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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도시재생이라는 이름하에 주민참여 활동으로 조성되는 공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70~80년대 초반 조성된 시설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을 1999년부터 각 구청별로 1개소씩 주민참여를 통해 정비하기 시작하였다. 기존의 관 주도 개발방식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들을 설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공동의 마을 숲을 조성하고, 어린이 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애착심과 주인의식을 높여 공원을 모든 주민들이 활용하고, 유지·관리에 용이하게끔 하였다.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은 그 지역 고유의 의견 및 요구를 수렴하고, 이해당사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공간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을 갖게 한다. 따라서 주민들의 활발한 공원이용은 지역의 슬럼화를 막고,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갖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하고 있는 색동어린이공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 목적과 가장 부합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참여형 어린이공원 ...
저자 | 이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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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생태조경학과 조경·생태복원공학전공 |
지도교수 | 조세환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ix, 102 p. |
키워드 | 조경학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87465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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