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예치료 활동이 다자녀 가족 중 장남이 받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주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의 실험군으로는 전북 고창군에 소재한 다자녀 가족 중 장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인 총 9명이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2017년 4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8회기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장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인 총 9명이며 원예치료 활동이 없이 일상생활을 하였다. 연구방법은 연구를 위해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과 후에 스트레스 설문지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검사하였다. 원예치료 활동은 매주 ‘식물 화분 이식, 박 깨트리기, 식물 모둠심기, 꽃바구니와 꽃다발 만들기, 수경재배와 테라리움, 토피어리, 재활용품 이용 화분 만들기, 압화 액자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남에 대한 스트레스 인식 설문은 사전에 실시하였다. 장남의 부모의 노후생계 부양책임에 관한 설문은 2016년 통계청 「사회조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의 분석은 ...
본 연구는 원예치료 활동이 다자녀 가족 중 장남이 받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주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의 실험군으로는 전북 고창군에 소재한 다자녀 가족 중 장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인 총 9명이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2017년 4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8회기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장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인 총 9명이며 원예치료 활동이 없이 일상생활을 하였다. 연구방법은 연구를 위해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과 후에 스트레스 설문지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검사하였다. 원예치료 활동은 매주 ‘식물 화분 이식, 박 깨트리기, 식물 모둠심기, 꽃바구니와 꽃다발 만들기, 수경재배와 테라리움, 토피어리, 재활용품 이용 화분 만들기, 압화 액자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남에 대한 스트레스 인식 설문은 사전에 실시하였다. 장남의 부모의 노후생계 부양책임에 관한 설문은 2016년 통계청 「사회조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의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및 검증을 진행하였다. 또한 원예치료 활동 중 대화 및 상담 일지에 대한 내용도 반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남과 차남이상 남아의 스트레스 검사 결과 장남이 차남이상의 남아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다. 유의수준 5%하에서 남아의 출생순서에 따라 전체 스트레스(t=2.219, p=0.036), 학업관련 스트레스(t=2.263, p=0.033)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 스트레스 점수는 장남인 경우가 97.17점(SD=11.23)으로 차남 이상의 남아인 경우 84.56점(SD=18.37)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관련 스트레스 점수는 장남인 경우 28.56점(SD=6.16)으로 차남 이상의 남아인 경우 22.78점(SD=6.46)에 비해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원예치료 활동 전과 후의 스트레스 비교에 있어서 실험군의 검증결과 사전점수가 96.44(SD=8.57)점, 사후점수가 80.89(SD=15.59)점으로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보다 실시 후에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F=37.595, p<0.001)으로 나타났다.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 점수가 44.56(SD=9.10)점에서 실시 후 점수가 36.22(SD=10.59)점으로 감소하였다(F=14.260, p=0.002). 학업 관련의 스트레스가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 점수가 26.67(SD=5.96)점에서 실시 후 점수가 17.11(SD=3.06)점으로 감소하였다(F=38.766, p<0.001). 셋째, 장남은 동생을 돌보는 자체보다 동생이 말을 듣지 않을 때(12명, 66.7%)와 떼를 쓸 때(11명, 61.1%)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였다. 이는 동생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스트레스가 돌봄의 역할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넷째, 나이 드신 부모님은 누가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장남에게만 했는데, 이에 대한 답변으로 장남 4명(26.7%), 형제자매 공평하게 10명(66.7%), 형제자매 중 형편이 좋은 사람 3명(20.0%)이고, 기타도 1명(6.6%) 있었다. 장남이 부모부양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요즈음 청소년들의 부모부양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18주간 원예치료 활동을 실시한 후 실험군의 반응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 점수가 낮아져 원예치료 활동이 다자녀 가족 중 장남의 스트레스 감소에 기여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원예치료 활동이 다자녀 가족 중 장남이 받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주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의 실험군으로는 전북 고창군에 소재한 다자녀 가족 중 장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인 총 9명이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2017년 4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8회기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치료 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장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인 총 9명이며 원예치료 활동이 없이 일상생활을 하였다. 연구방법은 연구를 위해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과 후에 스트레스 설문지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검사하였다. 원예치료 활동은 매주 ‘식물 화분 이식, 박 깨트리기, 식물 모둠심기, 꽃바구니와 꽃다발 만들기, 수경재배와 테라리움, 토피어리, 재활용품 이용 화분 만들기, 압화 액자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남에 대한 스트레스 인식 설문은 사전에 실시하였다. 장남의 부모의 노후생계 부양책임에 관한 설문은 2016년 통계청 「사회조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조사의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및 검증을 진행하였다. 또한 원예치료 활동 중 대화 및 상담 일지에 대한 내용도 반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남과 차남이상 남아의 스트레스 검사 결과 장남이 차남이상의 남아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았다. 유의수준 5%하에서 남아의 출생순서에 따라 전체 스트레스(t=2.219, p=0.036), 학업관련 스트레스(t=2.263, p=0.033)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 스트레스 점수는 장남인 경우가 97.17점(SD=11.23)으로 차남 이상의 남아인 경우 84.56점(SD=18.37)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관련 스트레스 점수는 장남인 경우 28.56점(SD=6.16)으로 차남 이상의 남아인 경우 22.78점(SD=6.46)에 비해 유의하게 높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원예치료 활동 전과 후의 스트레스 비교에 있어서 실험군의 검증결과 사전점수가 96.44(SD=8.57)점, 사후점수가 80.89(SD=15.59)점으로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보다 실시 후에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F=37.595, p<0.001)으로 나타났다.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 점수가 44.56(SD=9.10)점에서 실시 후 점수가 36.22(SD=10.59)점으로 감소하였다(F=14.260, p=0.002). 학업 관련의 스트레스가 원예치료 활동 실시 전 점수가 26.67(SD=5.96)점에서 실시 후 점수가 17.11(SD=3.06)점으로 감소하였다(F=38.766, p<0.001). 셋째, 장남은 동생을 돌보는 자체보다 동생이 말을 듣지 않을 때(12명, 66.7%)와 떼를 쓸 때(11명, 61.1%)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였다. 이는 동생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스트레스가 돌봄의 역할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넷째, 나이 드신 부모님은 누가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장남에게만 했는데, 이에 대한 답변으로 장남 4명(26.7%), 형제자매 공평하게 10명(66.7%), 형제자매 중 형편이 좋은 사람 3명(20.0%)이고, 기타도 1명(6.6%) 있었다. 장남이 부모부양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요즈음 청소년들의 부모부양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18주간 원예치료 활동을 실시한 후 실험군의 반응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생활에서 스트레스 점수가 낮아져 원예치료 활동이 다자녀 가족 중 장남의 스트레스 감소에 기여했다고 사료된다.
주제어
#HTP(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Stress Multi-Children family Eldest son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향숙
학위수여기관
전북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생명자원과학학과(원예치료학 전공)
지도교수
고정애
발행연도
2018
총페이지
vi, 64 p.
키워드
HTP(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Stress Multi-Children family Eldest son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