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즐거움이나 괴로움의 일상이 자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의식 속에 간직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예술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창작을 다룰 때, 본래적 의미의 미적 향유는 지성적인 근원보다는 감정적인 근원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삶의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행복과 즐거움을 창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창작이란 삶의 경험에서 나온 기억의 사건들을 표현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본다면 그 예술가의 삶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과거의 상처받은 기억을 모티브로...
기억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즐거움이나 괴로움의 일상이 자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의식 속에 간직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예술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창작을 다룰 때, 본래적 의미의 미적 향유는 지성적인 근원보다는 감정적인 근원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삶의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행복과 즐거움을 창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창작이란 삶의 경험에서 나온 기억의 사건들을 표현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본다면 그 예술가의 삶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과거의 상처받은 기억을 모티브로 잡고 작업에 임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는 과거에 억압된 기억의 해소와 카타르시스를 통해 응어리진 과거의 기억들을 치유 한다. 심리학적 차원에서 예술이 가지는 치유적 역할에 대해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은 “미술은 인간이 가지는 무의식의 세계와 내면세계를 시각적으로 표출하여 치료적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기억을 통해 작품의 이미지를 찾고 제작을 통해 상처받은 기억들을 치유한다.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이나 경험에서 나온 상황들을 토대로 작품 활동에 임하였다. 그 경험을 통한 작품 활동으로써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고, 자신의 말 못할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대변하기도 하고, 이러한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가고 작가로써의 예술 세계관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한편으로는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매우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삶의 과정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과거의 기억들은 머리 속에 남아 저장된다. 상처 받은 기억들의 해소 방법은 제각기 다 다르겠지만, 작품으로 해소를 하고 치유하는 본인은 본 연구를 통해 언급된 루이스 부르주아, 쿠사마 야요이, 프리다 칼로의 예술적 삶을 통해 본인과 일관성을 느꼈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작업 세계관을 좀 더 확고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술가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개별적 주체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행위는 본인이 느끼는 예술가의 삶 중 하나이다. 예술가의 삶에 대한 본질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삶의 이야기를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로써 예술적 삶을 바라본다.
기억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즐거움이나 괴로움의 일상이 자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의식 속에 간직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예술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창작을 다룰 때, 본래적 의미의 미적 향유는 지성적인 근원보다는 감정적인 근원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삶의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행복과 즐거움을 창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창작이란 삶의 경험에서 나온 기억의 사건들을 표현하는 것으로 예술가들의 창작물을 본다면 그 예술가의 삶을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과거의 상처받은 기억을 모티브로 잡고 작업에 임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오는 과거에 억압된 기억의 해소와 카타르시스를 통해 응어리진 과거의 기억들을 치유 한다. 심리학적 차원에서 예술이 가지는 치유적 역할에 대해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은 “미술은 인간이 가지는 무의식의 세계와 내면세계를 시각적으로 표출하여 치료적 효과를 얻게 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기억을 통해 작품의 이미지를 찾고 제작을 통해 상처받은 기억들을 치유한다.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은 자신의 일상생활이나 경험에서 나온 상황들을 토대로 작품 활동에 임하였다. 그 경험을 통한 작품 활동으로써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고, 자신의 말 못할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대변하기도 하고, 이러한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가고 작가로써의 예술 세계관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한편으로는 매우 개인적인 이야기로 시작하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매우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삶의 과정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과거의 기억들은 머리 속에 남아 저장된다. 상처 받은 기억들의 해소 방법은 제각기 다 다르겠지만, 작품으로 해소를 하고 치유하는 본인은 본 연구를 통해 언급된 루이스 부르주아, 쿠사마 야요이, 프리다 칼로의 예술적 삶을 통해 본인과 일관성을 느꼈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의 작업 세계관을 좀 더 확고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술가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개별적 주체이다.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행위는 본인이 느끼는 예술가의 삶 중 하나이다. 예술가의 삶에 대한 본질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삶의 이야기를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로써 예술적 삶을 바라본다.
Memory is based on the emotions the person him/herself feels, and the daily life of pleasure and bitterness appears in their consciousness through their own experiences. When dealing with creation that occupies the highest position in art, it is clear that the aesthetic enjoyment in its original mea...
Memory is based on the emotions the person him/herself feels, and the daily life of pleasure and bitterness appears in their consciousness through their own experiences. When dealing with creation that occupies the highest position in art, it is clear that the aesthetic enjoyment in its original meaning comes from an emotional source rather than an intellectual source. The happiness and pleasure that can be felt through the experience of life can be obtained through creation. Creation is the expression of events of memory from the experience of life, and if you look at the artists' creation, you can feel and sympathize with such artists' life. This researcher works on the work with the motive of the memory hurt in the past. In the process of producing the work, he heals the past memories of the past through the dissolution of repressed memories in the past and catharsis. Carl Gustav Jung (1875-1961), on the healing role of art on the psychological side, says, "Art gives a therapeutic effect by visually expressing the unconscious and inner world of human being." In this way, through the memory, the image of the work is searched and the memory of the wounded by the production is healed. Since ancient times many artists have been engaged in their work based on situations from their daily lives or experiences. Through such experience, they sometimes healed the pain and expressed their own untold stories as works, and through these works, they discovered new egos and strengthened the art world view as writers. On the one hand it will start with a very personal story, but it has a very universal one that can form a consensus for someone. The process of life is everyone's experience, and the memories of the past remain and are stored in the head. Although the ways of resolving the injured memories may be different, the person, who resolves and heals it with works, felt consistency with the study through the artistic life of Louis Bourgeois, Kusama Yayoi and Frida Kahlo mentioned in this study, and it became an opportunity to make the world view more firm. An artist is an individual subject who lives his or her own life. It is one of the lives of an artist that you feel is to identify your identity through creation activities and to find the stability of your mind. It became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an artist's life and looks at artistic life as a writer who communicates stories of life to the public in future works.
Memory is based on the emotions the person him/herself feels, and the daily life of pleasure and bitterness appears in their consciousness through their own experiences. When dealing with creation that occupies the highest position in art, it is clear that the aesthetic enjoyment in its original meaning comes from an emotional source rather than an intellectual source. The happiness and pleasure that can be felt through the experience of life can be obtained through creation. Creation is the expression of events of memory from the experience of life, and if you look at the artists' creation, you can feel and sympathize with such artists' life. This researcher works on the work with the motive of the memory hurt in the past. In the process of producing the work, he heals the past memories of the past through the dissolution of repressed memories in the past and catharsis. Carl Gustav Jung (1875-1961), on the healing role of art on the psychological side, says, "Art gives a therapeutic effect by visually expressing the unconscious and inner world of human being." In this way, through the memory, the image of the work is searched and the memory of the wounded by the production is healed. Since ancient times many artists have been engaged in their work based on situations from their daily lives or experiences. Through such experience, they sometimes healed the pain and expressed their own untold stories as works, and through these works, they discovered new egos and strengthened the art world view as writers. On the one hand it will start with a very personal story, but it has a very universal one that can form a consensus for someone. The process of life is everyone's experience, and the memories of the past remain and are stored in the head. Although the ways of resolving the injured memories may be different, the person, who resolves and heals it with works, felt consistency with the study through the artistic life of Louis Bourgeois, Kusama Yayoi and Frida Kahlo mentioned in this study, and it became an opportunity to make the world view more firm. An artist is an individual subject who lives his or her own life. It is one of the lives of an artist that you feel is to identify your identity through creation activities and to find the stability of your mind. It became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an artist's life and looks at artistic life as a writer who communicates stories of life to the public in future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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