과감한 색채배색 구성 보다는 시지각으로 부드럽고 안정되어 보이는 색채 배색이 강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하여 2010년 이후 현대 패션에서는 붉은 계열의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색채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동일, 유사 배색의 사용 빈도가 높았음이 규명되었다. 이 연구는 실제의류와 디지털 의류의 색차에 대한 허용 오차 수치를 제시함으로써 온라인상의 이미지로 패션 색채 분석 할 때 과학적으로 타탕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하여 그동안 디자인이 아닌 과학 분야에서 논란이 되었던 색채 분석의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에 좀 더 근접 하고자 하였다. 또한 색채 분석 프로그램 무료 배포를 통하여 색채 분석 연구가들이 좀 더 쉽게 색채를 분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규명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패션 디자인을 할 때 과거 사용했던 색채 정보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패션 색채가 사회변화나 문화, 역사를 연구 할 때도 중요한 자료로 사용 되고 있다. 그런데 패션 색채 분석에 사용되는 연구 자극물의 불확실한 관측조건과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이 부족한 패션 색채 분석방법 때문에 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왔다. 따라서 이 연구는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연구하여, 방법론을 토대로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에 더 근접한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2010S/S ~ 2017F/W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특성을 규명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첫째, 온라인상의 패션쇼 이미지와 실제 의류를 토대로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방법론을 규명 하였으며, 둘째,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기반으로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010S/S~2017F/W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 특성을 연도별, 시즌별, 디자이너별, 국가별로 규명하였으며, 넷째, 현대 패션에 나타난 패션 색채와 배색의 DB 구축 및 특성을 규명 하였다. 이 연구의 방법은 색채, 배색,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에 대한 문헌연구와 실험을 통한 실증연구, 색채 분석 프로그램 개발, 패션 색채와 배색의 조사연구로 이루어졌다. 각 단계는 순차적이고 상호적으로 구성 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상의 패션쇼 이미지와 실제 의류를 토대로 실시한 패션 색채 방법론에서는 시지각에 의해 배경을 제외하고 주조색만 JPEG 또는 PNG 저장한 후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병행한 연구 방법이 불확실한 관측 조건을 고려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으로 규명 되었다. 또한 실제의류와 패션 디지털 색채에 대한 색차에 대하여 최소 D E *ab 3~6이하는 허용할 것을 제시한다. 둘째, 첫째에서 규명된 최적의 패션 색채 분석 방법론을 기반으로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 2015 환경에서 C++/MFC를 통해 개발하였다.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은 한글과 영어판으로 제작 되었으며 사용설명서와 함께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셋째, 2010S/S~2017F/W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특성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각 연도별 가장 많이 나타난 색상은 PB, YR, P, PB, Bk 빈도순으로 사용되었으며 무채색 중 Gy와 Wh의 사용 빈도가 제일 낮게 나타났다. 그 외 R, Y, GY, G, BG, B, RP는 고루 사용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연도별 색조는 bk, ltgy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lt, dp가 각 시즌별로 가장 낮은 빈도를 보였다. 다음 시즌별 색채 특징을 살펴보면, S/S 시즌에는 PB, YR, R, P의 빈도순으로 색상이 나타났고 F/W 시즌에는 YR, Bk, PB, P 빈도순으로 색상이 나타났다. S/S는 봄여름이기 때문에 봄의 푸르름의 상징은 G, GY와 여름 시원함의 B와 BG가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했지만 G, GY는 평균적인 수준이고 B와 BG는 아주 낮은 빈도를 보였다. 이 결과는 그동안 사람들이 관념적으로 계절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색상과 패션에서 적용한 색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S/S & F/W 모두 bk 색조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특히 dkgy는 F/W 시즌에 많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S/S 경우 계절의 영향으로 밝고 명량함을 주기 위해서 고명도 계열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디자이너별로 패션에 나타난 색채 특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한 색상은 YR, PB, BK의 빈도순이며, 색조는 bk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Hermès 경우 브랜드 상징인 YR의 사용이 전체의 25%로 높은 빈도를 보여 브랜드 중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색채로 표현한 대표적인 사례였으며 그 외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정체성을 표현 할 수 있는 선호색 사용보다 전체적으로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같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국가별 나타난 색채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사용한 색상은 미국 Bk, 영국 PB, 이탈리아 YR, 프랑스 PB이고 그 외에 R과 P가 강세를 보였다. 그리고 네 나라 모두 bk 색조를 가장 많이 사용 하였다. 국가별로 사용한 색채와 색조가 대략적으로 거의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 흐름은 패션 시장이 전반적으로 각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화 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여는 중요한 연구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디자이너들은 패션 시장의 색채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앞으로 더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다. 넷째, 현대 패션에 나타난 패션 색채는 전체적으로 YR 색상과 bk 색조가 주를 이루었으며 색상이 Bk 일 때 색조 bk가 가장 많이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붉으면서 어두운 느낌의 기조가 형성됨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주조색과 보조색의 배색 결과에서는 동일색상, 동일색조 배색과 유사색상, 유사색조 배색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과감한 색채배색 구성 보다는 시지각으로 부드럽고 안정되어 보이는 색채 배색이 강세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를 통하여 2010년 이후 현대 패션에서는 붉은 계열의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색채와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동일, 유사 배색의 사용 빈도가 높았음이 규명되었다. 이 연구는 실제의류와 디지털 의류의 색차에 대한 허용 오차 수치를 제시함으로써 온라인상의 이미지로 패션 색채 분석 할 때 과학적으로 타탕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색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하여 그동안 디자인이 아닌 과학 분야에서 논란이 되었던 색채 분석의 재현성, 정밀성, 정확성에 좀 더 근접 하고자 하였다. 또한 색채 분석 프로그램 무료 배포를 통하여 색채 분석 연구가들이 좀 더 쉽게 색채를 분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현대 패션에 나타난 색채와 배색의 규명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주제어
#패션 색채 방법론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 색채와 배색 허용오차 소급성 Fashion Color Methodology Fashion Color Analysis Program Color and Color Combination Tolerance Traceability
학위논문 정보
저자
윤선애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생활디자인학과
지도교수
김영인
발행연도
2018
총페이지
xvii, 242 p.
키워드
패션 색채 방법론 패션 색채 분석 프로그램 색채와 배색 허용오차 소급성 Fashion Color Methodology Fashion Color Analysis Program Color and Color Combination Tolerance Traceability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