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약사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인식 및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 연구 Recognition of consumers and pharmacists for health functional foods and the possibility of development of health functional ingredients원문보기
서론: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와 약사의 인식을 비교하고,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안전사용을 중재할 수 있는 지역약사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문헌검토를 통해 한국의 전통의학서적인“동의보감”에서 유래한 전통약재의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방법: 설문조사는 한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웹(Web)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약사 55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구매와 사용실태, 질병개선효과와 이상사례, 안전사용 관련 인식 및 기능성원료 후보군으로 동의보감소재 20개 전통약재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소비자와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유지를 위한 영양보충제이므로 꾸준히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
서론: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와 약사의 인식을 비교하고,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안전사용을 중재할 수 있는 지역약사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문헌검토를 통해 한국의 전통의학서적인“동의보감”에서 유래한 전통약재의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방법: 설문조사는 한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웹(Web)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약사 55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구매와 사용실태, 질병개선효과와 이상사례, 안전사용 관련 인식 및 기능성원료 후보군으로 동의보감소재 20개 전통약재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소비자와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유지를 위한 영양보충제이므로 꾸준히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획득은 ‘미디어과 인터넷’ (65.6%)을 통해 가장 많이 이루어졌고, ‘전문가 상담’을 이용하는 경우는 10.4%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구입장소는 ‘편리성’과 ‘가격’을 우선으로 고려한 ‘인터넷과 홈쇼핑’이 54.7%로 가장 많았고, ‘약국을 통한 구매’는 13.6%로 구매이유는 ‘판매자에 대한 신뢰’ (60.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3년 이내 건강기능식품 복용률은 소비자 87.9%와 약사 85.5%였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소비자의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복용률이 높았다. 소비자의 연령에 따른 복용률은 40대가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비자가 동시에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 갯수는 1개 (49.5%)가 가장 많았고, 4개 이상을 복용하는 경우도 5.5%나 되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복용갯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와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이유로‘건강유지 및 증진’ (75.9%:80.9%), ‘질병예방’ (9.6%:8.5%)과‘질병치료에 대한 대체의학 역할’ (5.5%:10.6%)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반면에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지 않는 이유는 ‘생활습관만으로 건강유지’ (33.1%:50.0%), ‘기능에 대한 불신’ (12.4%:12.5%),‘부작용 우려’(10.7%:0.0%) 순으로 응답하였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건강기능성은 피로개선, 면역기능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순이었고, 약사는 장 건강, 항산화 기능, 혈행개선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의 57.6%는 질병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순환기질환, 피부질환, 내분비/영양 및 대사질환, 혈액 및 조혈기관 질환 등 만성질환이 52.4%를 차지하였다. 선호하는 건강기능성에 대해 ‘효과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0.4%인 반면, 건강기능식품 복용으로 ‘질병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21.8%였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이상사례 경험은 7.4%였고, 이상사례를 경험한 소비자의 52.7%는‘복용중지/폐기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소비자센터에 신고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2.7%에 불과하였다. 반면에 약사의 89.1%는 소비자가 보고한 부작용의 사후관리, 제조회사 문의 및 부작용신고센터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이 중에서 부작용신고센터에 보고한다고 응답한 약사는 7.3% 정도였다. 소비자와 약사는‘건강기능식품의 안전사용 방안’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주의사항표시 의무화 (76.2%:87.3%), 허위과대광고규제 강화 (74.7%:92.7%), 부작용 사후관리체계 강화 (73.5%:83.6%) 및 판매자교육 의무화 (69.7%:89.1%)가 필요하다고 동의하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신뢰향상 방안’으로 ‘안전성 및 기능성 검증’ (53.3%:61.8%)과‘원료 및 성분표시 강화’(17.9%:14.5%) 등에 대해서 공통 인식을 나타냈다. 전통약재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해서 기능성 원료 후보군으로 바위솔, 울금(강황), 들깻잎, 곡기생(참나무겨우살이), 대산(마늘), 인삼, 천문동, 갈근(칡), 복령, 홍삼, 다래(미후도), 다시마(곤포), 당귀, 민들레, 백질려(남가새), 수근(미나리), 오미자, 천궁, 천마, 하엽(연잎)을 선정하였으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능성 원료 제품은 홍삼(64.9%), 인삼(38.9%), 대산(마늘)(14.3%) 등이었다. 소비자의 57.9%는 전통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원료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고, 기능성 원료 제품 선택시 ‘원료의 기능성 효과’와 ‘제품의 품질’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었다. 또한 기능성 원료 제품의 유통, 동의보감 효능, 연구사례, 소비자 복용률과 선호도, 약국 취급정도, 질병개선효과 및 이상사례 등을 종합하였을 때, 다래, 들깻잎, 천마, 바위솔, 곡기생의 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온라인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의 정보획득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의한 정보제공, 제품의 품질검증, 표시제도 개선 및 부적절한 마케팅 규제 등 제도 마련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과다사용, 만성질환자의 경우에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동시 복용에 의한 상호작용 등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접근성이 편리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가진 지역약사의 역할은 매우 유의미할 것이다. 전통약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원료의 개발은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지만, 기능성 원료의 효과와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산업체와 관련 기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향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상호작용과 부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연구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서론: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와 약사의 인식을 비교하고,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안전사용을 중재할 수 있는 지역약사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문헌검토를 통해 한국의 전통의학서적인“동의보감”에서 유래한 전통약재의 건강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방법: 설문조사는 한국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웹(Web)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역약사 55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구매와 사용실태, 질병개선효과와 이상사례, 안전사용 관련 인식 및 기능성원료 후보군으로 동의보감소재 20개 전통약재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소비자와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유지를 위한 영양보충제이므로 꾸준히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획득은 ‘미디어과 인터넷’ (65.6%)을 통해 가장 많이 이루어졌고, ‘전문가 상담’을 이용하는 경우는 10.4%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구입장소는 ‘편리성’과 ‘가격’을 우선으로 고려한 ‘인터넷과 홈쇼핑’이 54.7%로 가장 많았고, ‘약국을 통한 구매’는 13.6%로 구매이유는 ‘판매자에 대한 신뢰’ (60.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3년 이내 건강기능식품 복용률은 소비자 87.9%와 약사 85.5%였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며, 소비자의 학력과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복용률이 높았다. 소비자의 연령에 따른 복용률은 40대가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비자가 동시에 복용하는 건강기능식품 갯수는 1개 (49.5%)가 가장 많았고, 4개 이상을 복용하는 경우도 5.5%나 되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복용갯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와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이유로‘건강유지 및 증진’ (75.9%:80.9%), ‘질병예방’ (9.6%:8.5%)과‘질병치료에 대한 대체의학 역할’ (5.5%:10.6%)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반면에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지 않는 이유는 ‘생활습관만으로 건강유지’ (33.1%:50.0%), ‘기능에 대한 불신’ (12.4%:12.5%),‘부작용 우려’(10.7%:0.0%) 순으로 응답하였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건강기능성은 피로개선, 면역기능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순이었고, 약사는 장 건강, 항산화 기능, 혈행개선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의 57.6%는 질병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순환기질환, 피부질환, 내분비/영양 및 대사질환, 혈액 및 조혈기관 질환 등 만성질환이 52.4%를 차지하였다. 선호하는 건강기능성에 대해 ‘효과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0.4%인 반면, 건강기능식품 복용으로 ‘질병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21.8%였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이상사례 경험은 7.4%였고, 이상사례를 경험한 소비자의 52.7%는‘복용중지/폐기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소비자센터에 신고한다’고 응답한 경우는 2.7%에 불과하였다. 반면에 약사의 89.1%는 소비자가 보고한 부작용의 사후관리, 제조회사 문의 및 부작용신고센터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이 중에서 부작용신고센터에 보고한다고 응답한 약사는 7.3% 정도였다. 소비자와 약사는‘건강기능식품의 안전사용 방안’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주의사항표시 의무화 (76.2%:87.3%), 허위과대광고규제 강화 (74.7%:92.7%), 부작용 사후관리체계 강화 (73.5%:83.6%) 및 판매자교육 의무화 (69.7%:89.1%)가 필요하다고 동의하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신뢰향상 방안’으로 ‘안전성 및 기능성 검증’ (53.3%:61.8%)과‘원료 및 성분표시 강화’(17.9%:14.5%) 등에 대해서 공통 인식을 나타냈다. 전통약재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해서 기능성 원료 후보군으로 바위솔, 울금(강황), 들깻잎, 곡기생(참나무겨우살이), 대산(마늘), 인삼, 천문동, 갈근(칡), 복령, 홍삼, 다래(미후도), 다시마(곤포), 당귀, 민들레, 백질려(남가새), 수근(미나리), 오미자, 천궁, 천마, 하엽(연잎)을 선정하였으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기능성 원료 제품은 홍삼(64.9%), 인삼(38.9%), 대산(마늘)(14.3%) 등이었다. 소비자의 57.9%는 전통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원료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고, 기능성 원료 제품 선택시 ‘원료의 기능성 효과’와 ‘제품의 품질’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있었다. 또한 기능성 원료 제품의 유통, 동의보감 효능, 연구사례, 소비자 복용률과 선호도, 약국 취급정도, 질병개선효과 및 이상사례 등을 종합하였을 때, 다래, 들깻잎, 천마, 바위솔, 곡기생의 기능성 원료 개발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온라인을 통한 건강기능식품의 정보획득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의한 정보제공, 제품의 품질검증, 표시제도 개선 및 부적절한 마케팅 규제 등 제도 마련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과다사용, 만성질환자의 경우에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동시 복용에 의한 상호작용 등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접근성이 편리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가진 지역약사의 역할은 매우 유의미할 것이다. 전통약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원료의 개발은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이지만, 기능성 원료의 효과와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산업체와 관련 기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향후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의 상호작용과 부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연구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Background: The market for health functional food (HFF) is steadily growing because of increased consumer interest in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recognition of the use of HFF and the role of community pharmacists (CPs) in South Korea by consumers and CPs through surveys. Moreove...
Background: The market for health functional food (HFF) is steadily growing because of increased consumer interest in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recognition of the use of HFF and the role of community pharmacists (CPs) in South Korea by consumers and CPs through surveys. Moreover, the development potential of traditional medicine (TM) derived from Korean traditional medical books (collectively known as “Donguibogam”) as HFF was investigated. Methods: A total of 1,000 consumers and 55 CPs were recruited and surveyed by questionnaires designed for the recognition of usage status, safe use and adverse events of HFF, improvement of disease by HFF, and awareness about 20 TMs derived from “Donguibogam”. Results: Overall, 87.9% of consumers and 85.5% of CPs used HFF within the last 3 years, while 50.5% of consumers used two or more HFFs concurrently. Consumers and CPs responded that verification of the safety and functionality of functional ingredients was most important to improving the reliability of HFF. Twenty TMs including Actinidia arguta, Panax ginseng and Schizandra chinensis, were selected from a literature review and experiments. The most popular TMs to customers were Red ginseng (64.9%), Panax ginseng (38.9%) and Allium scorodorpasum (14.3%).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attention and intervention of CPs and proper regulations of government agencies should be required to ensure the safe use of HFF. Moreover, Actinidia argute (hardy kiwi), Perilla leaf, Gastrodia elata, Orostachys japonica and Taxillus yadoriki (oak mistletoe) were shown to have potential for development of HFF.
Background: The market for health functional food (HFF) is steadily growing because of increased consumer interest in heal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recognition of the use of HFF and the role of community pharmacists (CPs) in South Korea by consumers and CPs through surveys. Moreover, the development potential of traditional medicine (TM) derived from Korean traditional medical books (collectively known as “Donguibogam”) as HFF was investigated. Methods: A total of 1,000 consumers and 55 CPs were recruited and surveyed by questionnaires designed for the recognition of usage status, safe use and adverse events of HFF, improvement of disease by HFF, and awareness about 20 TMs derived from “Donguibogam”. Results: Overall, 87.9% of consumers and 85.5% of CPs used HFF within the last 3 years, while 50.5% of consumers used two or more HFFs concurrently. Consumers and CPs responded that verification of the safety and functionality of functional ingredients was most important to improving the reliability of HFF. Twenty TMs including Actinidia arguta, Panax ginseng and Schizandra chinensis, were selected from a literature review and experiments. The most popular TMs to customers were Red ginseng (64.9%), Panax ginseng (38.9%) and Allium scorodorpasum (14.3%).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attention and intervention of CPs and proper regulations of government agencies should be required to ensure the safe use of HFF. Moreover, Actinidia argute (hardy kiwi), Perilla leaf, Gastrodia elata, Orostachys japonica and Taxillus yadoriki (oak mistletoe) were shown to have potential for development of H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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