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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헌종 대 서양 이양선 출몰에 대한 조선 조정의 대응과 그 역사적 의미 원문보기


김혜민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학과 국내석사)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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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순조·헌종 대 새로운 외교현안으로 둔갑했던 이양선에 대한 조선 조정의 대응이 어떠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지를 규명해 본 결과물이다. 본격적으로 이양선 현안을 고찰하기에 앞서, 이양선이 출몰하기 이전 조선의 서양과의 관계가 어떠한 양상으로 흘러올 수밖에 없었는지를 조선이 처해있었던 특수한 상황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명·청 교체기 조선은 서양과 奇遇할 수 있는 몇 차례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가능성들은 대륙의 정세, 혹은 그 여파 문제로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또한 서양의 對조선 교섭 가능성을 차단한 존재로는 후방의 일본도 있었다. 이러한 대외상황들은 조선 스스로가 서양과의 관계를 열망하고 있었는가의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였다. 한편 정축하성 이후 좋지 않았던 조청관계 역시 서양이라는 존재를 파악할 수 없게 하는 안대가 되었다. 자율적인 외교결정권이 부재한 상황에서 조선이 서양에게 일정한 관심을 갖는다는 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인조와 효종이 서양의 利器에 일면 관심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흥미의 끈을 놓아버릴 수밖에 없었던 건 바로 이 때문이었다.
18세기 조청관계가 안정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조선은 서양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북벌의 시의성이 사라진 당시 조선의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paper is a result of investigating what historical meaning the Chosun(朝鮮) government had on the response to Western vessels, which turned into a new diplomatic issue during Sunjo(純祖) and Heonjong(憲宗) era. Before looking deeper into the issue of the Western vessel, I first examined on the specia...

주제어

#순조, 헌종, 서양, 서학, 기독교, 이양선, 영국, 프랑스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혜민
학위수여기관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사학과
발행연도 2018
총페이지 ⅵ, 88 p.
키워드 순조, 헌종, 서양, 서학, 기독교, 이양선, 영국, 프랑스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492169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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