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획득 방식의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과의 비교 평가를 통한 후처리 기법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 평가 1) 목적 급성 뇌경색은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 자기공명검사에서는 이를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편적으로 확산강조영상(diffusion weighted image; DWI)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확산강조영상 중에서는 질환이나 검사 부위에 따라 적절한 b-value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중에서 높은 값의 b-value를 요구하는 검사의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낮은 값의 b-value를 함께 검사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검사시간은 길어지게 된다. 또한, 높은 값의 b-value를 검사할 경우 낮아진 신호강도로 인해 영상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획득하는 방식의 확산강조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후처리 기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높은 b-value를 가진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대상 및 방법 사용된 장비는 3.0T 초전도 ...
기존 획득 방식의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과의 비교 평가를 통한 후처리 기법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 평가 1) 목적 급성 뇌경색은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 자기공명검사에서는 이를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편적으로 확산강조영상(diffusion weighted image; DWI)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확산강조영상 중에서는 질환이나 검사 부위에 따라 적절한 b-value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중에서 높은 값의 b-value를 요구하는 검사의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낮은 값의 b-value를 함께 검사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검사시간은 길어지게 된다. 또한, 높은 값의 b-value를 검사할 경우 낮아진 신호강도로 인해 영상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획득하는 방식의 확산강조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후처리 기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높은 b-value를 가진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대상 및 방법 사용된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om Skyra, SIEMENS, Germany)와 64 channel Head & Neck coil을 사용하였다. 검사 용 팬텀(phantom)은 직접 제작하였으며, 플라스틱 용기 안에 초음파검사용 젤(glycerin)를 채워 넣고 10cc 플라스틱 주사기(syringe)에 확산제한을 표현하기 위해 각각 비율을 다르게 하여 설탕(sucrose)을 희석한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채워 넣고 검사를 진행하였다. High b-value를 2400까지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영상과의 SNR과 CNR을 비교 평가 하였다.
3) 결과 획득한 확산강조영상에서 b-1600, b-2000, b-2400의 SNR을 측정했을 때 평균은 각각 87, 61, 79로 측정되었으며, 후처리 방식으로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는 각각 155, 140, 116으로 증가하였다. 설탕을 희석하지 않은 순수한 생리식염수인 0% 팬텀을 기준으로 CNR을 측정하였을 때 평균은 획득한 확산강조영상에서 각각 36, 48, 69로 측정되었으며,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는 70, 100, 104로 증가하였다. 통계적분석은 획득한 영상과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 같은 b-value를 가진 영상끼리 대응표본 t-검정을 하였으며, 두 변수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통계적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4) 결론 같은 수치의 b-value를 기준으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과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의 SNR과 CNR을 비교하였을 때, 평균 SNR은 68, 79, 37이 증가하였으며, 평균 CNR은 34, 52, 35가 증가하였습니다. 기존 획득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는 검사 획득시간도 길고, 영상의 신호감소로 인해 영상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의 경우에는 별도의 검사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영상 질의 저하를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high b-value를 요구하는 질환의 검사에서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좀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기존 획득 방식의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과의 비교 평가를 통한 후처리 기법 high b-value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 평가 1) 목적 급성 뇌경색은 초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 자기공명검사에서는 이를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보편적으로 확산강조영상(diffusion weighted image; DWI)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확산강조영상 중에서는 질환이나 검사 부위에 따라 적절한 b-value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중에서 높은 값의 b-value를 요구하는 검사의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낮은 값의 b-value를 함께 검사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검사시간은 길어지게 된다. 또한, 높은 값의 b-value를 검사할 경우 낮아진 신호강도로 인해 영상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획득하는 방식의 확산강조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후처리 기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높은 b-value를 가진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대상 및 방법 사용된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om Skyra, SIEMENS, Germany)와 64 channel Head & Neck coil을 사용하였다. 검사 용 팬텀(phantom)은 직접 제작하였으며, 플라스틱 용기 안에 초음파검사용 젤(glycerin)를 채워 넣고 10cc 플라스틱 주사기(syringe)에 확산제한을 표현하기 위해 각각 비율을 다르게 하여 설탕(sucrose)을 희석한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채워 넣고 검사를 진행하였다. High b-value를 2400까지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영상과의 SNR과 CNR을 비교 평가 하였다.
3) 결과 획득한 확산강조영상에서 b-1600, b-2000, b-2400의 SNR을 측정했을 때 평균은 각각 87, 61, 79로 측정되었으며, 후처리 방식으로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는 각각 155, 140, 116으로 증가하였다. 설탕을 희석하지 않은 순수한 생리식염수인 0% 팬텀을 기준으로 CNR을 측정하였을 때 평균은 획득한 확산강조영상에서 각각 36, 48, 69로 측정되었으며,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는 70, 100, 104로 증가하였다. 통계적분석은 획득한 영상과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 같은 b-value를 가진 영상끼리 대응표본 t-검정을 하였으며, 두 변수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통계적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4) 결론 같은 수치의 b-value를 기준으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과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의 SNR과 CNR을 비교하였을 때, 평균 SNR은 68, 79, 37이 증가하였으며, 평균 CNR은 34, 52, 35가 증가하였습니다. 기존 획득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에서는 검사 획득시간도 길고, 영상의 신호감소로 인해 영상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후처리 방식을 통해 얻은 확산강조영상의 경우에는 별도의 검사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영상 질의 저하를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high b-value를 요구하는 질환의 검사에서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좀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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